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복 1700키로 999 버스로 직접 가본 치앙라이-왓롱쿤과 도이뚱 여행기
뻔뻔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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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7 12:59
오늘은 치앙라이 백색사원이 문득 보고 싶어 금욜 저녁 모칫 터미널로 달려
갑니다. 예전 금요일은 예매없이는 좌석이 만석인 경우가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치앙라이편 나컨차이와 쏨밧은 이미 매진이고 그나만
999버스중 4자리중 1자리 겨우겨우 티켓을 끊고 갑니다.
치앙라이까지 모셔다 줄 999 버스 요금 630 바트, 소요 시간 12시간..
우선 왓롱쿤은 치앙라이 시내로 들어가기전 위치한곳이라 미리 차장에게 말해 사원 앞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모칫에서 21시 30분에 출발하고 왓통쿤사원 앞 삼거리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남짓
이미 왓롱쿤으로 관광을 하기 위한 차들로 도로는 이미 만원사례...헉..이 시간에...
버스에서 내려 대략 150미터를 걸어가면 보이는 하얀 순백색의 사원이 나타납니다.. 왓 롱쿤
사원앞 주차금지 안내를 위한 설치물이 참 희안하게도 생겼내요..ㅎ
전국 각지와 중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사원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사원내 음주금지 안내판에 예술가의 손길이..
왓 룽쿤을 지은 분은 이렇게 사진으로 볼수있군요..찰람차이씨.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사비로 짓고 또 계속 지어지는 건물들.. 입장료가 무료인 곳이며 사원 출입시 치마를 두르는 것 또한 무료대여..와우~ 돈을 받았다면 대박일텐데...
사원 입구 앞에 놓여진 조각 설치물 황금색이 햇빛을 받아 멋집니다. 사원이라 짧은 치마나 나시를 착용하신 관람객들은 무료로 대여 해주는 옷을 입고 입장 가능 합니다.
입구에는 관리자가 마이크를 들고 쉴세없이 안내합니다.. 만지거나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순백색의 사원 전경입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손을 본딴 조형물
정말 순백의 빛깔이 눈이 부실 정도 입니다.
사원 중앙의 메인홀 모습
신발을 벗고 들어 갈수 있고요, 사진 촬영은 금지.. 내부에는 앞에 밀랍인형과 뒤에는 불상이 있습니다.
사원 본당을 돌아 나오면 보이는 탑..출입은 금지 랍니다.
사원을 돌고 뒤편에서 찍어본 모습
이건 무엇을 위한건지..
자세히 보니 이런 모양의 목걸이 ( 1개 30바트) 를 사서 소원을 빌고 걸어서 쌓여진 탑이더군요..
이렇게 손원을 비는 태국사람들의 모습 처럼 필자도 하나 걸고..
앞에는 역시 소원을 비는 우물 같은것이 있는 사당.
소원을 빌려 던져진 수북히 쌓여있는 동전들
화장실 안내 팻말이 작품이내요..
왓롱쿤의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화장실도 예술 작품
옆에는 기념품을 파는 전시장입니다. 그림도 가격도 착하고 300바트 짜리도 있어요..
찰럼차이씨의 개인 박물관 모습입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된곳.. 그 분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었는데요.. 정말이지 쵝오..
사원 앞에는 커피숖을 비롯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왓롱쿤 사원 관광을 마치고 큰길가인 삼거리쪽으로 걸어서 나오면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물으면 치앙라이로 가는 버스를 안내 해줍니다. 필자는 쏭테우를 타고 치앙라이 시내 터미널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치앙라이에 도착하야 꺼꾸로 내려오는 일정인대요.. 필자는 사원찍고 매파루엉으로 가는 동선
이곳이 치앙라이 1터미널의 모습입니다. 도이뚱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중 발견한 그린버스 봉고..
매싸이 행 그린버스이구요,, 중간에 도이뚱 간단고 하면 삼거리에 내려줍니다. 40바트
이런 팻말이 보이는 삼거리에 1시간여 넘어서 도착..
원래는 쏭테우를 타고 갈려고 하니 차 1대당 요금이라고 하내요.. 그래서 오토바이와 흥정 합니다. 왕복 140바트
경사진 길을 오토바이로 씩씩하게 올라와 매표소에 내립니다. 구경 끝나고 전화 주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매표소를 비롯한 주변이 관광객들로 여기도 많군요..
