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투어 추천 - 시밀란 전일 투어 (1) 탑라무 스피드보트 전용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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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투어 추천 - 시밀란 전일 투어 (1) 탑라무 스피드보트 전용부두

카트투어 0 1392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는 요즘같은 날, 따뜻한 열대 휴양지가 많이 생각 나시죠?

 

푸켓은 바다를 이용한 투어 프로그램들이 잘 되어 있어서 자유여행으로 다녀오기에도 좋은 여행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푸켓여행중 접하게 되는 수많은 투어 프로그램들은 거의 대부분이 아름다운 열대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수영등 물놀이를 하는 해양 액티비티들이 주를 이룬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푸켓투어 들중에는 겨울 동계 시즌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다녀올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시밀란 국립공원은 태국 남부 해안 안다만해에 속해 있는 태국에서 으뜸가는 해양국립공원으로 손꼽히는 곳이며, 푸켓에서 북쪽으로 차량 으로약 1시간 반, 스피드보트로 1시간 반 이렇게 편도 이동에만 3시간 소요되는 거리의 국립공원 입니다. 그만큼 소요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카이섬, 피피섬, 라차섬등에 비해 다녀오기가 다소 버거운 것 또한 사실 이죠 ㅠㅠ...

하지만 어렵게 수고해서 찾아간만큼, 시밀란은 아름다운 환경을 간직하고 있어, 매우 아름답다고 해요..

카트투어지기가 다녀온 푸켓여행 투어 탐방. 이번주에는 겨울에만 방문이 허용되는 안다만해의 아름다운 국립공원, 시밀란을 전일 투어로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씨밀란은 푸켓북쪽으로 다리를 건너 팡아주 까지 넘어가야 하는 원거리 입니다. 그래서 푸켓에서는 아침 일찍 6시에서 6시 반 즘에 숙소에서 픽업이 이루어집니다. 다른 푸켓여행시 즐기게 되는 타 종류의 투어 들에 비해 다소 이른 출발을 하는 것이 특징 이에요.

그만큼 물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은 열대의 파라다이스를 다녀오려면 다소 수고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차량 이동시간이 약 1시간 30분 정도로 긴편이기 때문에 이동중에 차안에서 자면 됩니다. ^^

1시간 반정도 이동하면서 차안에서 꿀잠 자고 일어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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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밀란으로 가는 부두 아오 탑라무에 도착했네요..​

​이곳 부두에서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열대의 파라다이스 시밀란 국립공원 까지 약 1시간 30분 정도를 더 가게 되요.

시밀란 투어를 진행하는 현지 투어 업체의 대기소 모습..

아오 탑라무 부두 인근의 투어 대기소에 도착하면, 카오락과 팡아지역, 푸켓의 다른 지역에서 도착하는 다른 여행객 일행들과 팀을 또 기다리게 되요..


 

 

 

 

시밀란은 물론 시밀란 북쪽의 아름다운 섬, 타차이 까지 가는 투어도 이곳 탑라무 부두에서 출발을 합니다.

 

 

태국 남서부 안다만해에 위치한 시밀란 국립공원, 푸켓여행을 오시는 분들로 부터 엄청난 인기가 있다고 해요.

 

총 9개의 섬으로 구성된 우리나라로 치면 다도해 해양국립공원과 같은 곳이죠.

 

여러곳의 스노클링 포인트를 순례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가 있답니다.

 

그중 8번섬인 무꼬 시밀란은 국립공원 관리 사무소와 야영장, 전망대등이 있어 푸켓과 카오락 등지에서 제일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이랍니다.

 

 


 

 

 

 

시밀란 전일 투어를 주관하는 투어회사 대기소에는 이렇게 아침부터 일찍 도착하신 분들이 조금이나마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비스킷과 커피, 차등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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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서 출발하시는 분들 중에 호텔에서 아침일찍 나오시느라 식사 못하신 분들, 호텔을 조식 불포함으로 예약하신 분들..

