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졌는데 건강히 자알 계시나요?

11월부터 이듬해 2월.. 태국은 성수기로 전 세계 여행객들이 많이 태국을 찾습니다.

본격적인 건기시즌으로 하늘은 더욱 더 파랗고 에메랄드빛 바다도 잔잔해집니다.

산이 아름다운 치앙마이, 금방이라도 뛰어들고픈 바다가 있는 푸껫, 세련된 도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방콕..

이 밖에도 갈 곳이 너무 많은데.. 휴가는 짧고.. 이럴때 로또하나 사서 로또나 맞아라~ 내심 바래봅니다. ^^
 

요즘 저희 블로그에 푸껫 소식이 많이 포스팅 되지요?

푸껫은 오래전부터 너무너무 유명한 휴양지로 여행이나 태국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아는 지명일거예요 

푸껫은 가족여행, 싱글여행.. 많이들 오시지만 특히 한국인 신혼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다양한 풀빌라가 있다는 점일거예요.

가격대도 다양, 스타일도 다양~~ 정말 풀빌라 천국이란 생각이 들 정도로 풀빌라가 많답니다.

풀빌라는 Full 빌라가 아니라... Pool 빌라랍니다. 바로 수영장, 풀이 있다는 이야기랍니다. ^^

공용수영장이 아닌... 개인수영장이 있는 한 채의 집! 객실, 거실, 욕실, 수영장이 한 채의 집에 다 있답니다. 

풀빌라를 1~2박 예약을 하면 사생활이 보호되는 나만의 집에 푸껫에 있는 셈이지요.^^ 

 

오늘은 푸껫 최고의 풀빌라 트리사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트리사라는 산스크리스티어로 '천국의 세 번째 정원'이란 뜻입니다. 

총 42개의 빌라를 가진 곳으로 전 빌라 모두 완벽히 프라이버시가 되는 곳입니다.

신혼여행객들은 이런 풀빌라를 원합니다.

개인수영장이 크고, 방도 깨끗! 완벽한 바다전망에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그런 곳~ 거기에 조식도 훌륭해야 하구요. 

이 모든 것을 두루두루 갖춘 곳이 바로 트리사라입니다.

 

자 그럼 이제 사진으로 트리사라를 보실까요? 오션뷰 풀빌라에서 본 전망입니다.

하루종일 보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뷰~~^^ (아웅 또 가고 싶어요)

오션뷰 풀빌라는 헬기틀 타고 찍은 사진이랍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빌라가 언덕 위에 지어지고 주변에 다른 빌라나 건물이 없어서 완벽하게 프라이버시가 보장됩니다.

메인로비에서 본 리조트 풍경입니다.

트리사라는 느무 넓어서 이렇게 버기카가 내부를 운행한답니다. 
아침식사 하러 하실 때, 공용수영장 가실 때, 스파 가실 때 등등 24시간 운행을 한답니다.
물론 무료이용이고.. 빌라에서 호텔 전화기를 들고 0번을 누른 후 "버기 플리즈"하면 빌라 대문앞에서 기다린답니당. ^^    

빌라 외부 전경입니다.

오션뷰 풀빌라 모습입니다. 넓고도 넓은 침대.. 푹신하고 침구도 보송보송 참 좋습니다. ^^

투숙객들을 환영하는 월켐과일 저 몽키는 "잘왔어 과일"이라고도 합니다.ㅋ 

트리사라는 체크인을 빌라 내에서 합니다. ^^
리조트 로비에 도착하면 직원들의 환영인사를 받은 후 버기를 타고 머무실 빌라고 간답니다.

그 후에 직원에게 빌라에 대한 설명을 간략히 들은 후 조금 쉬고 계시면 직원이 저렇게 차분히 

체크인에 필요한 것을 정리한답니다. 

그럼, 빌라 내부를 조금 더 들여다 볼까요?

너무나 마음에 들었던 욕실~~ 저녁이 되면 직원이 와서 저 욕조에 물을 받아 꽃잎을 동동 띄워 줍니다.

저희는 여자 둘... 꽃잎 동동 욕조는 사절!!

실하고 달달한 망고와 열대과일들.. 그리고 수제 초코릿... 모두 무료예요. 

미니바에 있는 티와 쿠키랍니다. 요것도 무료~~

그러나 냉장고에 있는 음료와 맥주는 유료랍니다.

수영장이 커서 수영하다 지칠지도 모를 공용 수영장입니다. 

리조트 내에 있는 도서관이랍니다. 공부하는 그 도서관이 아니구요. DVD나 음악 CD를 빌리 수 있고

노트북과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도 있어요. 

 

 

 

 

 

 

 

 

 

휘트니스 센타, 투숙객이면 누구나 무료료 이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스파... 고급 숙소에 있는 숙소이다 보니 스파 요금이 좀 비싸요.

그러나 바다를 보며 받는 스파의 매력은 스파 마니아라면 거부할 수 없을 것 같아요. 

스파에서 사용하는 오일 

 

 

 

 

 

 

조식당의 모습입니다. 실내와 실외석이 있어요. 실내석도 이렇게 바다를 바라보는 좌석이니 에어컨이 있는

시원한 실내에서 식사를 하셔요~~

트리사라 조식은 부페식과 주문식이 혼합되어 있어요. 빵과 과일, 샐러드, 음료와 일부 디저는 뷔페식으로

바로바로 요리를 해야 하는 것은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바로바로 만들어서 줍니다.

저는 언제자 제가 좋아하는 팬케익으로 주문.. 함께 일행은 스테이크를 주문했답니다.

아침부터 스테이크를 먹는 그녀에게 놀란 나머지 사진 찍는 것도 잊었답니당~

해가 어둑어둑해 질때의 트리사라 모습. 오션뷰 풀빌라.

여러모로 풀빌라를 원하는 여향쟈들의 need를 완벽히 구현 해 놓은 곳. 트리사라.

그러나 그렇게 때문에 가격 또한 만만치 않게 비싸답니다.

그래서 또 누구에게나 편히 추천을 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구요.

트리사라는 푸껫 여행 중 호기롭게 고급 풀빌라에 머물고 싶은 허니무너나 커플들에게 추천합니다.

그 누구의 방해를 받지 않고 여유롭게 지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가족 여행객들도 환영하는 곳이긴하나 빌라 내에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가 있다면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느라

줄곧 아이들에게 눈을 떼지 못 할 것 같아요.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보다 중등생 이상 자녀가 있는 가족 여행이나 공용 수영장 사용에 부끄러움을 느끼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효도여행에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버뜨.. 가격은 좀 비싸니.. 예산을 좀 높게 잡으셔야 하겠지요? 

비수기에는 트리사라 자체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니 트리사라 홈페이지도 확인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