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통 비치 중심가와 멀지 않으며, 파통 비치의 씨뷰를 볼 수 있는 언덕배기에 자리잡은 현대적 감각의 4성급 리조트로 이름난, 더 센스 리조트 파통을 가보았습니다.

 

 

 

 

2013년 준공되어, 모든 리조트 시설이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허니문을 비롯한 젊은 커플단위의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더 센스 파통 리조트는 파통 비치 메인 도로 뒷편에 나 있는 뒷길의 언덕배기에 자리잡고 있어여.

 

 

 

 

주변은 이렇게 나나이 로드의 건물들과 게스트하우스, 주택가들이 펼쳐져 있구요.

 

 

 

 

리조트 들어오는 정문 간판 앞에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리조트도 들어오는 입구가 푸켓 현지인들의 주택가와 붙어 있기 때문에 처음 오시는 분들은 못보고 지나치실 수도 있겠습니다.

 

 

 

 

푸켓 공항에서 택시타고 이동하실 분들, 개인적으로 운전해서 가시거나, 외출하셨다가 택시나 뚝뚝타고 다시 더 센스 파통 리조트로 돌아오실 분들은 위의 지도 캡쳐해가시거나 인쇄해가셔서 보여주심 정말 도움 될거에요 ^^

 

 

더 센스 파통 리조트에서 도보 이동으로, 정실론 및 반잔시장과 20분, 방라로드 까지 25분, 파통비치 해변가 까지 30분이면 가능하답니다.

 

 

 

  

 

위치적으로 도보 이동이 가능함에도 귀차니즘 족들을 위해 더 센스 파통 리조트에서는 정실론까지 무료 셔틀 뚝뚝을 매 시간마다 1대씩 운영하고 있어요.

 

 

 

셔틀 타고 나갔다가, 정실론에서 셔틀 다시 타고 돌아올 수 있답니다.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 뚝뚝은 이용하기 전에 리셉션에 예약해야 하구요. 위에 있는 시간표를 보시고, 적어도 1시간 전에는 신청을 하시면 되요 ^^

 

 

 

 

언덕을 따라 주욱 올라와서 경비 아저씨가 지키고 있는 초소를 통과하면, 이렇게 리조트 본관 건물이 나온답니다.

 

더 센스 리조트 파통으로 올라가는 언덕은 정말 가파른 편이에요.

 

 

 

 

본관 건물로 들어가는 현관 입구의 모습 이에요.

 

 

 

 

건물 입구 주변에 주차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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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를 통과해서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야외풀장 모습

 

전반적인 인테리어와 디자인이 현대적인 젊은 감각이 돋보이네요.
 

 

  

야외 풀장에서는 푸켓 파통의 씨티뷰와 씨뷰가 한눈에 보입니다.

 

풀장에서 수영하면서 한눈에 보여요 ^^

 

규모는 크지 않지만, 근사하고 세련된 모습 입니다.

 

 

 

 

 

하늘색 타일이 아주 시원한 느낌을 주고, 물도 깨끗해 보여요 ^^

 

 

 

 

실제로 수영장은 아주 훌륭하게 수질 관리가 되어, 눈뜨고 수영해도 될 정도에요 ^^

 

 

 

  

더 센스 파통 리조트에서 가장 기본적인 룸 타입으로 분류되는  수페리어 씨티뷰 룸을 들어 가봅니다.

 

발코니 너머로 파통 지역의 시티뷰가 보여요.

 

 

 

 

룸 구조와 디자인은 디럭스 등급의 룸과 거의 같지만, 씨뷰는 안보이고, 이렇게 건물들 모습만 보이기 때문에 씨티뷰이며, 등급도 수페리어로 분류되었다 합니다.

 

 

 

침대는 더블 혹은 트윈베드에 소파베드가 하나 더 있는 구조 랍니다.

 

 

 

 

 

 

 

TV, 전화, 에어컨등의 기본 가구만 구비 되어 있습니다. 디럭스 이상 등급의 룸 타입과 달리 컨트롤러 패털이 없습니다. (전등, 에어컨, TV등의 작동을 조절하는 기능)

 

 

 

침대 전방에 배치된 책상과 TV

 

 

 

수페리어 씨티뷰의 욕실 모습..
 

 

 

실제 제가 2박 투숙했었던, 디럭스 씨뷰 룸 입니다. 수페리어 씨티뷰 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의 룸 타입 입니다.

