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이 넘치는 페닌슐라 호텔의 근사한 디너
레터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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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6 21:58
방콕에는 정말 많은 호텔들이 있으며 저마다 특색있는
디너뷔페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5성급 호텔들의 디너뷔페는 많은 분들께서 호기심을 가지는 편입니다.^^
하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가격인지라....선뜻 선택하기는 어려운 듯 합니다.
그래서! 대신(?)이라고는 뭐하지만....
지난번 페닌슐라 호텔의 포스팅에 이어 페닌슐라 디너를 포스팅 해볼 까 합니다.
페닌슐라 호텔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호텔도 그렇고....디너도 그렇고 매력적이더군요.^^
호텔에서 선착장으로 가시다보면....두둥....하고 기분좋은 광경이 펼쳐집니다...헤벌레...
이렇게 야외에는 2개로 나눠진 테이블에 요리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장 관심이 있는 바베큐 역시 주문하면 알아서 척척 준비해 줍니다.^^
본인 취향에 따라 직접 솜땀을 만들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그리고 실내에는 들어서자 마자 디저트 코너와....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함께 마찬가지로 다른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여러가지 햄과....(개인적으로 저 파르마 햄은....으....)
다양하지는 않지만...회 역시 준비되어 있구요.
해산물 코너네요.
샐러드 코너 역시 마련되어 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바베큐 역시 기본적인 돼지고기 부터, 양고기등 종류가 조금 더 다양한 편이었습니다.
좋았던 것은 식탁에서 메뉴판으로 고르니 알아서 구워주고 대령(?)해 주더군요~헛헛헛.
사진 참 못찍었네요... 죄송합니다.
전 과일,,,야채 등은 거의 안먹는 편이라...왠지 등한시한 기분이 드네요...ㅠㅠ
제가 갔던 날이 중국요리 기획이었던걸까요?
중국 요리들이 좀 많았던 느낌이었습니다.
그럼 슬슬 음식을 먹어야 겠죠.^^
에게~~~이것만 먹냐구요? 아니죠!!!
이 날 전 허리띠 진작 풀고 정말 위가 찢어지도록(?)...먹었답니다.^^;;;;
페닌슐라의 소믈리에가 추천해준 이 와인과 함께 저녁을 먹었습니다.^^
아직은 와인보다는 소주가 더 좋고, 와인에는 문외한이어서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근사한 저녁과 맛있게 먹었더랬습니다.^^
비용적인 면에서 본다면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긴 하나...
방콕 여행을 하면서 비단 페닌슐라 호텔만이 아닌....이런 5성급 호텔에서
사랑하는 분과,,,,가족과 함께 한번쯤은 근사한 저녁을 먹어보는 것도 기억에 남는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차오프라야 강변의 호텔들에서는 분위기 있는 야경까지 보너스로 함께 즐길 수가 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