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또다른 특별한 공간 - 오아시스 스파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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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또다른 특별한 공간 - 오아시스 스파 방콕




오늘 소개할 장소는 방콕 수쿰빗 소이 31에 위치한 오아시스 스파입니당~

우선 가까운 BTS역은 프럼퐁역인데요~
프럼퐁역에서 걸어가면 10~15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스파샵에서 무료로 제공되는 픽업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전 스파샵에 전화를 하면 픽업차량이 프럼퐁역에 온답니다.
그리고 수쿰빗 지역은 픽업이 된다고 하니~
수쿰빗지역의 호텔에 묵으시는 분들은 픽업차량이 호텔까지 운행하니까~
호텔에서 바로 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



저는 이번에 갈 때 대중교통 이용해서 혼자 찾아갔는데
음 조금 찾기 어려운 점이 있긴 했어요~
표지판을 잘 보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수쿰빗 소이 31 골목에서 쭉 직진해야해요 먼저
작은 사거리가 하나 나올 때까지
그리고 작은 사거리가 나오면 왼쪽 유로 그랜드 호텔이 보여요~
호텔을 지나서 계속 직진 하면 오른쪽에 서브 소이들이 있는데요.

서브 소이 4 에 오아시스 스파라고 간판이 있고
서브 소이 4로 오른쪽으로 우회전.




그러면 요렇게 왼쪽에 스파샵이 있어요.
오아시스 스파라는 영어 로고가 왼쪽에 크게 있으니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먼저, 스파샵에 들어와서 가장 눈에 띈 건 큰 나무들과 정원이예요.



사실, 수쿰빗에서 보기 힘든 정원인데요~
샵 들어서는 순간. 초록색들이 제 눈에 확 들어오면서.
릴렉스 되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샵이랑 연결되어 있어요~



오아시스 스파는,
샵 앞에서 요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거
잊지마세요!




안으로 들어왔어요! 짜잔!



직원분께 바우쳐 보여주면 예약했는지 확인해준답니다.



그리고 쇼파에 앉아 ~



샵에서 제공된 물수건으로 손 닦구
차 마시면서 기다립니다~ㅋㅋ



쇼파 앉아서 기다리는데
왼쪽으로 스크럽, 아로마오일 등 KIN이라는 브랜드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오아시스 스파에서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모든 제품이.
이 KIN 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한다고 해요~

직접 마사지할 때 써보고 좋아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전시해 놓고 있다고 하네요~



쇼파에서 조금 기다리면 직원분께서 폼을 주세요~
그러면 폼 작성 ( 원하는 마사지 강도 등) 후 마사지실로 이동해요.
쇼파 오른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나무와 미니 연못, 그리고 테라스와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시간이 있다면 마사지 끝나고 쉬었다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의자에 앉아서 옆을 보면 이렇게 멋진 정원이 보이구요~



앞쪽엔 마사지실이 있어요.
마사지실도 조금은 멋스러운 느낌이 들죠?



저는 2층에서 스파를 받을 예정이라
테라스를 지나 마사지실로 향합니다~



계단으로 오르는 길.



전체 2인 기준으로 12개의 프라이빗 마사지실이 있는데요.
곳곳에 넉넉하게 테이블이나 의자를 마련해 두어
언제든지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어요~~



2층에서 바라본 전경


뷰리풀 했어요.



스파샵이 너무 예뻐 구경하다가 정신없이 들어왔어요.ㅋㅋ
사실 들어와서도 사진 찍느라 바빴다는...




서랍에 귀중품 보관하면 되구요~
옷걸이, 타월 등이 한쪽에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한 쪽 침대에 마사지 받을 때 쓸 헤어캡, 일회용 속옷(피부관리받을 때 많이 쓰시죠?)
그리고 면봉, 핸드타올이 준비되어 있어요.





침대 앞쪽에 준비된 욕조.
제가 받은 마사지는
스크럽 + 스파+ 아로마 마사지 였는데.
중간에 스파하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피로가 풀리면서 완전 릴렉스 되더라는...



침대 앞쪽엔 프라이빗 욕실이 마련되어 있네요~



문을 옆면 앞엔 세면대와 핸드워시, 핸드타올이 준비되어 있구요.



오른쪽엔 화장실



왼쪽엔 샤워실,
샴푸와 바디워시가 준비되어 있구요~
모든 제품은 KIN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었어요~



제가 오늘 받을 바디 스크럽과 아로마 마사지에 쓰일 스크럽제품과 오일 제품이
준비되어 있어요.




첨에 먼저 스크럽부터 하기때문에
모든 옷을 탈의하고, 준비된 일회용 속옷입고,
타월로 몸을 감싼 뒤 기다리면 직원이 들어온답니다.

전 먼저 스크럽부터 했는데
코코넛으로 만든 스크럽이였구요~
하고 샤워하는데 피부가 아주 매끈해졌더라구여~
그리고 나중에 4핸드 아로마 마사지로 마무리!
4핸드는 두명의 직원분이 같이 마사지 해주시는데요

전 좀 강하게 받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4핸드 마사지가 좋더라구요~
아로마 오일로 보습까지 챙겼더니.
아 피부가 너무 촉촉해진 것 같네요.






마사지가 끝나면 마사지실에서두 차를 바로 제공하구요~
또 나가서 샵에서 픽업 차량을 기다리면서 한 번 더 요렇게
주시더라구요~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마사지 해주시는 직원분도 친절하고 영어도 잘하셔서
마사지 받는데 불편함은 전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도 쇼핑몰이나 백화점 스파샵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북적이고 사람 많은 스파샵보다
프라이빗 공간에서 몸과 마음을 릴렉스하도록
만들어 주는 조금은 특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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