 

부족하게나마, 대기소에서 마련된 커피와 비스킷으로라도 약간이나마 요기를 해주시면 될것 같네요.

저도 푸켓의 아파트먼트에서 출발해서 아침은 안먹고 나왔는데, 투어회사의 비스킷과 커피 야금야금 주워먹다 보니, 그런대로 아침은 해결했어여 ㅋㅋㅋ...

 


 

 

 

 

푸켓 각지역의 호텔들, 그리고 카오락 등지에서 이 날의 투어 여행객들이 모두 집결.

 

푸켓 시밀란 투어사의 인솔자가 여행객들 앞에서 이날의 시밀란 전일 투어 일정과 주의 사항등에 대해 영어로 안내를 합니다. 

 

 

 

 

 

시밀란 전일 투어는 푸켓여행 오시는 다국적 여행객들이 워낙 많이 이용하는 투어여서 그런지, 투어회사의 현지인 인솔자와 안내원들의 영어실력이 상당히 뛰어난 편 이었습니다.

영어에 능통하신 분들은 시밀란 전일 투어를 즐기시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으실 거에요.

또한 전세계 각국에서 푸켓에 여행온 다국적 관광객들과 함께 조인해서 투어가 진행되기 때문에 해외여행온 기분을 보다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거에요.​

 

 

 

 

 

 

시밀란 전일 투어는 기본적으로 열대의 바다에서 스노클링과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푸켓투어 중의 하나 입니다.

 

기본적으로 마스크와 스노클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구요.

 

 

 

 

라차섬, 피피섬등 타 종류의 푸켓투어 회사들과는 달리 오리발도 무료로 빌릴 수 있습니다.

 

제일 작은 XXS 부터 XXL 까지 각 사이즈별로 오리발이 있어서 스노클링을 보다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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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노클링과 마스크들도 관리가 잘되고 있는 모습이며, 특히 물위에서 숨을 쉴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노클은 타 푸켓투어 회사들에 비해 제품들도 더 좋은 것을 쓰는 것 같습니다.

 

푸켓의 물놀이 투어회사들 스노클들을 보면, 낡은 것들도 많고, 완전 싸구려티 나는 제품들이 많은데, 시밀란 투어 회사는 스노클도 일정 수준급 이상 되는 것들로 구비를 해놔서, 투어의 퀄리티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장비 대여는 무료이지만, 이렇게 장비 대여 바우처를 주고, 그만큼의 디포짓을 바트 현금으로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노클하고 마스크만 대여하실 분들은 디포짓을 500바트 짜리 한장만 내시면 되시고,

 

저처럼 오리발 까지 같이 대여하실 분들은 1500바트를 디포짓으로 잠깐 내셨다가,

 

투어 끝나고 돌아오셔서 장비를 모두 반납하면 환급 받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디포짓을 철저히 받고, 장비관리를 하기 때문에 분실 또는 손망실 되는 스노클링 장비들도 적고, 장비들 상태가 양호한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저는 마스크하고 스노클은 제것을 쓰기 위해 개별 준비를 했구여. 스노클링을 더 재미있게 하기 위해, 오리발은 디포짓 1000바트 주고 대여 합니다.

 

이날은 시밀란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제대로 준비를 해서 갑니다. ^^


 

 

 

 

그리고 시밀란 전일 투어에 참가하시는 분들께 이렇게 분홍색 손목끈을 달아 줘요.

 

왜냐하면 시밀란 투어회사에서는 전일 일정의 투어 뿐만 아니라, 1박 2일 또는 2박 3일짜리 일정도 있고, 타차이섬으로 가는 투어도 있기 때문에 투어 프로그램별로 여행객들을 분류해서 인솔해야하기 때문 이라고 해요.

 

그 뿐만 아니라, 시밀란에 가면 수 없이 많은 투어회사들의 스피드 보트들이 오가고, 관광객들도 워낙 많이 오기 때문에 이렇게 식별용띄가 필요 하답니다.

