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야오] 고무나무, 고무나무농사, 고무추출 >>> 라텍스
크린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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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1 16:28
안녕하세요? 크린앨리스
입니다.
입니다.오늘은 조금 색다른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색다른 섬에서 색다른 경험이랄까요 ??^^
푸켓에서 페리로는 약 50분 정도, 스피드 보트로는 약 20분 정도 떨어진 꼬 야오라는 섬입니다.
'꼬'라는 말은 태국어로 섬이라는 뜻입니다.
즉, 꼬 피피 = 피피 섬 꼬 팡아 = 팡아섬 꼬 야오 = 야오 섬 인거죠~
한국사람은 한명도 거주하지는 않고 99%가 무슬림으로 이루어진 섬이랍니다 ~
한국사람은 한명도 거주하지는 않고 99%가 무슬림으로 이루어진 섬이랍니다 ~
저는 아침에 출발해서 오후에 돌아오는 당일 꼬야오 방문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바로 고무나무입니다~
나무에 저렇게 상처를 내서 고무액을 추출합니다~
주로 밤 또는 새벽에 추출을 하던데
이유를 제가 영어로 들어서 ; 고무가 녹아서인지 고무가 굳어서인지 ;;
여튼 밤이나 새벽에 추출한다고 하네요 ^^
추출한 고무액을 사진에 나오는 조금은 구닥다리같은 기계로 성형을 합니다.
삐걱삐걱 굴러가는 기계지만 그래도 태국아저씨에게는 재산1호겠죠?
사진에 나오는 아저씨는 고무나무만 약 700그루 가지고 계시답니다~
매일 조금식 추출한 고무액을 모아 성형을 해서 수입을 얻는다고합니다.
납작하게 하는 만드는 작업을 최소 10번 이상은 반복하시더라구요~
성형이 끝난 고무는 잘 말린다음 아저씨의 손을 떠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하얀색이었는데 햇빛을 받으면 조금 누렇게 되더라구요~~
이 고무들이 가공과정을 거치면 라텍스 상품들이 된답니다^^
꼬야오에는 고무나무를 이용해 생계를 유지하는 가구들이 정말 많았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