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나카섬의 친환경 풀빌라 -나카아일랜드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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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나카섬의 친환경 풀빌라 -나카아일랜드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리뷰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앤 스파 리뷰 포스팅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앤 스파는 네이버 블로그나 까페를 통해서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트리사라나 더 라차, 파빌리온, 더 쇼엣 까따따니 등 다른 풀빌라 리조트들에 비해서
사실 잘 알려져 있지 않아요.
나카 아일랜드는 예전 식스센스 계열의 리조트 였다가 스타우드 그룹에서 인수해
나카 아일랜드 럭셔리 콜렉션 리조트 앤 스파로 재탄생했어요!
나카 아일랜드는 섬에 있는 리조트라 아오 포 그랜드 마리나 선착장에서 스피드보트를 타고 섬으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푸켓 국제공항으로부터 25km 떨어져있고, 아오 포 마리나 선착장까지는 차로 25~30분정도 소요되요.
그리고 보트를 타고 5-7분 정도 가면 나카 아일랜드 리조트가 나온답니다.



픽업 차량을 타고 아오 포 마리나 선착장에 도착을 했습니다아-`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전화를 하니 10분정도 소요된다고 하셨어요.
선착장에서 기다리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저희를 찾으러 나오시더라고요.
그러니, 택시에서 내리는 그곳에서 기다리시면 호텔 직원분들이 찾으러 나오신답니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휴대폰이나, 택시기사 아저씨 휴대폰으로 호텔에 전화하셔서 왔다고 한 번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가는중이예요. 

보트에 타자마자 직원분이 아이스박스에서 아주 시원한 마실 것들을 먼저 챙겨주셔서
벌컥벌컥.

바닷 색깔이 너무 아름다운 이 시즌.
하지만 반대로 태국에서 가장 더운 이 시즌
더워서 정말 탑니다. 온 몸이.....;;;;;; 조만간 40도 찍을 것 같아요.



섬에 거의 도착했을 때 이렇게 예쁜 바다가 내 눈에.... O_O
와우 Awesome!!!!
 


사실 너무 예뻐서 내리자마자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호텔에서 보내준 카탈로그 CD와 사진이 흡사하죠?
너무 아름다웠어요. 첫 느낌은.

하지만 이 더운 날씨...오후 1시경....
호텔에서 내리는 배 앞쪽에 버기를 대기시켜 놓고 있어서
20초만에 이길을 통과했답니다. >_<



호텔입구쪽에서 본 선착장 풍경
너무 아름답죠?
 


선착장 앞에 잠시 내린 이유는.
호텔에서 큰 징같은 종같은 ? 이 것이 있어요.
두번 쨍쨍 치고 나서 소원을 빌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도 다른 투숙객들과 같이 종치고 소원을 빌었어요.
그리고 작은 찻잔에 준비된 웰컴 드링크를 원샷!



버기가 없는 체크인....
상상할 수 없는 더운 날씨....



왼쪽에는 컨시어지는 아니구요.
체크아웃하거나, 다른 섬으로 원데이 트립을 떠나는 투숙객들을 위해 마련해놓은 공간인데요.



선착장에 배가 올때까지 쉬면서 기다릴 수 있고요.
배가 오면 직원이 얘기해준답니다.



입구에서의 짧은 환영 세레모니를 뒤로하고
체크인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버기타고 가는 길목에 예쁜 정원들과 


 
울창한 나무들 그리고
아름다운 빌라들.

하지만 이 날은 생각나는거라고는
정말 내 몸을 다 태워버릴것 같은 날씨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사진은 짱짱 잘 나옵니다.



객실에 도착을 했고요!
귀여운 자전거들이 저희를 반겨주네요.
빌라동마다 자전거가 2대씩 준비되어 있답니다.
당연히 무료로 대여해주는거구요.



풀빌라 입구예요



문 왼쪽에 보면 귀여운돌이 있는데요.



돌을 뒤집어 놓으면
" Do not disturb" 라는 의미랍니다.
정말 참신하고 귀엽죠?



초인종
그리고 이 줄을 당기면 초인종처럼
종이 울려요!



오늘 보여드릴 룸타입은 씨 뷰 풀빌라예요.
기본객실인 트로피컬 풀빌라와 다른점이 있다면
뷰 차이예요.
그리고 야외공간이 조금 더 넓답니다.
하지만 룸의 레이아웃, 어메니티 모든것이 동일하답니다.
다른것이 있다면 뷰 차이와 야외공간의 차이! 참고하세요.
들어가면 모래로 만들어놓은 길이 있고요.



시뷰 풀빌라는 450sqm로 트로피컬 풀빌라와는 100sqm 정도 차이가 있고요
야외공간에서 조금 차이가 난답니다.


원두막 앞 옆으로 시뷰가 보이시나요?



그리고 원두막 앞엔 작은 프라이빗 수영장이있어요.
25m, 50m 수영장을 상상하신다면 메인풀을 이용해야 겠지만
커플끼리 알콩달콩 물장구치며 놀기에는 좁지않았어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리고 수영장 사이드에는 썬베드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요.
비치타올과 함께



수영장에서 본 씨 뷰
너무 아름답죠?



수영장 뒤로 빌라가 있어요.



빌라 바로 앞 쇼파는 햇빛이 들어오지 않아서
시원한 음료와 함께 독서를 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낮잠을 자기에도 충분히 푹신하답니다.



객실이예요.
 


침실 앞쪽에 탁 트인 바다전망이 너무 맘에 들구요.
커튼은 언제든지 칠 수 있도록 모든 창에 밑으로 내려오는 코튼으로 된 커튼이 갖춰져 있어요.



침실은 킹 사이즈베드가 있고요. 허니문 장식도 너무 깜찍하죠?