 

더 센스 리조트 파통에서 제일 방 갯수가 많은 룸 타입이라 합니다. (총 객실 116개중 79개 보유)

 

 

 

 

디럭스 씨뷰 룸도 룸 디자인과 구조는 수페리어 씨티뷰와 거의 다를바 없지만, 방크기는 47 평방미터로 수페리어 씨티뷰 (37 평방미터)보다 약간 더 큽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으며, 바닥은 부드러운 나무로 되어 있으며, 벽도 나무 입니다.

 

부드럽고 깔끔한 느낌을 주네요 ^^

 

 

 

제가 실제로 2박 묵었던 디럭스 씨뷰의 트윈 베드 룸..

 

 

 

 

수페리어 씨티뷰와는 달리 디럭스 씨뷰 룸 부터 그 이상의 룸 등급은 모두 전화기 바로 옆에 이렇게 컨트롤 패널이 설치 되어 있어요.

 

컨트롤러를 이용해 알람 시간도 맞출 수 있으며, 방청소 해달라 , 방해하지 말아달라 등의 표시를 할 수가 있답니다. ^^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의 디자인이 딱 맘에 들어요 ^^

 

 

 

 

벽걸이 TV아래 육각형으로 된 아이폰 및 아이팟 거치대가 있어서 아이폰 가지고 오신 분들은 연결 시켜서 음악 들으실 수 있어요

 

수페리어 씨티뷰를 제외한 디럭스 씨뷰 이상의 전 룸타입에 구비되어 있습니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풍경들...

 

정실론을 비롯한 파통 지역의 시내 풍경도 보이구요.

 

 

멀리 파통 비치의 씨뷰도 보여요.

 

하룻밤 자고난 그 다음날 아침에 발코니에서 바라본 파통비치의 아름다운 씨뷰..

 

전날은 구름이 끼고 다소 흐렸지만, 이날 하루는 맑게 개어서 더욱 상쾌한 느낌 ^^

 

제가 묵었던 4층이 전부 디럭스 씨뷰 룸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제 옆방과 건너편의 방 모두 중국 또는 한국에서 온 허니문으로 보이는 커플단위의 투숙객들 이었어요.

 

다음에는 여친하고 같이 와야 겠어요..

 

더 센스 파통 리조트에서 수페리어 씨티뷰가 제일 저렴하지만, 약간의 금액을 조금더 지불하면 씨뷰가 보이는 디럭스 룸을 갈 수 있답니다. 저는 기왕에 가는거 몇 백바트 더 들여서 디럭스 씨뷰 룸으로 갔는데 잘한 선택 이었습니다. ^^ 

 

 

 

 

 

바로 문열고 나가면, 풀로 연결되는 더 센스 파통 리조트의 또 다른 세련된 인기 룸 타입 "디럭스 시뷰 풀 억세스" 룸도 둘러 보았습니다.

 

총 116개의 객실중 불과 8개만 있기 때문에 희소성이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

 

 

 

디럭스 씨뷰 풀 억세스는 거의 대부분 커플단위의 투숙객들이 예약을 하기 때문에 모든룸이 더블베드 입니다.

 

룸 구조와 디자인은 디럭스 씨뷰와 거의 같은데요. 마룻바닥이 디럭스 씨뷰와는 달리 타일로 되어 있어요. 더욱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디럭스 씨뷰와의 차이점은 말 그대로 풀 억세스기 때문에 문열고 발코니로 나가면, 바로 풀과 연결이 됩니다.

 

 

 

8개의 디럭스 씨뷰 풀 억세스 룸이 같이 연결된 풀을 공용으로 사용하는 구조에요.

 

 

풀장에서 수영하고 나서 바로 앞에 있는 썬베드에서 썬텐하고 씨에스타를 즐겨보세요 ^^

 

 

 

 

바로 앞에 메인 풀장으로 나가서 놀 수 있는 구조네요.

 

 

 

호주와 영국에서 온 것으로 보이는 커플단위의 투숙객 몇 쌍이 디럭스 풀 억세스룸에 이날 묵고 있었어요. 방 두개 정도가 남아 있었는데, 그날 저녁 미리 예약안하고 워크인으로 찾아 들어온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온 커플 두쌍이 차지하여, 디럭스 풀억세스는 만실.

 

정말 인기가 높은 룸 타입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디럭스 씨뷰 보다  몇백바트 정도가 비싸다는데여. 애인하고 같이 오신다면, 그 정도 더 투자하시고, 바로 풀이 연결되는 더 세련되고 근사한 룸 타입도 좋을거 같아요 ^^

 

더 센스 파통 리조트의 피트니스센터, 조식당등의 부대시설등은 다음 게시물에 보여드릴께요

 

한번에 다 보여드리면, 스크롤의 압박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