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와 또 다른 재미가 있는곳 - 북부 빠이 육로 여행기
오늘은 보헤미안의 도시인 북부 빠이로 여행을 떠나봅니다. 북부지역은
아무래도 장거리라서 버스를 선택하는것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이번에는 쏨밧투어 vip 좌석으로 치앙마이까지 달려봅니다. 요금은 876
바트
2층 버스로 필자는 1층에 좌석을 잡았습니다. 다른 버스 회사에 없던 목베게 이거 정말 유용합니다. ㅎ
좌석도 거의 180도에 가깝게 펼쳐지기도 하구요. 북쪽방면으로 가는 타본 버스중 젤 맘에 들었던 버스입니다. 또한 중간에 휴게소에서도 vip
승객은 같은 죽을 먹어도 부페식으로 정말 깨끗하고 맘에 들더군요.
9시간을 달려 도착한 치앙마이 터미널의 2 터미널 모습. 저곳에서 내려서 1터미널로 와야 빠이행 봉고
매표소가 있습니다.
구 터미널 47번 창구에서 빠이행 봉고 티켓을 끊습니다. 편도 150바트 필자는 당일 왕복..
예약상황에 따라 원하시는 좌석을 정하실수 있습니다. 요즘은 봉고도 지정석이
대세
이곳에서 방콕행 귀환 티켓도 구매 합니다. 좌석이 잇을땐 언제나 나컨차이로..
이렇게 생긴 봉고가 빠이와 매홍손 까지 가는 봉고 입니다.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휴계소. 벌써 공기가 방콕과 다르게 상큼합니다.
이 휴계소의 이름 오케마트..
3시간을 꾸불꾸불 산길을 달려 도착한 빠이 봉고 정류장
가장 유명하다고 하는 아야 서비스에서 오토바이를 한대 렌탈을 합니다.
가게에 오토바이만 700여대가 있는데 성수기는 오후 3시에 렌탈이 끝. 와우, 하루 렌탈 요금 140 바트
헬멧 데포짓 100바트에 준비
이렇게 빠이 주요 관광지를 다닐수 있는 지도를 가지고 빠이여행 고고씽~~
오늘 나의 빠이 여행을 도와줄 m3 오토바이. 노 클러치
젤 먼저 들린곳은 커피 인 러브라고 하는 커피숖. 전망이 끝내줍니다.
다음번에 도착한곳은 딸기 농장.
2차 세계대전에 지어진 철다리
ta pai 온천의 모습입니다. 입구에서 외국인은 200바트를 내야 안쪽으로 들어갈수 있구요.
빠이 시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왓 매옌의 모습 입니다.
이번에 새로이 지어지는 불상의 모습. 산쪽으로 100여 미터를 걸어올라가면 보이는
1코스가 끝나고 나면 2코스로 들어가는 처음 관광지 왓 남후
중국인 마을 의 모습입니다.
넓다란 대지에 중국풍의 건물을 지어 토산품이나 식당들이 있습니다.
중국인 마을을 지나 산위로 올라가면 보이는 view point. 오전에 본 왓 메옌의 뷰조다 훨씬 좋습니다.
입장료 20바트에 우롱차를 줍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올라간 폭포의 모습
빠이 시내로 돌아와 유유히 흐르는 빠이강 주변에 있는 리조트들이 즐비 합니다.
필자가 간 날이 festival 있다고 하는데. 모르고 왕복 티켓을 다 끊어버려 아쉽지만
발길을..ㅠ
치앙마이행 마지막 봉고 오후 4시30분행으로 다시 이동 합니다.
방콕으로 귀환하는 나컨차이에어 버스
무박 2일의 빠이 여행기였습니다. 사진을 보니 정말 또 가고싶은곳 입니다. 라오스의 루앙프라방지역과 비교되는
보헤미안의 도시 빠이. 깨끗하고 상큼한 공기와 더불어 볼것도 많고 자유롭게 힐링을 할수 있는 북부의 또 다른 개표적인 관광지 빠이. 중국사람도
많구요, 많은 유렵 여행들이 찾는 이유를 알것 같은곳입니다. 다시 기회가 되면 가고 싶은 곳 빠이 여행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