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남부의 관광도시 빡세 육로 무박2일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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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남부의 관광도시 빡세 육로 무박2일 여행기

뻔뻔투어 0 1099
필자는 이번엔 방콕에서 육로로의 라오스 루트중에 남부지역인 빡세로의 무박2일 여행 포스팅을  떠납니다.
요즘은 방콕 모칫에서 출발하는 인터네셔날 버스가 많이 생겨서 큰 불편함없이 한번에 라오스 빡세까지 도착 가능합니다. 밤 9시에 출발하는 라오스 빡세까지의 편도는 900바트 합니다. 인터네셔날 버스의 출발창구는 언제나 99번 입니다. 여권을 보여주고 버스표를 끊습니다. 창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3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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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시간이 다되어 빡세로 향하는 버스가 들어오는데.. 잘 빠진 2층버스가 아니라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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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빡세로 향하는 손님들이 가져갈 짐들을 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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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장 12시간여를 이상을 달리는거라 조금은 불편하실수도 있지만 먼동이 트는 새벽의 느낌은 바로 천상천하 유아독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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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세 중간 지점인 우본라차타니에서 잠시 손님을 태우고 가는데요. 올때는 동선을 바로 방콕까지가 아닌 우본에서 가기위해
요즘 뜨는 버스 나컨차이 버스료픞 미리 끊습니다. vip 버스가 마감이라  골드버스로 표를 예매합니다. 편도 603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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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을 출발한 버스는 한참을 달려 국경지역인 총맥에 도착합니다. 오늘동안 도로가 공사중이기는 햇는데 앞으로 더 좋아질듯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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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의 검문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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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내려 미리 입국ㅌ카드를 작성하여 출국도장을 찍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줄을 서서 출국신고를 마치고 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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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지하도를 지나 라오스쪽의 입국심사를 위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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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국경의 모습입니다.. 태국과 너무나 비교되는 국경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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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참파삭주 입국 사무소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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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구에서 여권과 40바트를 내면 입국 도장을 찍어 줍니다.. 너무 오래전이라 지금은 농카이 입국과 같이 변했을것으로.
확인은 다음번에 직접 포스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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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도장을 찌고 나오면 대기하고 있는 버스로 와서 다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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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장과 포장된 도로를 한참을 달려 비로소야 빡세로 들어가는 메콩강 다리를 건넙니다. 오히려 비엔티엔 보다 건물들이 많은 관광도시 다운
모습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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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을 지나고 짜짠~~ 새로 이전한 버스터미널입니다.. 한적한 시골의 버스 정류장 같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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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이 기존의 터미널인데 필자가 가서 보이 위 사진의 위치로 옮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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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정에 내리면 다시 태국 우본으로 돌아가는 인터네셔날 버스표를 끊어 놓습니다. 우본 라차타니까지 200바트 태국 바트로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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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에서 각 방면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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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이미 러오스를 다녀본 기억으로 어느정도 태국말이 라오스에도 통해서 일단 빡세의시내방면인 빡세 호텔로 이동을 하기위해
툭툭이를 잡아 흥정합니다. 싸바이~ 디.. 빠이 빡세호텔 타오라이..ㅎ  바트로 대략 40바트로  흥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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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라오스 남부 관광도시의 시내인 빡세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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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라고 해 봤자 한적하지만,.. 그래도 관광객들이 모여드는곳이라 마사지 업소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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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크다고 하는 참파삭 쇼핑센터..겉모습은 이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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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완전히 휭함니다...  로빈슨보다도  작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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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번엔 빡세의 거리로 다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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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눈에 띄는 화려한 사리탑이 인상적인 사원있어 한번 구경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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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의 소승불교의 일반적인 사원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태국 사원보다는 뭐랄까  느낌이 다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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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셔진 불상의 모습에서도.. 사원에 입힌 색채의 느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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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니 옆문으로 들어가서 정문으로 나오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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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면서 보여지는 게스트 하우스의 모습.. 참 많은 게스트 하우스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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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및 관광 예약 대행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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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빡세에 제일 유명하다고 하는 쌀국수집을 찾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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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빅사이즈 25000 킷 짜리로 주문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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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 가게 전경입니다. 소문이 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먹으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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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들 스프 빅사이즈입니다.  맛은  음... 그래도 필자는 태국 쌀국수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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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를 시식후  근처에 유명하다고 하는 인도식 바나나 쉐이크 가게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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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라시 10000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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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쏘쏘~~ 갑자기 땡모반이..그리워지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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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배도 채웠으니 남은 시내 구경만.. 라오스 화교회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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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곳곳에 있는 마사지 샆.. 실내에는 여자와 안마 이외에는  접촉불가라는 문구도 써 있더라구요.. 공산국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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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쁜 카페 테라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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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시간이 되어 터미널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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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버스로 우본으로 가서 다시 나컨차이로 방콕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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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경험해보는 도시지만 주변에는 커피농장과 남부에는 왓푸 와 씨판돈, 그리고 폭포까지 아직 순수하게 남아있는 도시 빡세 여행기였습니다.
다녀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꼭 내년에는 왓 푸와 씨판돈까지 가볼 계획입니다. 라오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한번 쯤 꼭 다녀오시면 추억에 남을 만한 멋진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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