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싸무이의 라자와 나톤 선착장 주변 스케치
낫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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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09 02:16
코사무이의 대표적인 선착장 두군데....
일반적으로 보트나 버스를 이용을 하는 자유 여행객들이 눈여겨 봐야만 하는 두군데의 선착장들이다...
방콕에서 버스를 타고 코싸무이로 내려오는 여행객을의 동선을 기준으로 그리고 차후 코싸무이에서 다시 코팡안이나 코따오로 넘어가기 위해 보트를 타야만 하는 자유 여행객들은 아래의 리뷰를 참조를 하시길...
이곳은 방콕에서 버스를 타면 아침에 도착을 하게 되는 돈싹의 라자 포트이다...
모든 코싸무이행 버스는 육지에서 섬으로 건너가기 위해 이곳으로 오게 되며 이곳에서의 배는 정각에 한시간 간격으로 싸무이로 건너가게 된다.
일단 버스의 승객들은 이곳에서 버스에서 내려서 배를 타게 되는데....
이 배를 타고 한시간을 가면 싸무이에 도착을 하게 되고....
배에는 일반 객실과....
999 버스를 타고온 여행객들을 위해 에어컨이 나오는 별도의 룸이 만들어져 있다.
물론 갑판위에 올라갈수도 있는데...좀 더울것이다.....ㅎㅎ
그리고 도착을 하게된 사무이 섬...
배에는 트럭부터 버스까지 모든 차량들을 싣고 육지에서 이곳으로 넘어오게 된다.
이렇게...ㅎㅎ
도착한 선착장의 오른쪽 해변 모습...
확실히 육지의 해변과는 모래색깔이 많이 다르다....
참조로 초행의 여행객들은..주의를 할것이....
이곳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라는 점....
이곳에서 다시금 버스를 타고 약 20여분 정도 더 이동을 한다는점을 참조를 하자....
이렇게 타고 온 버스가 배에서 나오길 기다릴것....
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면 최종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
최종 목적지는 싸무이의 메인 피어인 나톤 선착장 근처의 999 버스 터미널
바로 이곳....
방콕에서 온 999 버스의 별도의 터미널이다....
참고로 이곳에는 옆에 간단하게 요기를 할수 있는 작은 로컬 식당이 있는데...
여기에 45바트 짜리 맛있는 밥이 있으니 참조를 할것...
한가로운 터미널옆 식당가에서 잠깐 쉬어가며 요기를 할수 있는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바로 한국식 돼지고기 덮밥.....
태국인들이 한식을 흉내를 낸 Korea 돼지고기 덮밥이지만 김치도 있고....국물도 함께 주는데....
아주 훌륭하다..ㅎ
그리고 버스정류장을 등지고 왼쪽으로 1킬로 정도 걸어가면 나톤 선착장앞의 시내가 나오게 된다...
물론 이곳에서도 오토바이나 차량을 랜탈을 할수 있는데...시내보다는 약 100바트 정도가 비싸다는 부분은 참조를 할것..
대신 이곳에서 빌려서 다시 배를 타고 이동을 하는 여행객들은 이곳에서 반납을 하면 되니 그것은 좀 더 편리할수 있겠다.
그리고 이곳은 나톤 선착장
코팡안이나 코따오로 가는 롬프라야를 타는곳이다.
코싸무이섬의 서쪽이니 참조를 할것
롬프라야는 현지 로컬 여행사들을 통해 쉽게 표를 구할수 있고....
숙소에서 픽업을 함께 신청을 하면 선착장까지 픽업도 해 준다...
이곳은 선착장의 롬프라야 체크인 데스크
참조로 싸무이에서 풀문파티가 열리는 코팡안까지는 30여분이 소요가 되며 요금은 300바트 이다.
그리고 팡안에서 따오까지는 다시 1시간이 걸린다(450바트)....
배는 오전에 1회 오후에 1회..이렇게 1일 2회가 있다.
나톤 선착장의 롬프라야 대기 장소
그리고 나톤 선착장앞엔 간단한 레스토랑들과 오토바이랜드샵등..다양한 편의 시설들이 있다.
100 % 직접 짜주는 오랜지 쥬스는 한컵에 25바트....
태국의 길꺼리 명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롬프라야는 이용객의 80% 이상이 외국인..그 외국인도 거의 대대분이 유러피안....
아시안은 일본 여행객이 조금.....그외엔 아시아 여행객들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참조로 나톤에서 사무이의 각 지역으로 들어가는 셔틀 가격도 참조를 하시길....
이것이 바로 동쪽 섬들을 여행을 할때 가장 편리한 이동수단인 롬프라야 보트...
각 지역의 버스와 비행기.열차등과 묶어서 조인트티켓으로 길거리 여행사들을 통해 쉽게 구입을 할수 있다.
수랏타니에서 사무이로 들어오는 배......
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타고 있고......
그렇게 그들이 싸무이에 내리고 바로 싸무이에서 팡안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승선을 하면 배는 곧바로 출발을 한다.
낫티가 타게 된 5시 무렵의 오후배.....
음....이 친구는 마구마구 막 여행을 다니는 듯한 유러피안인데... 풍기는 포스가 심상치 않다....
,난 무지하게 자유로운 영혼이오..,라고 모두에게 외치는듯한...ㅋㅋ
그리고 오후배는 팡안으로 가는길에 아름다운 썬쎗을 당신에게 선물을 하게 될것이다....
썬셋아래로는 멀리 앙텅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섬들이 아련하게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