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런칫 주변에 비교적 넓은 부지에  차지하며 자리잡고 있는 SWISSOTEL NAI LERT PARK 리조트입니다

총 7층, 3개의 메인 건물이 넓은 'ㄷ'자 모양을 하고 그 안은 야자수와 수영장이 작은 숲을 이루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리조트 스타일의호텔입니다.

현대적인 로비의 모습과 전통적인 로비의 조화를 이루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입구

건물이 좀 오래된 느낌이 느껴집니다.

옆 태국전통 느낌의 건물이 인상적이네요.

건물 밖의 느낌과는 달리 건물 안 로비는 모던하면서도 천장이 한없이 높아 웅장했습니다.
체크인,아웃시그리고 로비에서 기다릴때 등을 위한 휴식공간이

넓은 로비 군데군데 알맞게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Swiss Business Advantage (40㎡) 객실 모습 

소파에 앉아 베란다쪽을 보니  보여 도심속의 느낌보다는 다른 한적한 동네에 온듯한 느낌이 듭니다.

특히 곳곳에 심어져있는 열대 야자수들이 인상적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바닥을 좋아하는데 카페트인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구 역시 세련되고 모던함보다는 앤틱하고 중후한 느낌입니다.

전체적으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세련되고 모던하고 심플하고 환한 느낌보다는 앤틱하고, 동양적인 느낌이 느껴집니다.

어두운 가구색과 벽돌색의 소품 그리고 초록빛의 카페트가 오묘하게 태국의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욕실
욕조와 샤워부스가 분리되어있습니다.

화장실벽이 독특했습니다.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이더군요
기본적인 비품 뿐만이 아니라 드라이어, 체중계등도 갖춰 있습니다.

호텔 1층 및 부대시설입니다.
결혼식이 있을때면 높은 천장부터 1층 웨딩홀까지 장식을 한다고 하는데...

그 기간에 한번 투숙해 보고 싶었습니다.

야외 수영장

방콕에서 수영장이 가장 예쁘다고 많이 소개되어 지는 것처럼, 수영장은 꽤 넓고 대부분의 유럽인이

한가로운 오후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유아풀이 한켠에 있고, 선텐및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합니다.

주변 곳곳에 휴양지 같은 느낌의 나무가 있고, 산책길도 있어서 여유로움을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호텔로서

요즘 새로이 오픈한 호텔에 비하면 세련된 느낌이나 새로운 느낌이 없지만, 도심속 리조트의 컨셉답게

휴양을 즐기기에는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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