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리뷰 - 웨스틴 그랑데 수쿰윗 Westin Grande Sukhumvit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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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리뷰 - 웨스틴 그랑데 수쿰윗 Westin Grande Sukhumvit 2탄

호텔뱅크 0 1564
다음으로 찾아간 곳은 7층에 위치한 수영장과 헬스장, 스파이다.

수영장은 방콕의 대부분의 호텔과 비슷한 규모의 수영장이다.


자꾸지도 한편에 마련되어 있다.

헬스장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락커룸이다.

헬스장 내에 있는 샤워실





다음은 헬스장이다.
 헬스장는 회원제로 운영이 되기도 하며, 회원제로 운영이 되는 만큼 운동기구들의 종류가 다른 호텔들이 갖추고 있는 시설들에 비해 2~3배는 많이 있다. 
 사람이 많지 않아 기다릴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이라고 하면 역시 회원제 가격...ㅠㅠ

헬스장의 규모는 큰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어 웬만한 운동은 모두 할 수 있다.





호텔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스파샵이다.


7층이 입구이지만 실질적으로 스파는 8층에 있어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조금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에 비해 밝은 분위기의 스파샵 로비의 모습이다. 
어느 스파샵을 가던지 그 스파샵의 특유의 향기가 나는데. 이 향기가 참 좋다. 



스파샵의 1인실이다.


2인실 룸

허니문들이 많이 사용하여 이렇게 2인 욕조도 준비되어 있다.


이는 스파샵에 있는 마사지샵이다. 허브 마사지나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위의 사진은 스윗 룸이다. 

이렇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스테레오 시스템과 잡지도 갖추고 있다. 

이렇게 응접실도 갖추고 있다.


자꾸지도 있다.




스파샵을 빠져나오면 다양한 회의실을 볼 수 있다. 
 나름 상업지구인 스쿰윗에 위치한 호텔임과 동시에 사업이나 출장으로 일본인들이 상당히 많이 사용하는 호텔이기 때문에 비지니스에 대한 시설은 상당히 잘 되어 있는 편이며, 부킹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한다.



잡지에도 소개되었다는 유명한 일식당이라고 한다. 
처음에 많이 금액이 많이 비쌀 줄 알았는데 일반 백화점 일식집에서의 금액보다 1.5배정도 비싸다.





프라이빗 고객을 위한 곳도 마련되어 있다.

좌식 테이블도 보인다.

다음으로는 비지니스 센터로 찾아갔다. 



이렇게 작은 회의실도 있다. 

비지니스 센터를 빠저나와 로비쪽으로 내려오는 계단에서 찍은 테이스트 식당 전경 모습

마침 이 시간에 파티가 있었는지 드레스를 입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였다.

이곳이 식당 입구이다. 7층 로비로 내려와 다시 1층 로비로 가는 길에 있어 찾기가 쉽다. 
객실 번호를 알려주면 직원이 체크하여 자리를 안내해 준다.

식당 규모는 크지 않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꾸며놓았다. 


식당 반대쪽에 마련되어 있는 바

인스펙션을 마치고 다시 객실로 올라와서 찍은 전경 사진
(아~ 역시 날씨가 안좋아...)


밤에 찍어본 야경 사진을 마지막으로 필자는 잠을 청했다.
 (밤 시간이었지만 여전히 길이 막히는 스쿰윗 지역)

이 날 오전 필자는 늦게 일어났다. 
더구나 카메라 배터리가 거의 소모 되었다는 메세지까지 깜빡거렸다. ㅠㅠ
 과연 먹음직스러운 조식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급히 내려가서 자리에 앉기가 무섭게 커피 주문도 
하지 않고 사진들을 찍기 시작했다. 

다른 5성급 호텔들과 비슷한 구성으로 음식들이 있었다.
시리얼도 있어서 먹으려고 했으나, 딤썸을 먹고 싶었기 때문에 먹지 않았다.

과일도 비교적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요렇게 유산균 식품들도 옹기종이 모여있었다.



 빵 이름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으나, 맨 왼쪽 접시에 담겨있는 빵의 맛이 상당히 좋았다.
멕시코쪽인것 같기도 하고 인도쪽인것 같기도 하고...

필자가 먹고 싶어했던 딤썸!


아~ 역시 연어 구이는 언제 봐도 먹음직 스럽다. 







사진을 위해서 조금 많이 담았어야 했는데, 다 먹지 못하고 남기는게 싫어서...^^;

쌀국수도 먹었다.

식당 규모에 비해서 오전에 직원들이 많아 요청을 하면 바로바로 대응해 줘서 편했다. 


<리뷰 총평>
 먼저 특급 5성 호텔들에 비해서는 시설이나 규모면에 있어서 다소 차이가 나는 것은 사실이나,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은 바로 위치이다. 지하철과 지상철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얼마 전 오픈한 대형 쇼핑몰 및 호텔 주변 다양한 상점들까지 더하면 이 호텔에서 숙박하는 투숙객들에게 상당히 편리함을 준다.  
 필자는 스쿰윗 중심에 있는 호텔에서의 숙박이 사실 이번이 처음이었다. 보통 실롬, 사톤 인근 호텔에서 머물렀기 때문에 인스펙션을 마치고 나서 저녁 식사를 하러 시암이나 실롬으로 나가는 것이 습관이 되어 있어서 잘 몰랐는데, 호텔 로비를 나와 1분만 걸어 나가면 쇼핑몰로 바로 가서 먹고 싶은 음식도 살 수 있다는 점이 처음으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BTS역과 MRT역도 모두 동시에 이용이 가능한 지역에 있기 때문에 어디를 나가던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다. 스쿰윗 지역의 교통이 복잡한 것을 본다면 이 역시도 스쿰윗 인근 호텔을 예약할 떄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것이다. 

 이번 웨스틴 그랑데 스쿰윗 호텔에서의 숙박으로 인해 단순히 복잡하다고만 생각했었던 지역인 스쿰윗 지역의 호텔의 매력을 하나 둘씩 찾을 수 있었던 계기를 준 첫 호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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