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시티투어 2편. 푸켓 최대 사원인 왓 찰롱 사원. (Wat Chalong)|
몽키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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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1 00:06
불교국으로 잘 알려진 태국은 전 인구의 90%가량이 불교를 믿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푸켓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이슬람이 많은 편인데요.
현지인의 얘기에 의하면 약 40%정도가 이슬람교를 믿는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지 푸켓에는 이슬람권 음식이 많은 편이며 무슬림 역시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불교의 나라이듯이 푸켓에서 역시 많은 수의 불교 사원이 있습니다.
그 중 푸켓의 29개의 사원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왓 찰롱 (Wat Chalong)을 다녀왔어요.
푸켓 빠통의 많은 투어회사에서 진행되는 시티 투어에도 빅부다와 함께 항상 포함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선 도착하고 사원들을 둘러보면.....
태국의 사원들을 돌아다니다보면 느끼는 거긴 하지만...
정말 화려합니다.
총 4개의 건물중 가장 높은 건물....
3층으로 되어 있어요.
각 벽면에 역시 많은 불상들이 새겨져 있구요.
3층 꼭대기 에서 돌아본 왓 찰롱의 정경들...
2층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
그리고 1층에 모셔진 와불상 및 많은 수의 불상들...
모두 화려합니다.
건물을 나와서 한장 더 찰칵!!!
노점상들도 꽤나 있는 편이었어요.
루앙 포 참, 루앙 포 차웅, 루앙 포 글루암 세 명의 스님을 모시고 있는 건물...
태국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편이었어요.
이 사원에 와서 스님들께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 심상치 않게 보였습니다.
루앙 포 참, 루앙 포 차웅, 루앙 포 글루암 세 분의 모습...
그리고 또 다른 화려한 사원들....
이 건물의 안으로 들어가면 특히 많은 현지인들이 불공을 드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방해가 될까...사진을 찍기가 어려워지는 분위기더군요.
저작권 문제도....(?)^^;;;
여기서 초에 불을 붙여서 가더군요.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갑자기 뻥튀기 터지는 소리가 들리던 구조물...
왠지 첨성대와도 비슷하고...
끝내 무엇인지는 밝혀내지 못했어요...ㅠㅠ
이 왓 찰롱 (Wat Chalong)사원은 빅 부다 (Big Buddha)와 가까이 있어 두 군데를 한꺼번에 둘러보는게 좋을 듯 합니다.
빅 부다에서는 내려오는 길에 코끼리 트레킹도 즐길 수 있고 ATV등도 즐길 수 있으며
이 왓 찰롱 사원에서는 화려하지만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사원이며 한국분들도 꽤나 많이 보이더군요.^^
시티 투어편은 계속되니 가고 싶은 곳을 골라서 차 한대 렌트를 하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