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뱅크] 90년된 맨션에서 특별한 휴가 - 프라야 팔라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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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뱅크] 90년된 맨션에서 특별한 휴가 - 프라야 팔라조 리뷰

오늘 인스펙션 다녀온 따끈한 리뷰 포스팅입니다.
프라야 팔라조 호텔



오늘 소개할 호텔은 프라야 팔라조 호텔입니다.
프라야 팔라조 호텔는 1920년대에 이탈리안 아티스트에 의해 건축된 맨션이었어요
이 후 학교이기도 했으면 3년 전 호텔로 개조하여 오픈하였답니다.

프라야 팔라조 호텔은 공항에서는 택시를 이용하여 파아팃 선착장까지 가서
선착장에서 전화를 하면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 보트가 선착장까지 온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BTS 사판 탁신역에서 보트를 타고 파아팃에서 내린 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보트로 갈아타면 된답니다.

선착장이 있는 파아팃 로드는 카오산 지역인데요.
카오산, 람부뜨리와 바로 붙어있는 지역이라
람부뜨리 로드는 걸어서 5분, 카오산 로드는 10분 정도 걸리구요.
왕궁이나 왓포 사원을 가기에도 이동이 편리하답니다.




파아팃 선착장 도착 후 전화 했는데 5분안에 바로 보트가 도착했답니다.



호텔 가는 길.



제가 호텔로 이동 할 때는 혼자서만 타고 갔구요~
한 명이라도 항상 호텔-> 파아팃 선착장 셔틀은 24시간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2~3분 보트를 타고 호텔에 도착했어요.+_+




선착장에서 내리 후 문으로 들어가면



로비가 있어요~



그리고 로비 왼쪽으로는 넓은 정원이 있구요.
예쁜 꽃들과 나무들이 릴렉스하게 만들어요~~



건물 양쪽으로 부대시설과 객실이 있는데요~
부대시설 먼저 둘러봤어요 오늘은



먼저 건물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있어요~



문이나 타일 하나하나 클래식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마구 느껴지지만
옐로우 계열의 건물이라 화사해서 나무들이나 꽃과도 잘 어우러지는 것 같아요~



식당이예요.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 작은 도서관처럼 꾸며져 있는데요~



론니플래닛 같은 여행책자라던가, 소설 등 책들이 투숙객들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왼쪽에는 식당이 있구요~
조식을 먹을 때에는
야외 테이블도 이용할 수 있고, 실내는 이 식당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플라워 프인트가 되어있는 찻잔과, 진한 우드계열의 클래식한 테이블이 너무 예뻐요



왼쪽에는 히스토리에 대한 글과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식당 구경 후 밖으로 나왔는데..
작은 연못에 금붕어들이 살고 있네요~



그리고 건물 왼쪽편에 있는 수영장이예요~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선베드도 넉넉히 준비되어 있어요.
수영장 앞에는 테이블과 풀 바도 있구요.
부대시설은 수영장, 조식당, 컨퍼런스룸 정도가 있구요.
건물 정중앙에서 보면 이층으로 올라갈 수가 있어요.



이층은 컨퍼런스룸으로 쓰이며, 프라이빗 파티, 모임, 웨딩 세레머니 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네여~



이층은 사진을 찍을 수가 없다고 해서 사진은 못 찍었어요~
이층에서는 짜오프라야 강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데
멋지더라구요~



객실들사이로 예쁜 정원들과 나무들이 너무 좋아요.



오늘 둘러볼 객실은 슈페리어룸의 한 단계 윗 룸타입인 디럭스룸이예요~
사실 요즘 전 객실이 풀부킹이라 룸 보기가 힘든데~
마침 디럭스룸 손님 체크인 전인 룸이 있어서 보여주셨어요~



디럭스룸은 26sqm로 2명이서 묵기엔 좁지도 않고 넓지도 않은데
룸 상태는 깔끔하고 좋았어요.

기본객실인 슈페리어룸은 25sqm인데 슈페리어룸과 차이점은 욕조의 유무라고 하니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1920년대에 만들어진 건물이라 클래식한 분위기가 많이나요.
가구도 건물 분위기에 맞춘 것 같구요.



프라야 팔라조 객실은 단점이라고 할까요..
스윗 객실 말고는 엑스트라 베드 추가가 안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어린이의 경우 1명까지는 같은 베드에서
쉐어해서 같이 투숙이 가능하다고 해요.



하지만 객실에서의 Wifi 사용은 무료예요!



침대 맞으편에 옷을 정리할 수 있는 옷장, 그리고 냉장고와 미니바, 커피포트가 구비되어 있구요.



오른쪽엔 욕실이 있어요.



세면대와 미레네물과 욕실용품이 구비되어 있구요.



욕조



아름다운 정원



정원 앞으로 리버뷰~~~



객실이 17개라, 규모가 크거나 부대시설이 많지 않지만
어떻게 말을 해야 할까요.
이런 곳에 오면 정말 릴렉스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시암이나 수쿰빗과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시내에서 쇼핑하거나 관광할때와 호텔에서 쉴 때에서는 정 반대의 느낌.
수쿰빗 로드의 큰 고층빌딩의 호텔과는 또 다른 느낌.

밖에서 관광할 때는 다르게 호텔에서 쉴 때는 또 다른 곳에 와 있는 느낌이 들 것 같아요.
하지만 객실이 17개이다보니 예약시에는 조금 서둘러야 할 것 같구요.
저녁식사나 바 또는 펍은 카오산이 가까우니, 카오산에서 있다가
호텔로 돌아갈 때 전화하면 선착장까지 금방 보트가 오니까 편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허니문이나 커플이 가면 특히나 더 좋을 것 같은
카오산 로드 근처에 위치한
차오프라야 강가에 위치한 프라야 팔라조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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