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투어 추천 "아일랜드 사파리 - 전일 에코사파리 투어" (3) 원숭이쇼, 우마차타기등
크린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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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6 23:32
코사무이의 추천 투어사 아일랜드 사파리에서 진행하는 전일 에코 사파리투어 입니다.
30분이 조금 넘는 코끼리쇼가 끝나면, 원숭이 쇼장으로 이동해서 잘 훈련된 원숭이들의 묘기와 퍼포먼스를 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원숭이들이 참 귀엽습니다.
농구 골대까지 점프해서 덩크 슛하기 ^^
세발 자전거 타기 시범.
바벨들고 운동하는 원숭이.
실제로 보면 참 웃겨요 ^^
잘 훈련된 재주꾼들 입니다. ^^
원숭이의 기타연주
손묶인 여자분을 구해주는 원숭이.
한 마리는 기타치기에만 바쁘고, 한 마리는 밧줄에 묶인 손을 풀어주고.. 아주 잼있습니다. ^^
공연 끝나고 팁 박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수금까지 하는 센스.. 아주 배꼽빠집니다. ㅋㅋㅋ
저도 배꼽 빠지게 웃고, 50바트 짜리 한장 팁 바구니에 넣습니다. ^^
원숭이 쇼가 끝나면, 바로 옆에 있는 우마차로 가서 이렇게 생긴 전형적인 동남아 스타일의 물소가 끄는 수레를 타봅니다.
우마차가 상당히 덜컹거리고, 이리저리 흔들려서 조금 어지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땅이 아주 경사가 심하고, 불규칙 바운드기 때문에 더 그렇습니다.
옜날에 우리 선조들이 곡식등을 찧을때 썼던 디딜방아가 여기에도 있네요.
잠시 막간을 이용하여, 타이쿠킹 시범을 가이드 언니가 보여줍니다.
이날의 메뉴는 쏨땀타이 입니다.
프릭 남쁠라(태국식 생선젓갈쏘스 ), 설탕, 땅콩, 새우, 토마토등을 파파야 채 썬 것과 만든 태국식 매콤달콤한 샐러드 입니다.
저는 쏨땀을 태국에 살면서 김치가 없을때 김치대용으로도 먹곤 합니다.
또 태국식 으로 식사하면, 어김없이 밑반찬으로 항상 쏨땀타이를 주문 합니다.
매콤달콤한 맛이 한국 사람 입맛에 척 붙습니다. ^^
관객들이 돌아가면서 맛을 봅니다.
유럽에서 온 친구들은 다들 맵다고 울상입니다. ㅠ..ㅠ..
아일랜드 사파리장에는 고무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습니다.
고무나무에서 고무 원액을 체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여 ^^
이렇게 칼집을 내어
나무에 달아놓은 용기에 원액을 받습니다.
이렇게 체취한 고무원액은 응고시켜서 침구류, 콘돔, 위생용 장갑등의 재료가 되는 라텍스로 가공시킬 수 있답니다.
이렇게 생긴 기계에다 가공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고무나무 원액으로 만든 라텍스 샘플 이랍니다.
아일랜드 사파리 사에서 진행하는 전일 에코 사파리 투어에 참가하시면, 코사무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액티비티를 다 경험하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숭이쇼, 코끼리쇼등의 동물 쇼 뿐 아니라, 동물의 힘으로 끄는 수레도 타보고, 이렇게 고무나무에서 원액 체취하는 과정도
견학하고요.
다음 코스로 코끼리 트레킹이 진행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