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빗 소이 39 일본식당 토라지로~~
스쿰빗 소이 39하면 대부분이 렛츠릴렉스나 섬머스프링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서요..
그중간정도에 위치한 일본식당 토라지로 ..
일식당이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좋은곳 소개해 드릴께요^^
프롬퐁역 3번출구로 나와 50m 정도 직진하면 스쿰빗39골목이 나와요.
39골목으로 쭉 들아가다보면 그 중간쯤에 soi phrom si1 이정표가 나온는 곳에서 우회전하면 위의 간판이 보이실거예요.
걷기싫어 하는 저는 개인적으로 택시를 추천합니다.^^:
주자장과 같이 식당건물이 한눈에 들어와요.
총3층 건물인데 때에따라 2층만 열기도 하고 3층까지 다 열기도 한다네요.
건물입구로 들어서면 정면에 이렇게 간판이 붙어 있답니다.
체인점인데 방콕에 몇개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2층으로 올라가면 식당입구가 이렇게 생겼답니다.
들어서자마자 진열되어 있는 술병에 조금놀랐네요..다 파는것인지 전시용인지..
좋은술은 아니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술들이였어요..
거기에 우리나라 소주도 자리를 차지하고 있네요 ^^
식당내부은 그렇게 좋거나 화려하지 않지만 깔끔합니다.
밤이되면 자리가 없을 정도 였는데.. 초저녁이라 좀 한가해 보이죠? ^^
친절한 메뉴판..(그림이 없는 메뉴판은 싫어요 ㅎ)
음식의 종류도 많고 사진으로 맛있어 보이는것도 많은데..
전부다 시킬수는 없잖아요 ??
한국인의 주식인 밥이 빠지면 안되죠..ㅋㅋ
이건 보기에 떡처럼 생겼지만 오징어를 가지고 만든거였어요..
나름 담백하고 맛있었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강추~~ 메뉴~~ 299바트 카이젠 셀러드.. 이날도 2접시나 시켰다는 ...ㅎ
저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
거의 식사가 끝날때쯤 다른 테이블들을 둘러보니 모두 1접시이상은 시켰더라구요..ㅋㅋ
일식집에서 빠지면 서운한 새우튀김.. 가면 이상하게 꼭 시키게되는..
살이 얼마나 통통하고 바삭한지..
우리 일행중 한명이 좋아하는 모밀소바 ..한국처럼 맛나진 않네요 ~
오늘의 하이라이트 생선회~
보기엔 푸짐한데..먹을땐 왜이리 적다는 느낌이 들던지...ㅋ
지금사진으로 보니 저많은것을 3명이 다먹었다니..
우리는 그날 정신없이 먹은 기억밖에 없네요 ^^:
그래도 3명이서 저렇게 푸짐하게 먹고 1600바트 정도 나온것 같아요..
참고로 저는 토라지로 식당과는 눈꼽만큼에 지연이나 필연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