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과의 즐거운시간!!! 카오키여우 오픈주~
150만평에 가까운 넓은 대지에서 포유류,파충류,조류등 총 8000여 마리의 동물이 서식하는
카오키여우 오픈주에 다녀왔습니다.^^
오픈주는 파타야에서 40분~50분 가량 떨어진 촌부리에 위치 해 있는데요~
저는 방콕에서 출발해서 한 1시간 20분 정도 걸렸어요~^^
한국에서도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지만 카오키여우 오픈주는 한국보다
더 가까이 여러종류의 동물을 보고 먹이를 줄 수있어 어른인 저도 아이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티켓은 성인 300바트 어린이 150바트입니다. ^^
들어가기전에 지도를 한번 참고 해 보고요~^^
티켓 대신 스티커를 주는데요~
잘 보이시는 곳에 붙이고 다니시면 됩니다.^^
오픈주에 들어서자 마자 동물 먹이를 파는 가게들이 있어요~^^
가기전에 기대를 많이 했던지라^^;;; 8봉지를 샀어요 100바트
(3봉지 50바트, 7봉지 100바트라고 적혀있지만 100바트에 8봉지 주세요~ 하니깐 씨익 웃으시면서 8봉지 주시더라고요^^;;)
오픈주 원내는 원낙 넓어서 도보로는 불가능하세요^^ 사진에 보이시는 버스나
골프카트, 오토바이,차량등으로 원내를 둘러보실 수있습니다.^^
사슴들이 방목되어 있어요~
곳곳에 주차장이 많이 있어서 조금씩 차로 이동하면서 다닐 수있었어요
먹이를 줄 수있는 동물과, 주면 안되는 동물이 나누어져있어요~
이 원숭이는 주면 안된다고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먹이달라고 손을 내밀더라고요~ (끝까지 안줬습니다.^^;;)
하마입속에 바나나도 던지고요^^
기린을 가까이서 볼수도 있고요~
기린에게 먹이를 줄 수도있습니다.^^
귀여운 원숭이도 있네요^^
기린이 인기가 많네요~
코뿔소에게도 먹이를 직접 줄 수 있어요
우물거리는 소리도 들리고 ^^ 너무 커서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새 모이는 따로 20바트 주고 샀는데 ....
아무도 안먹더라고요...:: 새 모이는 사실 필요가 없으실 듯 해요~
코끼리한테고 먹이를 주고요~
다음에는 타이거쇼를 한다고해서 쇼장으로 이동을 했어요~
백호가 멋있게 나무를 타는것도 볼 수가 있었어요^^
물을 싫어하는 호랑이가 먹이를 먹기위해 물 속에도 들어가고요~
마지막 사진은 저의 바나나 2봉지를 훔쳐간 원숭이 입니다...
새총 흉내를 내면 도망간다던데... 너무 당황해서 알고도 당했네요^^;;; 나쁜 원숭이...
저는 오전에 갔는데 오후에 보니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시간 여유있으시다면 오전에 가셔서 둘러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동물원이지만 남녀노소 다 좋아 할 곳이에요~ 시간있으시면 꼭 가보시기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