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 단지의 전통이 있는 호텔, 두짓 타니 라구나
레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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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4 17:20
이전에 푸켓 라구나 단지 호텔 몇 군데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라구나 단지는 둘러볼수록 더 매력적인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포스팅 하는 호텔은 라구나 단지중에서도 오래된 호텔인 두짓 타니 라구나 호텔입니다.
호텔이 오픈한지는 오래되었으나 두짓 타니라는 네임벨류가 있어서 일까요?
아직까지도 꾸준히 손님이 많이 찾고 또 관리 또한 잘되는 편입니다.
직원들의 칙절도 역시 높은 곳 중 하나이구요.
호텔 정문에서부터 편안한 느낌을 받게 하는 풍경이 펼쳐져 있네요.^^
정문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이렇게 리셉션 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텔 로비에 리셉션이 있는 것과는 달리 독특합니다..
로비 또한 잘 갖춰놓은 편입니다.
여기는 리셉션 룸 안입니다.
로비와 별반 다를바가 없네요.^^
좋다는 의미입니다.^^
처음으로 둘러본 곳은 2베드룸 풀빌라입니다.
너무 비싸기는 하나 참고하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계속해서 같은 말하지만....
라구나 단지의 가장 큰 매력은 수려한 풍경일 듯 합니다.
특히 두짓 타니 라구나 호텔은 라구나 단지 호텔들중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듯 한데요...^^
풀빌라긴 하지만....룸도 그렇고 거실도 그렇고 너무 크네요.
2층으로 올라서면 개인용 풀이 있습니다.
건물 구조상 다른 곳에서는 안보이니 염려하지 마세요.^^
주방도 마련되어 있구요.
식탁은 너무 크지 않을까요?^^;;;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는 욕실과...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는 첫번째 침실.
2번째 객실 역시 다른 객실과 똑같습니다.
모두 풀빌라 건물들입니다.
지어진지 4년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정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지나치면.....
기본룸이 모여있는 건물동이 나옵니다.
기본룸인 디럭스 라군 뷰입니다.
룸 크기는 크지는 않지만...제 기준으로는 적당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베란다에서 아름다운 경치도 구경할 수 있구요.^^
욕실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관리를 잘해서 그런지 깨끗하고 객실 상태는 양호하였으나...
25년이 된 객실이라서 그런지...
LCD TV는 아니군요.^^;;;
예쁘게 꾸며진 정원과 수영장...
연인과...가족들과 함께 호텔 단지를 구석구석 함께 걷기만 해도...
그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짧은 여행이 될 것만 같네요.^^
키즈 클럽도 잘 갖춰진 편입니다.^^
사진이 흔들려 버렸네요....
피트니스 센터도 규모가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만하면 구색은 갖추었다고 할 수 있죠.^^
라구나 단지의 호텔들을 둘러보면서 느낀 점은 하나같이 경관들이 훌륭하다는 것입니다.
라구나 단지 자체가 그렇기도 하지만 호텔들 역시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 잘 꾸며놓은 듯 합니다.
그 중에서도 두짓 타니 라구나는 호텔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하며 오픈한지 25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호텔 관리를 잘해놓았다는 느낌입니다.
호텔 곳곳을 걸어다니면서 둘러보니 너무 지치더군요.^^;;;
제 체력의 한계를 알게 해준 호텔이었습니다.
호텔 정원에서 바로 앞 바다로도 이어져 있어 바다바람을 느끼며 쉴 수가 있더군요.^^
요금이 조금 비싸다는 점만 빼면 마음에 드는 호텔 중 한곳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