 

분홍색 손목끈은 그날의 투어일정이 모두 끝날때 까지는 그대로 손목에 차고 계셔야 해요..


 

 

 

 

인원 점검 이상무장비 준비 이상무조 편성 이상무!

 

이제 시밀란으로 출발할 준비 완료 !!

 

스피드 보트 타고 시밀란으로 고고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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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 보트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해군 위병소를 통과..

 

시밀란으로 가는 부두는 팡아 해역 방어 사령부와 붙어 있기 때문에, 투어 갈때 마다 위병소를 지나가게 되요.

 

하지만, 투어사를 통해 시밀란으로 가기 때문에 별도의 신분증 검사등의 절차는 없어여..

 

 

 

 

 

아오 탑라무 부두에 정박하고 있는 시밀란으로 가는 투어회사들의 스피드 보트들..

 

 

 

 

겨울 시즌 푸켓여행에 높은 인기와 사랑을 받고 있는 푸켓에서 출발하는 데일리 투어를 이제 본격적으로 체험해볼 시간이 되었군여.

 

부두 까지 오는데만 1시간 30분, 또 부두에서 시밀란 국립공원 까지 또 1시간 30분.

 

푸켓의 바다보다 더 아름다운 바다를 보기 위해 떠나는 대장정 이네요..  

 

 


 

 

 

탑라무 부두에 나란히 정박하고 있는 시밀란 행 스피드 보트들..

 


 

 

 

 

저희 일행들이 타고갈 시밀란 행 스피드 보트 입니다.

 

파워 엔진이  3개씩 달려 있어서, 쌩쌩 나갑니다. ^^

 

시밀란으로 가는 길은 1시간 30분 동안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강한 엔진은 스피드 보트의 필수 조건 일터..

 


 

 

 

 

드디어 스피드 보트에 승선.

 

스피드 보트 탈때에는 이렇게 가파란 계단으로 내려가서 타야하니, 조심 또 조심해야 되요.

 

시밀란 전일 투어 회사의 스탭들이 옆에서 다 잡아주고, 부축해주네요..

 

 

 

 

​스피드 보트에 차례로 승선.

 

우리 팀의 가이드, 미키님이 스피드 보트 이동중 주의 사항을 알려줍니다.


 

 

 

 

스피드 보트 주행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라, 스피드 보트 이동중에 절대 일어서지 말아라, 멀미에

약하신 분은 미리 배출발 직전에 멀미약을 먹어라.. 이런 내용들 이에여..

 

너무나 당연하고,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안전하고 편안하게 투어를 즐기려면 필수사항들 이기도 하죠..

 

 

 

 

그리고 음료수와 생수들이 파란색 아이스박스에 저장되어 있어요. 생수는 배출발하기 직전에 나누어 주구여. 음료수는 1차 스노클링 끝나면 나누어 줍니다.

탑라무 부두에서 스피드 보트 출발!! 시밀란 국립공원으로 고고씽~~

 

 

 

12월 중순의 태국 안다만해는 아주 잔잔하고, 파도 한점 없어, 마치 호수에서 배타는 느낌이었다고나 할까요?

 

스피드 보트를 1시간 반동안 타고 가야하지만, 파도 하나 없고, 잔잔한 장판지 같은 바다라면  재미있게 타줄만 한것 같아여..

 

스피드 보트 타고 가면서도 배가 흔들리는 가운데서도 꿀잠 주무시는 분들 꽤 많더라구여.

 

멀미약이 잠을 오게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배 출발하고 20분 지나니까 바로 눈붙이시는 분들 꽤 많네여..

 

 

스피드 보트는 1시간 30분 동안의 긴 항해 끝에, 마치 바다에 파랑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시밀란 국립공원에 도착합니다.

 

 

 

 

 

바다가 너무나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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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예쁜만큼, 스노클링도 참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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