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틴 그랜드 호텔 방콕 사톤 리뷰 포스팅

 오늘 소개해 드릴 호텔은 실속있는 가격과 스카이워크로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BTS역 그리고 인니티니 풀로 구성된 수영장 등으로

한국 여행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스틴 그랜드 호텔 방콕 사톤이예요.

이스틴 그랜드 사톤은 지어진 지 1년정도 된 뉴 호텔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2012년의 경우 10만원이 넘지 않는 좋은위치의 5성급 호텔로 오픈 직후부터 

많은 분들이 찾은 사톤지역의 좋은 호텔 중 하나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특히, 호텔 3층은 bts 수락삭역과 연결되어 있어 언제든지 bts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아시아틱 야시장 무료 셔틀보트가 있고 카오산이나 왕궁으로 이동가능한 보트 선착장이 있는

 사판탁신역까지는 1정거장,

방콕 최고의 중심지역인 시암역까지는 4정거장,

그리고 수쿰빗 아속역까지는 8정거장으로

bts역이 바로 앞에 있으니 5-20분정도면 시내 중심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오전 10시 30분정도 되는 시간이였지만  

로비는 매우 분주하네요.

로비 앞쪽 쇼파나 테이블도 꽉꽉찼네요.  



가장 기본객실인 슈페리어룸이예요. 

35sqm정도 되는 보통 크기의 객실이구요.

가구나 침대 등 구성은 모던하면서도 깔끔하고

1년밖에 안된 호텔이라 상태 아주 양호.



뷰는 시티뷰이구요. 

객실의 방향에 따라 다르지만 멀리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는 방향의 객실도 있답니다.



룸에서의 인터넷사용이 무료라! 

노트북 가져와서 언제든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침대 왼쪽 통창으로 방콕 시내의 모습이 보이네요. 

멀리 짜오프라야강도 보이구요.



TV밑에는 옷이나 짐들을 풀어 놓을 수 있을 것 같고요.



왼쪽에 미니바가 간단히 준비되어 있답니다.

샤워실은 유리문으로 분리되어 있구요.

욕실 왼쪽으로는 옷장이 구비되어 있구요.  

안전금고와 슬리퍼등의 구성이구요.

기본객실은 슈페리어룸이구.

두번째 상위객실은 슈페리어 스카이룸

세번째 상위객실은 익스큐티브 슈페리어 스카이룸인데요.

세가지 룸타입 다 객실의 크기라던가 구성은 동일하지만

슈페리어 스카이룸은 고층에 배정된 룸이구요.

익스큐티브 슈페리어 스카이 고층에 배정되고,
 
익스큐티브 라운지 사용 등 클럽룸 베네핏까지 같이 받을 수 있는 룸이예요.



4번째 상위객실인 익스큐티브 디럭스룸이예요.

제가 묵었던 방이기도 한데요.

 
객실이나 욕실이 조금 더 넓은 편이라서 좋구요.

특히 욕실이 넓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욕실 

넓고 아기자기하답니다.



입욕제랑 바쓰솔트도 있어서 

따뜻한 물에 몸 담그고 피로 풀기에 그만이죠?

게다가 욕조에 누우면 바로 옆으로 방콕 야경이..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룸 타입인 프리미엄 디럭스룸이예요. 



넓은 쇼파 뒤로 커튼을 치면 멋진 방콕 시티뷰가 펼쳐진답니다. 



웰컴과일두 함께

익스큐티브 디럭스룸보다 많이 넓은 욕실이예요. 

화장실, 세면대, 샤워실, 욕조 등의 구성이며

너무 넓네요.



쇼파 왼쪽으로 숨겨져있는

사무를 볼 수 있는 테이블과 뒤쪽으로 쇼파도 있답니다.



익스큐티브 라운지 
 

익스큐티브룸 예약이 익스큐티브 라운지 사용이 가능해요.

익스큐티브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할 수도 있구요.

라운지 오픈시간 아침부터 저녁까지 간단히 다과를 즐길 수도 있고

에프터 눈티나 해피아워 시간에 맞춰 티를 즐기거나 맥주나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소프트드링크와 물 맥주 차 커피 언제든지 맘대로 꺼내 드실 수 있어요. 



라운지 안에 있는 미팅룸 

익스큐티브룸 투숙객은 미팅룸 예약후 1-2시간 정도 프리로 사용 가능하답니다.





수영장 

이스틴 그랜드 사톤의 장점 중 하나 



오전인데도 불구하고 수영장의 모든 썬베드가 꽉 찼네요. 



독특한 모양의 베드... 



인피니티풀...처럼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다고 하더라구요. 

특히나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서

밤에는 수영하면서 야경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들 멋진 방콕 감상중이신듯.;;; 



키즈클럽 



휘트니스센터는 

수영장 옆으로 같은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한국어 지원이 된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다음달 아침. 

호텔에서 가장 바쁘고도 북적거렸던 조식당이예요.

체크인할 때 거의 풀부킹이라고 해서 그런가보다 생각만 했었는데

수영장에 이어 헉....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한국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구요~



주스류



두유 

저지방우유

그냥우유



씨리얼류 



캐슈넛, 마쉬멜로우, 해바라기씨, 건포도.. 



요거트류 



미소와 그옆에는 작은 스시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스시 사진이 분명 찍은 것 같았는데 사라졌어요...뜨악...;;;

즉석계란요리코너예요. 

하지만 스크럼블이나 계란후라이 미리 요리해서 준비되어 있기도 했고

직접주문해서 먹을 수도 있게 되어 있었답니다.



스모크햄이랑 소세지 



야채볶음



야채볶음


 
카우만까이  

삶은 닭과 밥을 소스에 비벼먹는 태국음식이죠



볶음밥과 그냥밥(자스민쌀로...지어진) 



버섯볶음 



요즘 이런 리얼 허니가 대세인가봐요. 

호텔 조식에 많이 눈에 띄는군요오....


 
빵종류 



특별히 맛있엇던 딤섬. 



즉석 쌀국수 코너예요. 

면 종류를 얘기하면 바로 국수만들어주시구...

나머지 고춧가루 설탕 식초 등 양념을 첨가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왼쪽에 양념들 보이시죠?작게?



아 쌀국수도 맛있었어요... 



크로와상과 대니쉬들...

 
조식사진은 여기까지랍니다.

 
이스틴 그랜드 사톤의 경우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객실상태가 양호한 편이구요.

조식이나 독특한 수영장, BTS와 연결된 호텔 등 여러가지를 볼 때

가격대비 정말 괜찮은 호텔인 것 같아요.

특히 이동이...시암 등 중심으로만 이루어지는분들께는

위치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답니다.

 이스틴 그랜드 호텔 방콕 사톤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