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 카이섬 일일 투어[씨스타]
푸켓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인 피피섬 투어를 다녀왔어요
제가 이용한 업체는 씨스타라는 업체로 푸켓에서 굉장히 큰 여행사라고하더라고요
꼭 가봐야 하는곳이라고 하니 한번쯤은 방문해봐야 겠죠
호텔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기사분이 영문 성함을 들고 저희를 찻습니다
제 영문 이름을 확인하고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다른 호텔에서 픽업한 다른 손님들이 있더라고요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선착장의 이름은 로얄 푸켓 마리나라는 곳으로
많은 럭셔리요트와 크기가 큰 스피트 보트가 정박 해있는곳이에요
여기에 앉아서 대기를 하고 계시면 되요
여러가지 해양 스포츠 용품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도착하면 여기 리셉션에서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어떤상품으로 이용을 하느냐에 따라서 받는 팔찌 색깔이 달라지고
여기서 같이 움직이는 팀을 알수있습니다
한쪽 구석에 미리 스노클링 장비를 준비 해놓았네요
오리발이 있네요 무료로 제공되지는 않네요 ㅠ_ㅠ
오리발이 있으면 스노클링할때 발도 보호할수있고 조금더 자유롭게 다닐수있는 장점이있어요
100바트에 대여가 가능하네요
안쪽에는 여러가지 다과들이 준비 되어있습니다
아침에 식사를 못하신분들은 여기서 간단하게 드셔도 되겠어요
다양한 음료들이 제공되네요
커피와 티도 빼놓을수 없겠죠
오늘의 저희 가이드 맥이에요
태국인이신데 영어를 유창하게 잘하시더라고요
이날 저희는 크게 두팀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중국인 팀 과 비중국인팀 중국인팀에는 중국어 가이드가 같이 동행하더라고요
이날 저희 팀은 유럽 ,아랍인 ,일본인 ,태국인, 한국인 으로 구성되었어요
저희 팀 색깔은 블루 팀이였어요
배를 탑승하기전에 기념 사진 한장씩 찰칵찰칵
이날 저희가 이용한 배에요
배가 정말 크고 좋터라고요 대략 30명 정도 탈수있다고하더라고요
가이드가 친절하게 나이 있으신분들이나 어린이들은 뒤좌석 쪽에 앉은라고 말을 먼저합니다
왜냐하면 선착장에서 피피섬까지 대략 1시간정도 소요 되며
앞 좌석에 앉을수록 파도가 배에 많이 닿아서 많이 흔들리고 그만큼 배멀미를 할수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배멀미를 많이 하는편이라 뒷자석에 앉아 갔어요
탑승하자마 물과 달콤한 캔디를 주네요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를 입고 출발~
10시정도에 선착장에서 출발해서 도착하니 10시 45분 되었네요
도착한곳은 피피돈이라는 곳이에요
이곳에서 스노클링을 시작합니다 스노클링을 대략 40분정도 한것 같네요
반대편 쪽에는 중국팀의 배가 보이네요
바다 색깔 보이시나요 ?
이날 날씨가 좋아서 바다 밑이 정말 잘보이더라고요
물고기가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바다는 정말 깨끗 하더라고요
스노클링 이후에 몽키 비치에 도착했어요
예전에는 여기에서 내려서 원숭이를 봤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안전상의 이유로 배위에서 원숭이들을 잠깐 관람 하고 간다고 하네요
나무위에 매달려있는 원숭이들이에요 잘보이시나요 ??