총 3곳 - 매파루앙 정원, 도이뚱 궁전, 그리고 라마9세의 기념관인 hall of inspiration을 둘러 보실수 있습니다.
매파루엉 정원으로 내려가는 길,
이쁘게 꾸며놓은 공원에서 배경을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관광객들..
필자가 간날은 날씨도 화창하고 선선하여 다니기 좋은 날씨 였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고 모델료? 를 받는 고산족 복장의 어린이들
도이뚱 궁전으로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음식물이나 복장규정을 통제하고 있으니 빌려서 입고 입장 가능 합니다.
궁전 입그로 들어가는 곳에는 관리요원이 인원과 간단한 안내사항을 잠시 설명해줍니다. 신발을 담는 비닐봉투와 궁전의 설명 해주기 위한 안내를 들을수 있는 소품도 받도 입장. 실내는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약 20곳의 위치 설명을 듣고 나오면 보이는 궁전의 모습
돌아가신 현 국왕님의 어머님께서 바라보시던 그 모습
관광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불러 내려옵니다. 치앙라이 시내로 가기위한 버스가 오내요.. 이 버스보다 차라리 그린버스인 롯뚜 강추 입니다.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는게 문제,,ㅠ
치앙라이 1터미널에 내려서 방콕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 2 터미널로 쏭태우를 타고 이동 합니다. 15바트
치앙라이 2 터미널 보다 크게 쾌적하지만 주변이 너무 휭~~ 하니 편의점도 없습니다.
치앙라이 2 터미널의 모습.
방콕 귀환은 언제나 편안한 나컨차이 에어로~~
태국 생활 16년만에 첨 가본 치앙라이 여행기 였습니다.. 필자는 숙박을 하는 것 보단 최대한 빠른 동선으로 구경하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투어를 지향하여 기본적인 루트를 안내하는데 그치기는 하지만 이번 치앙라이 여행은 장가리 여행이기도 하였지만 나름 참 의미 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치앙라이 왓롱쿤과 매파루엉, 도이뚱 기회 되시면 1박정도로 다녀 오심 좋은곳입니다.
치앙라이까지 모셔다 줄 999 버스 요금 630 바트, 소요 시간 12시간..
우선 왓롱쿤은 치앙라이 시내로 들어가기전 위치한곳이라 미리 차장에게 말해 사원 앞에서 내려달라고 합니다.
모칫에서 21시 30분에 출발하고 왓통쿤사원 앞 삼거리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남짓
이미 왓롱쿤으로 관광을 하기 위한 차들로 도로는 이미 만원사례...헉..이 시간에...
버스에서 내려 대략 150미터를 걸어가면 보이는 하얀 순백색의 사원이 나타납니다.. 왓 롱쿤
사원앞 주차금지 안내를 위한 설치물이 참 희안하게도 생겼내요..ㅎ
전국 각지와 중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이른 시간부터 사원을 가득 매우고 있습니다.
사원내 음주금지 안내판에 예술가의 손길이..
왓 룽쿤을 지은 분은 이렇게 사진으로 볼수있군요..찰람차이씨. 돌아가신 부모님을 위해 사비로 짓고 또 계속 지어지는 건물들.. 입장료가 무료인 곳이며 사원 출입시 치마를 두르는 것 또한 무료대여..와우~ 돈을 받았다면 대박일텐데...
사원 입구 앞에 놓여진 조각 설치물 황금색이 햇빛을 받아 멋집니다. 사원이라 짧은 치마나 나시를 착용하신 관람객들은 무료로 대여 해주는 옷을 입고 입장 가능 합니다.
입구에는 관리자가 마이크를 들고 쉴세없이 안내합니다.. 만지거나 함부로 들어가지 말라고.. 순백색의 사원 전경입니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손을 본딴 조형물
정말 순백의 빛깔이 눈이 부실 정도 입니다.
사원 중앙의 메인홀 모습
신발을 벗고 들어 갈수 있고요, 사진 촬영은 금지.. 내부에는 앞에 밀랍인형과 뒤에는 불상이 있습니다.
사원 본당을 돌아 나오면 보이는 탑..출입은 금지 랍니다.
사원을 돌고 뒤편에서 찍어본 모습
이건 무엇을 위한건지..