침대 위로 밤에 모기가 들어올것을 대비해 캐노피가 있어요.
밤에 저녁먹고 들어왔더니 하우스키퍼가 모기장 다 쳐놓고 침대옆에 자다가 마시라고 물이랑 컵까지 준비해두셨더라구요.
세심한 배려까지...



침대에서 나오기 싫어지는 너무 부드럽고 푹신한 침대



침대 왼쪽으로는 간단히 읽을 수는 책과 잡지들,호텔 인포메이션, 그 밑부분은 안전금고가 있어요.
중간에 또 넒은 쇼파가 있고요. 



객실 들어오자마자 아름다운 클래식+올드팝 음악이 흘러나오는데요.
왼쪽 스피커 + 미리준비된 아이팟에 있는 음악들 때문인데요.
여행 온 저의 기분을 한층 더 들뜨게 만들었다는..;;;

그리고 TV 밑에 마련된 DVD 플레이어
DVD는 컨시어지 옆 마련된 라이브러리에서 언제든지 빌릴 수 있구요.
별도로 얘기하지 않고 그냥 가져다보고
갖다 놓거나 룸에 그냥 놔두면 된답니다.
별도로 싸인이나 데포짓 등의 절차가 없어요.



자주 누워서 뒹굴었던 소파.





풀빌라이다 보니 객실은 전체적으로 좀 넓은편이예요.



침대 오른쪽 사이드에는 미니바가 준비되어 있어요.
프렌치 프레스가 있어 원두커피도 먹을 수 있고요
다양한 종류의 차와 핫초컬릿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미니바 옆의 문을 열고
욕실로 가는 길이예요.



저녁먹고 들어오니 왼쪽에 준비된 캔들을 욕실 가는 길 바닥에 준비해 주셔서
뭔가 로맨틱했다는;;;;



왼쪽 문을 열면
 


화장실이 있고요.
 


그리고 옷을 입거나 메이크업 하다가 쉴 수 있는 곳.



그 옆으로는 이렇게 수납공간,
그리고 옷 걸수 있는 공간
앞으로 두개의 세면대
그리고 왼쪽에는 스팀룸겸 샤워실이 있어요.



세면대

빌라 전체적인 느낌이 좀 자연 친화적이잖아요?
욕실에서 정말 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뭔가 대리석 막 럭셔리 이런 느낌 생각보다 별로인데
저는 참 전체적인 객실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어요.



세면대 중간에 문을 열면 정원과 앞의 객실이 보인답니다.



세면대 뒤로 미니 옷장이라고나 할까요
옷을 걸 수 있는 공간과 목욕가운
체중계와 세탁물가방 헤어드라이어 우산 등이 구비되어 있어요.



타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타올걸이도 너무 예쁘죠?



왼쪽에는 샤워실이 있는데요
샤워실 안에 버튼을 누르면 스팀 사우나 룸으로 바뀌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정말 전 하루에 2번이나 이용했답니다.
너무 막 격하게 뜨겁지는 않아요 43-49도정도 되거든요.
그래도 수영하고 놀다가 스팀사우나 후 반신욕하니까 정말 좋더라고요.



샤워실 반대편 오른쪽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야외에 큰 욕조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거품 목욕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었어요!
허니문들에게만 세팅해주신다고 해요!



그리고 욕조옆에는 별을 보며 샤워할 수 있는 야외 레인 샤워실이 있어요!!!



욕조 앞 미니 정원
객실을 둘러봤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체디 치앙마이에 이어
또 너무 좋은 곳을 발견해서 좋았던 날이였구요.
객실에서만 있어도 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부대시설  -

이제 부대시설을 소개해드릴텐데요.



라이브러리



책을 빌려갈수도 있고
여기서 읽을 수도 있어요.
한 켠에는 DVD코너가 있으니
DVD 빌려서 저녁에 영화를 볼 수도 있답니다.



나카 아일랜드에는 메인 2개의 레스토랑이 있어요.
이 곳은 톤사이구요.
조식은 여기서 먹고요
풀보드나 하프보드 이용하는 투숙객들도
저녁을 여기서 먹는답니다.
그리고 다른 한 곳은 톤 사이 옆에 마이그릴이예요.
스테이크와 와인을 곁들여 많이들 드시는
스테이크 레스토랑이예요.
사실, 참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이 리조트는 단점이 한가지 있다니
음식이 참 비싸요.
그리고 섬이라 리조트에서 식사를 해결해야 하고요.

술이나 음료, 스낵류는 리조트 도착 전 세븐일레븐에서 미리 충분히 사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식사는 호텔 예약시 하프보드나 풀보드 미리 예약 하고 가시는 게 훠~~얼씬 싸니까
참고 별표 세개랍니다.



톤사이 레스토랑의 야외 테이블

앞의 푸른 바다가 넘 멋지죠?



그리고 호텔에는 바 한곳이 있는데요.
Z Bar 예요.



프로모션도 종종하고 멋진 선셋을 볼 수 있는 곳이니
저녁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식사 후 칵테일 한 잔 하면 좋을 것 같아요.



Z- Bar



스파샵 입구 왼편에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룸이 있어요
플레이스테이션과 Wii가 준비되어 있으니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해요!
이 글 보는 어른들이 더 땡기시죠?



톤사이 레스토랑 옆 컨시어지 앞쪽에 있는 메인 수영장이예요.



수영장은 굉장히 넓은 편이고, 세파트로 나뉘어 지는데요.
처음 앞쪽에는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물이 깊지 않게 만들어져 있답니다.



컨시어지를 지나 빌라동 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오른쪽에 스파샵 들어가는 입구예요.
여기는 스파샵도 있고 체크아웃 후 투숙객들이 이용 가능한 체인징룸도 함께 갖춰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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