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따오 교통 정보 "매핫 선착장"
K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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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5 23:38
코따오의 핵심 관문 "매핫 부두"
꼬따오는 태국 남부 동해안, 코사무이, 코팡안 인근에 있는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한 아름답고 작은 섬 입니다.
주위 바다가 항상 아름다운 크리스탈 물빛을 간직하고 있으며, 주위 바닷속엔 아름다운 산호초들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태국에서는 상당히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스노클링 및 스쿠버 다이빙 사이트 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코따오는 연중내내 스쿠버 다이빙과 휴양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태국어로 코는 섬이란 뜻이구여. 따오는 거북이라는 뜻이랍니다. 지도를 보면 섬 모양이 거북이 하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이런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실제로 매핫 거리 중심에 있는 시계탑 위의 조형물도 코따오의 상징인 거북이 입니다.
거북이 섬으로 알려져 있는 코따오로 들어오는 방법은 당연히 배편 입니다. 코사무이, 코팡안을 연결하는 씨트란 디스커버리, 롬프라야
카타마란은 물론, 춤폰에서 들어오는 쏭섬 페리까지 모두 다 매핫 부두에 입항 합니다.
따라서 꼬따오에 상륙하려면, 무조건 매핫 부두를 통해야만 하기 때문에 코따오의 핵심 관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섬이 조그맣다 보니, 코사무이의 나톤, 리파노이, 방락 부두 보다는 선착장 규모가 작긴 합니다.
또한 썰물때가 되면, 선착장 치고는 수심이 다소 얕아 보이기도 합니다.
각 배 회사별로 선착장 구역이 나뉘어 져 있는데요.
씨트란 디스커버리 사의 구역 입니다.
또한 선착장에서 나오면, 여행사, 다이빙 샾등 여러 편의 시설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두에서 나와서 이 길을 기준으로 좌측으로 가면, 싸이리 비치. 우측으로 가면 짠솜베이가 나옵니다.
이쪽 길 인근에 각 호텔이나 비치로 이동하는 트럭 택시기사들이 진치고 있습니다.
트럭 택시는 상당히 비싼 요금을 부르는 편입니다.
가까운 싸이리 비치까지 1인당 무려 200바트를 받습니다. ㅠ..ㅠ..
코따오는 정말 다이버들의 천국답게, 어디가나 다이빙 샾들이네요.
배가 들어오는 시간대가 되면, 이 좁은 부두는 오가는 많은 사람들로 분주해지고, 발 디딜틈이 없어진 답니다.
올 여름을 아름다운 태국 동해안의 열대 바다에서 스쿠버 다이빙으로 보내실 분들은 꼬따오를 찾아보세요. 아름다운 산호초와 열대어들이 크린
푸켓 회원님 여러분들을 맞이해줄 거에요.. ^^
이상, 코따오에 들어오는 필수 관문인 매핫 부두의 위치와 주변 풍경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