자세히 보니 이런 모양의 목걸이 ( 1개 30바트) 를 사서 소원을 빌고 걸어서 쌓여진 탑이더군요..
이렇게 손원을 비는 태국사람들의 모습 처럼 필자도 하나 걸고..
앞에는 역시 소원을 비는 우물 같은것이 있는 사당.
소원을 빌려 던져진 수북히 쌓여있는 동전들
화장실 안내 팻말이 작품이내요..
왓롱쿤의 화장실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화장실도 예술 작품
옆에는 기념품을 파는 전시장입니다. 그림도 가격도 착하고 300바트 짜리도 있어요..
찰럼차이씨의 개인 박물관 모습입니다. 사진 촬영이 금지된곳.. 그 분의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수 있었는데요.. 정말이지 쵝오..
사원 앞에는 커피숖을 비롯 기념품을 파는 가게들이 있습니다.
왓롱쿤 사원 관광을 마치고 큰길가인 삼거리쪽으로 걸어서 나오면 보이는 아주머니에게 물으면 치앙라이로 가는 버스를 안내 해줍니다. 필자는 쏭테우를 타고 치앙라이 시내 터미널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치앙라이에 도착하야 꺼꾸로 내려오는 일정인대요.. 필자는 사원찍고 매파루엉으로 가는 동선
이곳이 치앙라이 1터미널의 모습입니다. 도이뚱으로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가는중 발견한 그린버스 봉고..
매싸이 행 그린버스이구요,, 중간에 도이뚱 간단고 하면 삼거리에 내려줍니다. 40바트
이런 팻말이 보이는 삼거리에 1시간여 넘어서 도착..
원래는 쏭테우를 타고 갈려고 하니 차 1대당 요금이라고 하내요.. 그래서 오토바이와 흥정 합니다. 왕복 140바트
경사진 길을 오토바이로 씩씩하게 올라와 매표소에 내립니다. 구경 끝나고 전화 주면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매표소를 비롯한 주변이 관광객들로 여기도 많군요..
총 3곳 - 매파루앙 정원, 도이뚱 궁전, 그리고 라마9세의 기념관인 hall of inspiration을 둘러 보실수 있습니다.
매파루엉 정원으로 내려가는 길,
이쁘게 꾸며놓은 공원에서 배경을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관광객들..
필자가 간날은 날씨도 화창하고 선선하여 다니기 좋은 날씨 였습니다.
같이 사진을 찍고 모델료? 를 받는 고산족 복장의 어린이들
도이뚱 궁전으로 올라가는 입구 입니다.. 음식물이나 복장규정을 통제하고 있으니 빌려서 입고 입장 가능 합니다.
궁전 입그로 들어가는 곳에는 관리요원이 인원과 간단한 안내사항을 잠시 설명해줍니다. 신발을 담는 비닐봉투와 궁전의 설명 해주기 위한 안내를 들을수 있는 소품도 받도 입장. 실내는 사진 촬영이 금지입니다.
약 20곳의 위치 설명을 듣고 나오면 보이는 궁전의 모습
돌아가신 현 국왕님의 어머님께서 바라보시던 그 모습
관광을 마치고 오토바이를 불러 내려옵니다. 치앙라이 시내로 가기위한 버스가 오내요.. 이 버스보다 차라리 그린버스인 롯뚜 강추 입니다. 너무 오래 시간이 걸리는게 문제,,ㅠ
치앙라이 1터미널에 내려서 방콕으로 가는 버스가 있는 2 터미널로 쏭태우를 타고 이동 합니다. 15바트
치앙라이 2 터미널 보다 크게 쾌적하지만 주변이 너무 휭~~ 하니 편의점도 없습니다.
치앙라이 2 터미널의 모습.
방콕 귀환은 언제나 편안한 나컨차이 에어로~~
태국 생활 16년만에 첨 가본 치앙라이 여행기 였습니다.. 필자는 숙박을 하는 것 보단 최대한 빠른 동선으로 구경하고 방콕으로 돌아오는 투어를 지향하여 기본적인 루트를 안내하는데 그치기는 하지만 이번 치앙라이 여행은 장가리 여행이기도 하였지만 나름 참 의미 있는 여행 이었습니다.. 치앙라이 왓롱쿤과 매파루엉, 도이뚱 기회 되시면 1박정도로 다녀 오심 좋은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