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행 카페리] 씨트란 페리 (1) : 돈싹부두와 승선절차

홈 > 태국게시판 > 여행정보(업체)
여행정보(업체)

- 여행 관련 업체(운영자, 또는 관계자)에서 직접 제작한 현지 정보, 여행기, 여행 사진 등 글이나 사진을 올리는 곳입니다.

- 업체와 관계 없는 회원이라도 여행 관련 업체에서 만든 컨텐츠는 이곳에 올려야 합니다.

- 매주 1개의 글 글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여행상품 이용 후기글은 가능하나 글 내용에서 직접적인 상품을 판매는 금지합니다.

글제목에 업체이름을 표기금지합니다.

- 자사 상품 홍보글은 업체홍보 게시판에 올려주세요.

- 같은 내용의 글은 한번만 올릴 수 있습니다.

[코사무이 행 카페리] 씨트란 페리 (1) : 돈싹부두와 승선절차

Kenny 0 1649
코사무이로 가는 방법은 가장 쉽지만,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비행기 타고 가는 것이 그 첫번째고요.(방콕에어, 타이항공등..)
 
 
그 두번째 방법은 버스, 기차, 자가용 운전등의 육로 이동으로 수랏타니 외곽지역에 있는 부두 "돈싹"까지 가서 카페리 여객선으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현지에 사는 사람들과, 코사무이에 비즈니스 혹은 자유배낭여행등의 목적으로 오시는 분은 두 번째 방법을 많이 쓴다고 보셔도 됩니다.
 
 
코사무이와 타이 본토 (돈싹)을 오가는 카페리 여객선은 다음과 같은 두 개의 회사가 있는데요.
 
 
1. 씨트란 페리
 
 
2. 라쟈 페리
 
씨트란이 더 모객수도 많고, 배편도 더 많다고 합니다.
 
이번에 코사무이로 파견될 때 1번 옵션 씨트란 페리 배편으로 들어갔습니다.
 
푸켓에서 오전에 승용차를 운전해서 약 8시 경에 출발. 거의 점심때가 다 되서(약 11시 20분) 돈싹 부두에 도착했습니다.
 
돈싹 부두에는 두 개의 페리 회사가 있기 때문에, 이정표를 잘 보고 그 안내대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씨트란 페리사가 최근 엄청난 성장을 하여, 승객수면에서 라쟈 페리사를 앞질렀기 때문에, 일단 쑤랏타니 도 돈싹읍에 도착하면, 씨트란 페리 부두 이정표가 더 먼저 보입니다.
 
그 이정표 대로 운전해가면 티켓을 끊는 게이트가 나옵니다.
 
자기 차량을 운전해서 가는 사람들은 열외없이 여기서 다 티켓을 사서 들어갑니다.
 
 
 
20130304_120003_8_bestshot.jpg
 
 
 
20130304_120107.jpg
 
 
 
여기서 티켓을 사면, 승용차는 편도 470바트 의 요금이 적용 됩니다. (운전자 1인 포함)
 
 
 
20130304_120327.jpg
 
 
 
그외의 동반 탑승자들은 1인당 150바트 적용 됩니다. 차에 탄 나머지 동반인들이 3명 이어서 450바트 냈습니다.
 
 
영수증과 함께 1인당 카드 1장씩 이렇게 배 티켓을 줍니다.
 
 
 
20130304_123609.jpg
 
 
 
이 티켓은 편도요금 용이며, 1번만 사용되는 카드 입니다. 왕복편을 끊을 경우 이런 카드를 두장 준답니다.
 
 
 
절대 이 티켓을 분실해서는 안되며, 만일 잃어버리시면 또 사서야 합니다.
또한 카드가 손상되었을시는 새 티켓비용으로 100바트 지불해야 합니다.
 
 
 
20130304_123622.jpg
 
 
 
차에 탄 사람들은 다 내리고, 이렇게 승선대기를 위해 차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운전자들만 차안에서 대기했다가, 차들을 따라서 하나씩 하나씩 배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으로 승선절차가 진행 됩니다.
 
 
 
20130304_120448.jpg
 
 
 
20130304_120550.jpg
 
 
 
20130304_120914.jpg
 
 
 
20130304_121006.jpg
 
 
 
이 게이트를 통과해서 차량이 카페리에 승선 합니다.
 
 
 
20130304_121051.jpg
 
 
 
일반 승객들(비운전자들), 버스나 봉고등 대중교통수단으로 온 사람들은 이 대합실 안
을 통과하여 승선하구요.
 
 
 
20130304_120935.jpg
 
 
 
씨트란 페리 여객터미널 대합실 모습 이에여.
 
 
20130304_121316.jpg
 
 
 
20130304_121449.jpg
 
 
 
여러 은행들의 ATM 기계가 배치되어 있구요.
 
 
 
20130304_121426.jpg
 
 
 
구내 식당의 모습...
 
 
 
20130304_121612.jpg
 
 
 
주로 현지 타이식을 팝니다.
 
하지만, 맛도 별로고 먹을만한 것도 그닥 없고...
 
 
 
20130304_121710.jpg
 
 
 
20130304_121718.jpg
 
 
차라리 그 옆에 있는 조그만 커피숖에 빵, 케이크등 이런저런 주전불이 꺼리가 제법 있
네여.
 
 
 
20130304_122353.jpg
 
 
 
20130304_122359.jpg
 
 
 
오후 1시에 출발 예정인 배시간 기다리면서, 아이스 까페라떼 한잔 마셔주는 센스... (약 65바트 정도..)
 
운전하시는 분은 차가지고 직접 안에 들어가셨고요. 다른 분들은 여기를 통해서 승선합니다.
 
 
 
20130304_123957.jpg
 
 
 
이 게이트를 통과하면서 받은 티켓을 슬롯에 집어 넣어야 합니다.
 
 
 
20130304_124017.jpg
 
 
 
대합실 안
 
 
 
20130304_124043.jpg
 
 
 
대합실을 나가서 여객선으로 나가는 통로...
 
이 통로를 따라
 
 
 
20130304_124416.jpg
 
 
 
다른 사람들과 함께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20130304_124126.jpg
 
 
 
멀리 여객선이 보이네여.
 
 
 
20130304_124304.jpg
 
 
 
차가지고 온 사람들은 이렇게 들어가네요.
 
 
 
20130304_124409.jpg
 
 
 
이렇게 쭈욱 걸어가면, 씨트란 카페리가 승객들을 맞이한답니다. ^^
 
 
 
20130304_124539.jpg
 
 
 
20130304_124547.jpg
 
 
 
20130304_124621.jpg
 
 
 
차량들은 선원들의 안내에 따라 이렇게 나란히 열맞춰 주차합니다.
 
 
 
20130304_124638.jpg
 
 
 
20130304_124653.jpg
 
 
 
씨트란 페리회사의 스케쥴과 노선, 그리고 배의 구조등에 대해서는 다음편에 게재하도록 합니다.
 
 
%25EB%25A1%259C%25EA%25B3%25A01.jpg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