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출발하는 항공노선 중 단일 지역으로 가장 많은 항공사가 운항하는 지역 중 하나가 방콕이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타이항공,제주항공,진에어,이스타항공,티웨이항공

그리고, 몇달 전 에어아시아도 방콕 노선에 신규 취항을 했습니다.

 

사실 저가항공들이 다 거기서 거기지만, 새내기(?) 라서 여러가지 굼금한 점이 좀 더 많죠.

 

맛보기 지만, 그럼 에어아시아엑스를 살짝 들여다 볼까요?

 

 

 

 

 

 

 

저 멀리 빨간 에어 아시아 엑스가 보이네요.

에어아시아엑스의 기종은 소형 보잉기를 이용하는 국내 저가항공사들과는 달리 중대형의 에어버스 A330 기종 입니다.

(한 마디로 비행기 자체는 크다는 소리죠)

 

 

 

 

 

 

 

 

시트배열은 3,3,3 입니다.

동일 기종을 이용하는 메이져 항공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타이항공 등)가 2,4,2 로 배열하는데

저가항공이라 운항횟수비 수익을 위해 1자리 더 끼워 넣은거죠 ㅎㅎ

 

 

 

 

 

 

 

 

 

좌석 앞 뒤 간격은 요렇습니다.

다른 저가 항공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요..

에어아시아에서는 뭐 앞 뒤 간격이 1센친가 더 넓다고 그러는데, 사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건장한 성인 남성이 앉기는 여전히 조금 불편한 간격이죠

 

 

 

6시간의 긴 비행을 하다보면 당연히 찾게되는 기내식..

에어아시아의 기내식은 모두 유료 입니다.

일반적인 식사 메뉴는 다얀한데.. 솔직히 비추에요..

짜고, 맛없고, 비싸고.. ^^

 

그래서 정 배가 고프시면 그냥 간단한 스낵등으로 드시라고 권해드려요.

 

 

 

 

 

사실 그래도 비싸긴 합니다.

캔콜라 하나에 2,000원 ㅎㅎㅎ

 

 

 

 

 

 

 

 

 

 

 

 

요건 가끔 여행사들에서 에어아시아 판매할때 기내식 포함에 나오는 기본 메뉴입니다.

맛이요? ㅎㅎ 없어요 ^^

 

 

 

 

 

 

 

사실 에어아시아에서 가장 맛있는건 바로 요거에요

 

 

한국인의 입맛은 역시 라면이죠 ^^

 

 

 

 

 

 

 

인천에서 방콕까지 약 5시간이 넘는 비행.사실 싸고 편하게 가면 제일 좋죠..

하지만, 조금 저렴한 여행을 원할 때 선택하게 되는 저가항공들.

 

어느 항공을 선택하든 장단점은 다 있기 마련이죠.

그 다양한 선택지중 하나 에어아시아엑스..

스케쥴에 대한 사항을 빼면 항공기 자체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