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보석같은 호텔,

137 필라스 치앙마이 리뷰

넓은 천장과 함께 엔틱가구들이 돋보이는 로비.

로비는 정말
다른 호텔의 로비와는 다르게 조금 독특하면서 세심하게 인테리어 되었어요.
사진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 정성을 쏟았어요~

모든객실이 양쪽에 있으며, 리조트형 호텔이라 모든 객실이 단층으로 되어 있어요~
치앙마이의 많은 호텔들은 정말 정원이 예쁘고 나무들을 많이 심어 놓은 것 같아요~
마음까지 상쾌해져요!
객실로 가 볼까요?

우리가 둘러볼 객실은 기본객실 다음단계인 이스트 보르네오룸입니다.
객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왼쪽에 욕실 똑바로 들어가면 룸이, 분리 되어있어요.

자짠~

생각보다 객실이 넓은 편이예요
그리고 객실 내부 벽면에 오래된 태국사진들이 정말 많은데
클래식한 느낌으로 블랙 앤 화이트 느낌을 훨씬 더 살려주고
사진 구경도 할 수 있고~



침대 앞 쇼파 테이블에 놓여진 웰컴 프룻!



객실도 침대도 넓은 편이예요.



침대에서 보이는 오른쪽에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커피!
에스프레소 머신도 갖추어져 있답니다!



앤틱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테이블과 스탠드

침대 왼쪽에 테이블과 책상 그리고 티비, DVD플레이어, 아이폰 연결해서 쓸 수 있는 플레이어.
그리고 룸 들어가기 전 왼쪽으로 나가면 욕실이 있어요.



요렇게 세면대가 있구요.
세면대 두개나 있어서 넉넉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았구요~
욕실 벽면에 오래된 태국 사진들로 인테리어를 해서 조금은
클래식한 느낌도 들어요~

그리고 세면대 뒤쪽으로 보이는 수납공간
옷장이라고 해야 할까요?
옷 걸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슬리퍼, 안전 금고가 구비되어 있어요.



옷장 옆에 요렇게 흔들의자~
그리고 가구에 레드톤 포인트가 많은 것 같아요.

뒤를 돌아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분리되어 있고



요렇게 한 중간에 욕조가 구비되어 있어요, 블라인드를 오픈하면 야외 미니 정원도 볼 수 있어요.




욕조앞에 문 열면 보이는 야외 샤워실.
상쾌한 바람과 별을 보며 샤워가 가능한 야외 샤워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발코니 입니다.
쇼파 라고 해야 할까? 베드라고 해야 할까?
누워서 쉴 수 있을 만큼 넓은 쇼파, 그리고 아름다운 정원이 발코니 주변에 둘러쌓여 있답니다.

숙소를 나오면 식당 건물 가는 길에
요렇게 예쁜 쇼파들이 곳곳에 놓여 있어요~

라이브러리바,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예요~

편한 소파와 함께 차 한잔 하며 쉬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체스를 할 수 도 있구요.



다음은 레스토랑 입니다.
객실 수에 비해 많은 테이블을 갖추고 있어요.
저녁에 레스토랑만 따로 예약해서 오는 고객들도 꽤 많다고 하더라구요~



레스토랑이나 야외 의자에 블루톤 커튼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로비 바로 옆에 있는 스파
천장이 꽤 넓은 편입니다.



치앙마이는 마켓이나 트레킹 그리고 도이수텝 사원 방문 등
걸어서 다녀야 할 곳들이 많은데요~
저녁에 돌아와서 마사지로 피로를 풀어보세요~~



2명이 함께 스파를 받을 수 있는 2인실 입니다.

수영장 한쪽켠을 모두 감싸고 있는 넝쿨나무가 너무 인상적인데요.
마치 숲속에서 수영을 하는 느낌을 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137은 시외버스터미널(아케이드) 그리고 선데이마켓하고 가까워요
뚝뚝이 타고 5분정도면 이동할 수 있답니다.
빌라형 리조트이다 보니 각자 개인의 객실이 동으로 되어 있어서
조용한 편이고, 발코니도 넓은 편이라, 쉬기에 좋답니다.
치앙마이에서의 클래식한 느낌의 객실을 찾으신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