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간판을 보시고 바로 가시면 샹그릴라 호텔 건물중 하나인 크룽텝윙 입구가 보입니다.

강변쪽으로 향하는 이 문을 이용하여 강변을 보시며 이동하실수도 있구요..

비가 오는 날이시라면 로비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이용 3층에 내리셔서 이동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샹그릴라 호텔은 2개동인 크룽텝윙 건물과 샹그릴라 윙. 2개의 건물로 이루어져 있는대요.. 크룽텝윙에서 메인로비가 있는 샹그릴라 윙으로는 이렇게 통로를 이용하여 이동 가능하십니다.

5성급 호텔이라 이동하는 복도도 격조가 느껴지는.. 7-8분정도면 도착하십니다.

1층으로 이동하시어 강변쪽에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인 NEXT 레스토랑으로 나오시면 되십니다.

탁트인 짜오프라야 강변 모습입니다.

샹그릴라 호텔의 메인 수영장도 감상하시면서 기다리는 즐거움..

이 카운터에 늦어도 19시10분까지 도착하셔서 바우쳐를 제출하시면 보딩(??) 패스와 교환하시고 잠깐 사진을 찍으시거나 기다리시면 되십니다.

중간 중간 배치된 안전요원과 무희의 환영을 받으며 승선...

출발시간인 19시30분이 되면 이렇게 오늘 저녁을 위한 크루즈 배가 부두에 도착합니다.

1층과 2층의 구조로 되어 있는대요... 필자가 간날은 대략 3-40명 정도라 정말 오붓한 느낌이었습니다. 1층은 오픈을 하지 않아서 사진을 못찍었내요..

안내하는 자리에 앉으면 제공되는 웰컴드링크 쥬스입니다. 맛도 일품이구요..

5성급 샹그릴라 호텔의 요리가 맛깔스럽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5가지 셋트로 해서 매일 바뀐다고 합니다.

대형 크루즈선에서 느끼지 못하는 음식들.... 맛 또한 훌륭하구요..

실내석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외부에도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총 소요시간 2시간으로 진행되는대요.. 필자가 경험했던 대형 크루즈선과는 비교할수 없는 또다른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음식과 분위기 그리고 손님수 만큼이나 많은 종업원들이 캐어를 해준답니다.

이 라마8세 다리를 지나고 나면 돌아서 갑니다..

멀리 보이는 왕궁의 야경 모습,,,몇년만인지  또 봐도  너무 아름다운  모습..

새벽사원 또한 한폭의 그림 같았습니다.

[리뷰 총평]

방콕에 있는 많은 유람선중 대형 크루즈선만을 몇번 이용해본 필자로서는 신선한 느낌이었습니다.

무 엇보다 여느 크루즈와는 확실히 다른 번잡스럽지도 않고 제대로된 음식을 느끼고 나서주는  릴렉스한 느낌 자체가 좋았구요. 호텔 푸드 메니저와 식사를 해서 인지 음식을 먹는중에 많은 분들을 소개받고 인사를 하느라 음식을 제대로 못 멌은게 아쉽지만..ㅋ

우선 음식을 먹고난 후의 그 여유로움과 연인 또는 가족만이 즐기는 낭만적인 잔잔한 강바람과 야경을 보면서 은은한 음악이 귀를 간지럽는 느낌은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호불호가 나뉘겠지만요^^

샹그릴라 호라이즌 디너 크루즈..확실히 격조있는 낭만적인 저녁 시간을 느끼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