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A 도보 5분거리 - 미니 카우야이 BURITARA RESORT -
타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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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8:17
오늘 포스팅할 호텔은 라차다 RCA 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부리타라 리조트입니다.
오다가다 저곳이 어딜까 하고 본적이 있었는데 스파장일거라고 생각했던그곳은 바로 부리타라 리조트 였습니다.
3.5 성급의 리조트로 방콕에서 보기 드문 독특한 스타일을 갖고 있는 부리타라를 소개해봅니다,.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은 작은 숲속에 온듯한 기분이 듭니다.
매연가득 쾌쾌한 이 방콕에서 잠시 벗어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리조트에 들어오면 자연스레 만나지는 리셉션을 지나면 이렇듯 주변에 한여름 시골에서 부채질하며
멍~ 하니 있어도 좋을만한 평상이 있습니다.
수질이 별로인게 좀 아쉽습니다. 또한 아무래도 3.5성급 리조트이다보니 완벽하게 잘 가꾸질 못해서
너무 자연스럽게 흙과 돌덩이들이 보이기도 하고 나무들이 예쁘게 가지런히 있다는 느낌보다 산에 심어져있는 느낌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도 방콕의 중심가에 이런곳을 찾아냈다는 기쁨이 사진을 보니 또 밀려오네요.
이 리조트는 방콕에서 약 3시간 가량 떨어진 카우야이를 컨셉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카우야이하면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곳인데
카우야이국립공원
대략 이러한 분위기 속에 객실은 독채형식을 띕니다.
그런데 객실이 좀 따닥따닥 붙어있어요. 우리나라 팬션과 느낌이 오버랩되었어요
낮엔 한가로운 시골길이 연상되는데 저녁이 되면 조명과 어우러져 운치를 더했어요
객실내부의 모습입니다.
객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저 옆에 넓찍하게 있는 평상형 의자에서 이런저런 생각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 참 모기약 스프레이는 꼭 뿌리구요 ㅎㅎ
저녁에 찍어본 객실 입구의 모습이에요.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가 납니다.
객실내부의 모습입니다.
제가 본 방은 트윈룸이었어요. 정말 우리나라의 팬션이 생각나는 분위기지요?
뭐 고급스럽거나 모던함과는 좀 거리가 있지만, 나름 방갈로 + 산속리조트의 컨셉을 잡아 놨습니다
모든 객실은 똑같고 , 트윈베드인지 더블베드인지의 차이만 있습니다.
욕실모습도 독특한 편입니다.
한켠에는 센스를 발휘내 놓았네요 ^^
뭐 가격대가 저렴한 만큼 비치된 물품이 많지는 않아요
하지만 드라이기가 있네요. 스낵과 작은자취방 1인용 냉장고가 있습니다.
각 객실과의 간격을 가늠할수 있어요... 좀 촘촘하게 붙어있어서 만약 옆집이 있으면 좀 불편할수도 있고... 혹시 친구끼리 왔다면 훈남오빠 또는 알흠다운 여인네와 눈인사할 희망을 갖고 옆집을 빼꼼히 들여봐도 ㅎㅎ
여긴 석양이 멋진 레스토랑 입니다.
수질이 많이 좋지 않은 연못가와 나무를 둘러 있어서... 가시기 전에 꼬옥~ 모기약 스프레이를 칙칙 뿌릴것을 권합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어요 30바트 ^^)
수질이 많이 좋지 않은 연못가와 나무를 둘러 있어서... 가시기 전에 꼬옥~ 모기약 스프레이를 칙칙 뿌릴것을 권합니다.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수 있어요 30바트 ^^)
레스토랑을 둘러 있는 연못이 저녁엔 나름 운치를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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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풀장쪽으로 가볼게요
리조트 총 객실이 약 70여객실이다보니 투숙객이 많지 않아서 대부분 여유있는 편이라고 합니다
깔끔한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해수풀이라고 하네요. 또한 자동정화장치가 - 사진밑에 하얀(?)
장치가 자동정화시켜주는 기계라고하니 작은것에도 신경을 쓴부분이 느껴집니다
방콕 지하철역 팔람9 3번출구로 내려서 택시를 타신다면 약 40바트정도 , 오토바이도 40바트 입니다.
RCA 를 자주가실 예정이시거나 , 리조트 스타일의 숙소를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입니다.
에까마이나 통러쪽가는길로 택시로 약 60바트정도면 에까마이터미널까지 도착할수있습니다.
전승기념탑(아눗사와리) 까지는 길건너 택시를 타시면 역시 약 60바트 내외로 비교적 시내 중심가를 다니기에 비교적 편한 위치입니다.
금액및 투숙규정 또는 예약을 위한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