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코팡안- 코따오 배편 "씨트란 디스커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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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코팡안- 코따오 배편 "씨트란 디스커버리"

Kenny 0 2193
*코사무이 - 코팡안 - 코따오 여객선 : 씨트란 디스커버리
 
 
코팡안에서의 3월 정기 풀문 파티와 리조트 인스펙션 일정을 마치고, 코따오로 넘어갈때 이용했던 태국 남부 동해안의 섬들을 잇는 정기 여객선 입니다.
 
쑤랏타니에서 들어오는 카훼리 회사 "씨트란 페리"와 같은 계열사에서 운영하는 씨트란 디스커버리 호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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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방락부두에서 출발하여, 코팡안 (통쌀라)을 거쳐 코따오(매핫)로 가는 코스로 운항을 합니다.
 
 
씨트란 디스커버리 호 배 티켓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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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팡안에서 코따오로 넘어갈때의 이용 가격은 1인당 430바트 입니다. (숙소에서 부두까지의 이동 비용 불포함)
 
 
 
 
코사무이 - 코팡안 - 코따오를 잇는 씨트란 디스커버리 호의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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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의 방락부두는 에서 출발한 씨트란 디스커버리호는 45분간의 운항끝에 꼬팡안의 정기 여객선 부두 통쌀라에 도착을 합니다.
 
 
통쌀라 선착장에서 승객들이 씨트란 디스커버리 전용 대기소에 집결해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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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도착하면, 선원들이 일사 불란하게 움직여서, 일단 승객들의 짐을 먼저 배에 싣습니다. 큰 배낭은 선원들에게 맡기고, 귀중품, 반드시 휴대해야하는 디카, 노트북, 넷북, 스마트폰 등만 본인이 휴대하고 탑니다.
 
 
최근 들어 태국은 혹서기를 맞아 연일 그 어느때보다 무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꼬따오로 이동하던 날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씨였는데요. 배가 오기까지 바깥에서 기다리는데, 엄청 더웠습니다. 마치 씨트란 대기소는 사우나실이 따로 없을 정도 였죠.
 
다행히도 선실 내부는 시원한 에어컨이 풀 가동 되어, 시원했습니다.
 
캐빈 2층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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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에서 출발할 때 부터 사람들이 많이 타 있기 때문에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빈 자리 있으면 빨리 가서 앉는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캐빈 1층의 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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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썬덱 라운지..
 
 
날씨가 맑은 날에는 이렇게,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타이 동해안의 바다를 감상하며 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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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발하기 직전에 이렇게 캐리어, 배낭등 큰 짐등을 1층 객실 통로에 무더기로 쌓아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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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너무 많아서, 지나가기가 좀 불편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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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짐을 정신없이 여기저기 사방에 쌓아 놔서,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자기 가방 찾기가 다소 어렵습니다.
 
물론 짐을 다 찾아갈때 까지 다 챙기고, 기다려서 백이나 트렁크를 잃어버렸다는 이야기는 못들어 봤지만, 짐 관리는 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음료수, 과자, 아이스크림등 간단한 스낵을 파는 1층 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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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1층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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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팡안에서 수많은 여행객들을 태운 씨트란 디스커버리는 그다음 행선지인 꼬따오로 출발합니다.
 
풀문파티의 추억이 서린 꼬팡안을 뒤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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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로 가는 바닷길은  태국 남부 동해안의 건기 시즌 3월달을 맞아, 아주 잔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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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팡안 통쌀라 부두를 출발한 씨트란 디스커버리 호는 1시간 30분의 항해 끝에 최종 목적지인 코따오 선착장 매핫 부두에 도착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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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팡안의 통쌀라 부두에서 배가 출발한 시간은 오후 2시 20분,  꼬따오에는 3시 50분에 도착 했습니다.
워낙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아, 짐다 싣고, 승선하고 하선하고 하는 과정이 좀 걸리다 보니,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늦게 출발했고, 예정 도착시간 보다 20분 늦었습니다.
 
또한 꼬따오에 도착해서는  마구잡이로 쌓아놓은 짐들 때문에 자기 짐 못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거 찾고 하느라 도착해서도 내릴때 까지 15분 정도를 헤맸네요.
 
승객들이 워낙 많이 타고,  선실 내부 공간상 짐을 여기저기 행선지 구분 없이 마구잡이로 쌓아놓기 때문에 최종 목적지에 도착해서는 본인 짐이 어디 있는지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짐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원들이 다 찾아 줍니다.
 
 
코사무이 - 코팡안 - 코따오를 잇는 씨트란 디스커버리 호의 운항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코사무이 출발 코따오 행
 
코사무이 (방락부두)   8:00  ---> 코팡안 (통쌀라 부두) 08:30  ---> 코따오 (매핫부두) 10:00
                           13:30                                    14:00                                15:30
 
(2) 코따오 출발 코사무이 행
 
코따오 (매핫)  09:30   --> 코팡안 (통쌀라) 11:00   --> 코사무이 (방락)  11:30
                   15:00                             16:3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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