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뮤즈 랑수언 Hotel Muse Bangkok Langsuan 2탄
호텔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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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14 10:28
님만 스윗이다. 1베드룸 객실이며. 레지던스 객실의 분위기를 따르고 있다.
1베드룸의 80SQM가 넘어가는 넓은 객실이기 때문에 가구의 크기를 아끼지 않았다.
서재코너가 한 견에 마련되어 있으며, TV장식장에는 LED TV가 있다.
이곳은 간이 부엌 및 미니바이다. 간단히 그릇을 씻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4~5명도 앉을 수 있는 거실
소파 크기에 비해 좀 작다는 느낌이 들 정도의 작은 테이블이 보인다.
이 객실의 장점인 발코니. 발코니가 상당히 넓다. 밖에는 간단히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인조 잔디가 깔려 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망, 저~기 멀리 바이욕 스카이 호텔이 보이고 르네상스 호텔도 보인다.
이는 좌측 전망이다. 한사르 호텔과 세인트 레지스 호텔이 보인다.
랑수언 지역은 대부분 고급 고층 콘도 및 5성급 호텔 및 레지던스가 들어서 있는 지역이다.
발코니에서 사진을 찍고 너무 더워 다시 객실로 들어왔다. 아~ 시원한 에어컨 바람.
기본 객실에는 2단 구조의 여행가방 서랍장이었는데 여기에는 3단이다!
미니바이다. 막대 사탕이 귀엽다.
에어컨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컨트롤러이다. 조작법은 간단하다 ^^
욕실이다.
야마 레지던스 객실과 동일한 재질의 대리석을 사용하였다.
창밖을 보면서 거품 목욕을 즐길 수 있다. 창문이 좀 작은 느낌이 들긴 하지만...
화장실 창문에서 바라본 랑수언 로드
2구 싱크대가 있으며, 설겆이를 할 수 있지만 조리를 위한 전자렌지등의 조리 기구는 갖추고 있지 않았다.
커피 메이커 및 음료 및 주류들
조식당이다.
내일 아침 식사를 하게될 조식당이다. 호텔 객실 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조식당의 규모가 크지 않다.
아... 여기에도 와인이...
헬스장 화장실이다.
사우나가 있으며, 사용할 수 있다.
헬스장은 페xxx 호텔보다도 작았다.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으며, 트레이너의 코치를 받으며 헬스를 할 수 있었다.
메뉴가 다국어이며, 한국어 메뉴도 있어 조작하는데 불편함을 어느정도 해소해준다.
수영장이다. 수영장 역시 크진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다시 1층 로비로 내려왔다.
체크인 카운터 기준으로 오른쪽 한켠에 마련되어 있는 인터넷 코너이다.
체크인 카운터를 등지고 찍은 사진.
조명이 어둡고 광량이 부족하여 사진이 전체적으로 어둡게 나왔다.
분위기는 사진에서보다 괜찮다.
로비에 있는 의자이다. 체크인 할 때 앉아서 쉴 수도 있다.
체크인 카운터 및 로비의 전경이다. 생각보다 많은 직원이 있어 투숙객 하나하나 신경을 써 줄 수가 있었던 것이다.
호텔 입구에는 담배를 피우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실질적으로 홍콩 사람만 딱 한번 보고 나머지는 모두 비지니스 때문에 태국을 방문한듯 한 포스를 가진 서양인들이었다.
인스펙션을 마치고 다시 객실로 올라와 뒤늦게 찍은 미니바 사진.
사실 처음에 미니바를 찾지 못하였다. 큰 수납용 가구라고만 생각했지 그게 미니바일줄이야...-_-;
오전에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러 조식당으로 올라갔다.
양이 많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부페식이 아닌 주문식 조식이다. 역시 메뉴는 항상 시켜왔듯히 카우팟!
조식을 기다리거나 조식을 먹으면서 볼 수 있는 메거진과 신문들이 놓여져 있다.
역시 메뉴는 동일한 볶음밥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어느 호텔을 가던지 이 볶음밥 메뉴는 참 맛있다.
맛있게 조식을 마친 후 헬스장에 다시 한번 들렀다가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서면서 마지막으로 찍은 사진이다.
< 리뷰 총평 >
택시에서 내릴 때 문을 열어주었던 벨보이부터 시작해서 호텔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들의 하나 같이 친절한 배려속에서 잘 머물다가 왔다.
같은 층에서 호텔 직원들을 만나 엘리베이터를 탈 때 먼저 한 걸음 뒤로 물러서 필자가 먼저 탈 수 있게 배려해 주는 모습이나 만나는 직원들마다 친절하게 웃는 얼굴로 인사를 해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대부분의 한국 여행객들의 호텔을 묵는 곳의 위치가 스쿰윗이라는 곳이라는 것을 볼 때 지역적인 부분에서 다소 매리트가 떨어지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조금만 지역에 대한 시야를 넓혀서 호텔들을 찾아본다는 좋은 호텔이 너무나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오히려 높은 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는 호텔들 대부분 스쿰윗 이외 지역에 위치해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거 유럽의 멋진 성에서 멋진 왕자와 멋진 공주가 한번쯤 되고 싶다면 뮤즈호텔에서의 하룻밤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