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사무이 투어 추천 "아일랜드 사파리 - 전일 에코사파리 투어" (2) 코끼리 쇼
크린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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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05 01:15
태국 푸켓 뿐 아니라, 코사무이에도 분점이 있는 큰 규모와 수준높은 퀄리티의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아일랜드 사파리.
아일랜드 사파리의 여러 일일 투어 프로그램중 가장 알차고 만족도가 높기로 소문난 전일 에코 사파리 투어를 소개 합니다.
에코 사파리 투어의 첫 일정은 사파리장에서 선보이는 코끼리 쇼 입니다.
코사무이의 숙소 이곳 저곳에서 픽업차량을 타고 손님들이 모이는 시간이 보통 오전 9시에서 9시 20분.
9시 반이 거의 다되면 코끼리쇼가 시작 합니다.
아일랜드 사파리 코사무이 분점의 코끼리 쇼장.
관객에게 다가가 코로 악수를 청하며, 먹이를 달라고 애교를 부리는 코끼리 들 입니다. ^^
코끼리 먹이 바나나가 한 바구니에 20바트 정도 하는데요.
맨앞에 앉아 있으면, 코끼리가 다가와 코를 내밀며 인사 합니다. ^^
" 나 배고파유~ 밥줘유 ~ "
이렇게 먹이를 주는데 ,한 바구니 다 해치우는데 1분도 채 안걸립니다.
코끼리는 이렇게 주면 주는대로 마파람에 개눈 감추듯이 바나나를 먹어 치웁니다.
역시 최강의 대식가 아시아 코끼리 입니다.
코끼리 쇼의 시작 입니다.
조련사의 구령에 맞춰. 인사하고 몸을 일으켜 세웟다, 굴렀다 합니다.
모두 숙련된 솜씨로 묘기를 보여주는 코사무이 아일랜드 사파리 장의 코끼리들 입니다.
코끼리들의 패널티 킥 시범
푸켓, 치앙마이, 팟타야, 방콕 인근의 코끼리들은 거의 대부분 실축하거나 골대 위로 홈런만 날리기 일쑤인데.
여기 코끼리들은 패널티 킥 훈련만 죽어라고 했는지, 다 골로 연결 시킵니다.
관중석에서 지원자를 뽑아 골키퍼를 시키는데, 골키퍼는 있으나 마나 네요 ㅠ..ㅠ..
코끼리의 마사지 쇼 입니다.
지원자를 뽑아 이렇게 앞에 뉘여 놓고, 이렇게 코끼리의 힘으로 받는 마사지를 체험할 기회를 줍니다.
남자 지원자를 받아서 하는 일명 "허니문 마사지"라고 불리우는 코끼리의 마사지 시범.
모든 공연이 다 끝나고, 코에 팁 바구니를 걸어서 관객석으로 다가 오는 코끼리들..
이 모습을 보고, 관객들은 아주 배꼽을 잡고 웃으며, 기분좋게 팁을 넣어주는 모습입니다.
30분간의 코끼리 쇼가 끝나면, 원숭이 쇼장으로 이동합니다.
치앙마이, 푸켓, 방콕인근 등지에서 코끼리 쇼를 많이 구경해봤지만, 이곳처럼 코믹하고, 배꼽을 잡게 만들었던 곳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일랜스 사파리의 코끼리 쇼 코사무이 여행을 한층 더 즐겁고,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