11:40분에 피피 본섬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1시간동안 밥먹고 휴식을 했어요
스노클링을 열심히 했더니 배가 많이 고프던 참이였어요
너무 예쁜 경치에 카메라를 가만히 둘수가 없네요 찰칵찰칵
배에서 내리는데 사진기사가 또 사진을 찍네요 -_-;;
여기는 저희가 식사를 했던 음식점이에요
음식은 뷔페식으로 나옵니다
원하시는데로 골라서 드시면됩니다
다국적 사람들이 이용하는 투어여서 그런지 다양한 종류의 음식들이 있어요
이날 저의 메인 음식이였던 스파게티 면과 어묵튀김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넓은 장소에서 편하게 밥먹었네요
레스토랑 뒷쪽에서 화장실도 있어요
출발하기전에 미리가 가는것이 좋겠지요 ㅎㅎ
다른 팀들도 도착해서 식사를 하러왔네요
식당근처에 기념품 가게에요 많은 물건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코코넛 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네요
다음 일정 장소인 바이킹 동굴에 도착했어요
여기서 가이드가 해당 동굴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요
중국인들이 건강식품으로 먹는 새둥지 ( Edible bird's nest )가 나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한번 들어가면 3~4개월정도 육지로 나오지않고 계속 채집한다고하네요
정말 극한직업이네요
여기는 피레이 라군이라는 곳이에요
여기서 20분정도 자유시간을 보냈어요 스노클링도 가능하고요
여기는 물이 탁해서 고기가 잘안보이더라고요
다음 장소인 마야베이에 도착했습니다
마야베이 도착하니 13:40분 이더라고요 여기서 자유시간 40분을 줘요
자 내려서 마야베이를 구경한번해볼까요 ?
이곳은 2000년에 나온 영화 비치의 실제 촬영장소라고 하네요
정말 많은 관광객이 찻아오는곳이네요
스피드보트들로 해변이 꽉찼네요
저는 자유시간에 로사마베이를 다녀왔어요 마야베이 맞은편에 있어요
유명한 스노클링 포인트로 정말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사진상으로도 바닥이 보이네요
저도 사진 전문가 처럼 배와함께 풍경을 한번 찰칵 해보았어요
여기 보이시는 보트가 롱테일 보트에요
자연의 아름다운경치를 정말 넉놓고 봤네요
저는 여기 매점에서 판매하는 맥주한잔을 사서 먹으면서 여유를 즐겼어요
다음 장소로 이동~ 이동하면서 간식을 주네요 맛있는 바나나 ~
저는 이날 사실 뱀부섬을 가려고 했는데 제가 예약을 잘못해서 카이섬으로 오게 되었네요 ㅠ_ㅠ
씨스타에서 판매하고 있는 피피섬 투어 상품이 2개가 있는데요
위에 일정까지는 동일하고 마지막에 가는 섬만 다르다고하더라고요
제가 가이드한테 물어보니 뱀부섬은 국립공원이라 입장료가 있어 상품이 더비싸다고 하네요
또한 뱀부섬에서는 해양스포츠를 즐기지 못하는 대신에 조금더 깨끗한 자연을 볼수 있다고해요
카이섬은 반일 투어로 잠깐 왔다 가는사람도 많아서
섬에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섬한쪽편에 씨스타에서 마련한 다과류와 음료등이 있어요
특히 수박이 참 맛있었어요
해변에서 많은 사람들이 놀고있네요
저도 해변에 앉아서 편하게 여유를 즐겼네요
가격은 착하지 않네요 ㅠ_ㅠ
해양스포츠로 바나나보트도 이용할수있네요
카이섬을 마지막으로 이날 피피섬 투어는 종료가 됬어요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사진들을 판매 하고 있네요
저희를 따라다니던 사진기사가 이것을 팔려고 열심히 사진을 찍은 거였군요 -_-;;
버섯으로 만든 신기한 과자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끝나고 자기가 돌아가는 호텔을 확인하고 해당 차량에 탑승을하고 돌아가면됩니다
푸켓을 대표하는 투어답게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투어였어요
씨스타투어의 배컨디션은 다른 업체에비해서 크고 좋았어요
배멀미도 없었어요 배를 타고 가는 시간이 길어서 어린 아이가 있는 팀한테는
조금은 부적합한 투어인것 같아요 (아이들이 힘들어 하더라고요)
하루를 꽉차게 보냈것같아 기억에 많이 남는 투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