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국의 길거리 음식을 너무 좋아합니다.

어렸을 떄도 엄마가 시장 가면 도와 드리는 것 보다 사주시던 만두가 넘 탐 났는데요...ㅋㅋ

저만 그랬나요?

여하튼 오늘은 태국 길거리 음식을 총망라 해 봅니다.

우선 첫 사진은 어묵인데요 태국어로는 "묵친"이라 부릅니다. 태국 사람들은 어묵을 불에 구워 소스를 발라서 먹습니다. 많이들 먹습니다. 밑에 가격 보이시죠. 많이 저렴합니다.

두 번째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태국 순대요. 동그란 알맹이 순대 인데요 저기에 픽키누(태국 청량 고추) 하나 꼽아서 먹으면 알싸하니 아주 맛있습니다.

세 번쨰는 저기가 아마 짜뚜짝 가서 먹다가 찍은 거데요 햄이나 새우, 소세지, 역시 어묵 이런거 튀김입니다.

네 번쨰는 태국이 너무 더워서 항상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시원한 물입니다. 아시죠? 태국은 얼음도 물도 다 사서 먹는 나라인거,,,, 더운 날 관광하다 시원한 물 한 모금 ...캬 아주 좋죠

다섯 번째는 다들 좋아하시는 "무삥"입니다. 돼지고기죠. 꼭 우리나라 돼지갈비를 꼬치 해놓은것 같습니다.

여섯 번째는 "남 쏨"이내요 오렌지 쥬스가 아니라 태국 귤 쥬스입니다. 100%이구요 건강식이라 할 수도 있겠네요.

오시면 다 한번 씩 드셔보세요 저는 특히 태국 순대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