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 스타일리쉬한 호텔 마라케슈 후아힌 리조트 앤 스파
호텔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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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11:58
후아힌은 허니무너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중 하나이다.
사실 허니문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다고는 하지만, 허니문으로 애용되고 있는 풀빌라나 리조트, 호텔들은 손
에 꼽을 정도로 선택이 폭이 좁은 것은 사실이다.
파타야와는 다른 조용한 분위기와 아늑한 분위기 때문에 허니문 뿐만 아니라 가족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후아힌 시내에 새롭게 오픈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이름도 독특한 마라케슈 후아힌 리조트를 소개하려고 한다.
호텔 전경이다.
체크인 할 때 물수건하고 시원한 차를 하나 주었다.
바로 체크인을 하고 객실에 짐을 풀고 인스펙션을 시작하였다.
맨 처음으로 본 객실은 Fountain Pool 객실이었다.
발코니에 자그마한 전용 풀이 있어 모든 객실이 1층에 있다.
모든 객실 욕실에는 세면대가 각각 2개씩 있다.
트윈 베드객실은 세미 퀸사이즈 침대가 2개가 있었다.
4인 가족 여행으로 와도 잠을 자는데는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
전용 풀
발코니에 놓여 있는 소파
다음으로 찾아간 객실은 Ocean Front Suite 객실이었다.
스윗 객실이었지만 1베드룸 타입은 아니었으나 객실이 필자가 머물렀던 객실보다 1.5배정도 더 넓었다.
객실에서 바라본 수영장의 모습
마지막으로 찾아간 객실은 가장 상급 객실인 Celestial 객실이었다.
오션 프론트 스윗하고 객실 크기는 차이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아래와 같이 야외 공간이 있다는 것!
1층으로 내려와 수영장을 찍어 보았다.
수영장이 넓은 편은 아니었지만 잘 꾸며져 있었다.
레스토랑의 모습
테이블이 몇 개 더 놓여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을 해본다.
풀 바의 모습이다.
바닷가쪽에는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 있다.
가족여행객들을 위해 키즈클럽이 있다.
헬스장의 모습이다.
호텔 객실 수가 많지 않아서 헬스장이 큰 편은 아니다.
호텔에서 직영하는 스파샵이다.
호텔 인스펙션을 마치고 다시 로비로 내려와서 찍어 보았다.
체크인 카운터
호텔 곳곳에 이렇게 작은 정원이나 화원들이 꾸며져 있었다.
가장 기본 객실이었던 자쿠지 스윗 객실의 모습이다.
발코니에 자쿠지가 있었다.
푸짐한~ 웰컴 과일
레인샤워의 모습
마라케슈 후아힌은 낮에도 예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저녁에도 이렇게 조명들을 이용하여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다.
조식을 먹으러 내려 왔는데. 호텔 관계자도 마침 아침식사를 하고 있어서 대화를 하면서 아침을 먹었다.
공짜 와인!
조식은 부페식이었지만 음식의 종류는 대형 리조트나 호텔처럼 다양하지는 않았다.
[총평]
간단히 말하자면 후에 필자가 다시 후아힌에 다시 찾는다면 이 곳을 선택할 것이다.
사람들마다 호텔을 선택하여 결정하는 기준이 다르지만 필자가 호텔을 선택하는 기준에서는 바라본 마라케슈 후아힌은 정말로 10점 만점에 10점이었다.
시설 부분에서는 대형 리조트나 호텔들에 비해서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으나, 다른 호텔이나 리조트, 풀빌라에서 느낄 수 없는 분위기는 마라케슈의 강점이라 생각한다.
새로 오픈하였기 때문에 아직 알려지지 않았을 뿐, 태국 사람들에게는 인터넷이나 잡지등을 통하여 상당히 많이 알려져서 외국인보다도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도 태국인들이 더 많이 찾는 리조트라고 하니 국내, 국외를 떠나서 이 리조트에 머물렀던 여행객들에게 매력이적으로 느껴지는 리조트임에는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