자전거를 타고 아름다운 라차섬을 여유있게 돌아보기(푸켓)
푸켓의 몰디브라고 불리우는 라차섬을 자전거로 돌아본다...
라차섬내에서 묶으시는 회원님들을 참조를 하시면 좋으실듯 해서 정리를 해 드린다....
에메랄드 바다와 바닷속의 산호초...
그리고 야생에서 숨을 쉬는 이구아나와 원숭이들이 마음 편하게 살고 있는 아름다운 푸켓의 작은섬....
그 동안은 이곳에서 묶을 수 있는 리조트가 가격이 비싸고 방을 풀기 어려운 더 라차로 한정이 되어 있었던 까닭에 조금은 경제적인 여행을 원하시는 분들이나 자유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라차에 접근을 하기란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었다..
하지만 2011년부터 선을 보이기 시작한 푸켓에서의 라차섬 1일투어 프로그램과 더불어 낫티가 이번에 직접 쓸만하고 저렴한 리조트들을 리뷰로 업데이트를 해 드리는 작업을 하러 라차섬엘 들어오게 되었으니..이제부턴 박당 1,000바트대 부터 20,000,바트대까지 자신의 경제 상황에 맞게끔 라차내에서 묶으실수 있는 선택의 폭이 훨씬 더 넓어질수 있을듯 하다.
그리고 낫티도 들어온김에 주변 풍경들을 담으러 라차섬을 쉬엄쉬엄 자전거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았으니...
제법 힘이 들지도 않고 어려운 부분도 없을듯 하여 리뷰로 간단히 소개를 할까한다..
낫티가 바우쳐 예약을 해 드리는 더 라차를 포함하여 새로 리뷰로 올려드리는 반라야 리조트와 라야부리 리조트에서도 모두 자전거를 쉽게 빌릴 수가 있으니 사진과 함께 그 개요를 간단히 설명을 해 드리겠다.
푸켓의 몰디브 라차섬의 개요이다.
일단 위의 사진을 보시면서 설명을 조금 더 드리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더 라차 리조트는 빠톡비치에 위치를 하고 이번에 새로 알려 드린 반 라야는 콘캐어 베이에 위치를 한다.
그리고 라야부리 리조트는 라차에서 제일로 큰 해변인 씨암 비치에 위치를 하며 결국...하얗고 아름다운 해변을 원하시는 분들은 빠톡과 씨암 비치를..
그리고 물속의 산호를 바라보며 스노클링을 즐기시길 원하시는 부분은 산호들이 잘 발달이 되어 있는 콘케어와 라베이를 유심히 참고를 하시면 되실듯 하다..
참조로 터 베이는 라차를 들어 가는 선착장이 있는 베이이다.
그리고 그외의 베이들은 길이 없으므로 배를 이용을 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참조를 하실것
(위의 지도에서 점선 부분이 자전거로 이동이 가능한 길들이다)
라차에서 숙박 계획이 없으신분들은 2011년부터는 푸켓의 호텔에서 직접 라차의 일일투어를 신청을 하실수 있게 되었다.(낫티에게 별도로 신청 가능)
라차로 들어가는 출발지는 찰롱의 선착장에서 출발을 하게 되는데 이미 한국의 패키지 허니문팀들이 옵션투어로 많이 참여를 한 모습들이 곳곳에 들어온다.
패키지 옵션투어에서는 이젠 거리가 먼 피피보다는 가까운 라차가 대세인듯 하다..??
낫티가 이곳에서 보게된 한국인 가이드를 따라온 여행객들만 그룹그룹별로 총 백여명 남짓...
어쨌든 일일투어를 하든 라차에서 숙박을 하든 최초에 만나게 되는 바다는 바로 이곳 터 베이가 된다.
푸켓과는 또 다른 모습을 가진 이곳....
근데 선착장 옆으로 무언가 검은색들이 흘러다니는것이 보여 처음에 낫티는 누가 기름을 이곳에다가 몰래 버린줄 알고 오해를 했었는데...
그 모습을 자세히 보니 기름띠가 아니었다..검은색의 물고기떼였다....
정말로 신기한 모습.....근데 스노클링을 하다가 이 녀석들을 만나면 조금은 무서울듯....
한쪽엔 패키지 허니문 일일투어팀들이 가이드의 인솔하에 이곳 한곳에 자리를 잡는 모습들이 보이고........
낫티가 무심코 뒤돌아본 2011년 9월 6일의 하늘...무척이나 높고 파랗게 느껴지는데...
반라야에서 묶으시는 낫티같은 자유 여행객들은 이런 리무진(?)을 타고 호텔로 이동을 하시게 된다.
한국인들을 포함한 일일투어팀이 쫘악 빠지고 나니 이 차량엔 낫티를 포함한 태국사람 몇몇만 남게 되는데......ㅎㅎ
낫티가 묶는 반라야 리조트에서 서둘러 자전거를 빌리게 된 낫티..
참고로 자전거를 빌리는데는 1일 250바트..오토바이는 1일 500바트(기름포함)이다.
그 첫번째 포인트는 바로 이곳 콘케어베이이다.
반라야 리조트의 전용 해변이기도 하며 라차에서는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라고 알려진곳인데...
사진속에 보다시피 바닷속의 산호는 무코 쑤린보다는 못하지만..피피보다는 상태가 훨씬 낫다..
운이 좋으면 니모를 만날수도 있는 포인트....
반라야 리조트에 묶으시는 분들은 이곳을 자주 이용하시게 될듯 하다.
자전거를 타면 이런식의 비포장 길들을 달리시게 된다,.
이곳은 반라야에서 10분 거리인 라베이.....
하얀 모래와 적절한 스노클링 포인트가 함께하는곳....
그저 편안하게 푸욱 쉴 수있는 곳이며 적절한 그늘도 있는곳이다.
이곳은 라야부리 리조트앞에 위치한 라차의 최대 해변인 씨암베이....
이곳은 바닷속이 모두 모래인지라 스노클링 포인트는 아니다.
그저 썬탠과 휴식을 취할수 있는곳....
그리고 이 큰 해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는게 가장 큰 매력.....
그 어떤 엔진소리도 들리지 않는 말 그대로 열대의 낙원인곳이다.
그리고 라야부리 리조트 앞엔 이렇게 작은 가게들이 몇개 모인 지역이 있는데...
식당 두서너개와 다이빙샵 두서너개....그게 전부이다....
주변의 상인에게 낫티가 이곳의 거리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니 아직 그런것도 없단다..
그래서 낫티가 마음속으로 이름을 만들었는데..라차의 워킹 스트리트...ㅎㅎ
암튼 이곳이 라차에선 제일로 번화가이다...
식당들은 낮엔 거의 손님들이 없다..
하지만 제법 쓸만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라차에 묶으시는분들은 잘 참조를 하시면 좋으실듯 하다.
그리고 이곳은 더 라차 리조트의 메인해변인 바톡비치...
이미 라차의 리뷰에서 사진으로 많이 보여드렸던곳이다.
물론 이곳도 역시 스노클링 포인트는 아니다.
그리고 라차엔 파출소도(?) 있는데....
이곳이 너무나 평화로운곳이어서 일까?
감방안에도 사무실에도 사람은 보이지 않는다....
서울의 종로 경찰서가 저런 모습이라면 과연 어떨까를 상상을 해 보는 낫티...
참조로 반라야에 묶으시는 분들은 말을 타고 섬내를 돌아 보실수도 있겠다...
1시간에 750바트..가격도 썩 괜찮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