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휀님들 안녕하세요!!!
태국자유여행사 " 타이클럽 " 에서 근무하는
외노자알군입니다.
요즘따라 태국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오늘은 정말 맛집 중의 맛집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원래 여기는 제가 꽁꽁숨겨두고 저만 알고있을려고 했는데;;;
공개해드려욬ㅋㅋ
구글 맵으로 위치확인하기 [ 클릭 ]
퇴근후 출출해서 군것질하러 시장엘갑니다~ㅋㅋㅋ
이곳은 통러(통로) BTS지상철역 입니다. 지상철 하차 하시기전에 출구확인하시고
3번4번 출구쪽으로 나오시면 요렇게 출구간판이 보이실꺼에요!
3번출구쪽으로가면 통로55 부자동네가 나와요~ㅋㅋ
자~4번출구쪽으로 나가시면됩니다~
통러(통로)BTS에서 4번출구쪽으로 바라보면
저렇게 빨간 꼬부랑간판이 보이실꺼에요~
저리로갑시당~
BTS지상철에서 바라본 조그만한 시장입니다.
이제 초저녁이라 조금씩 장사준비를 하네요~
4번출구 나와서 바로 오른쪽으로 유턴합니다~
그럼 쏘이(soi)38 골목이 나옵니다~
바로 이골목이에요~사실 뭐 관광지도 아니고 볼품도 없지만 요동네는
태국인들 사이에선 나름 인지도 있는곳이죠~
보이시나요? ㅋㅋ 아직 잘모르시곘죠?
길거리 가판대들이 조금씩 생겨나기 시작하네요~
제가 너무 스쿰빗38 저녁시장을 우려먹는건 아닌데;;;....
정말 맛집이라 소개해 드려요~으하하핫!!!
통로 BTS역 바로 앞쪽이라 접근도 쉽구요 저는 출퇴근 때문에 매일 지나다니는길이기도 하구요~
스쿰빗 소이 38을 따라 저녁시장이 끝날것 같은 지점에 트럭이 저렇게 주차되어있답니다!!!
매일 위치는 조금씩 달라요~
정말 이곳은 정말이지 소개를 해드려야하는 맛집이기 때문에 소개해드려요~!!!
이곳은 사실 저 혼자 맛집이 아닌 바로 소문난곳이죠!!!!!
양키친구말로는 인 앤 아웃버거 저리가라 하심!!!!
미국 라스베가스에 인 앤 아웃버거가 있다면
태국 방콕에는 다니엘 타이거 버거 라고 말하겠다함~!!
미친 양키 버디(친구) 같은놈ㅋㅋㅋㅋ
" 내가 인 앤 아웃을 먹어보지 않았으나 너의 말을 인정해주겠다 "
바로 이 조그마한 트럭에 직원만 5명이랍니다~!!!
매일 퇴근하면서 저집은 뭔데 저렇게 양키들이 많지? 했었답니다~
궁금증을 풀기위해 드디어 햄버거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제가 퇴근시간에 가니 사람들이 계속 쭉- 쭉- 쭉-
오더라능!!!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먹 어 보 자 !!!!!
뭐 먹을까 하고 메뉴 좀 읽어 보려 트럭위를 쳐다보고 있었으나~
밤눈이 어두어 그런지 큰 글자밖에 안보임 0_0;;; 젠장...
그런 내가 안스러웠는지 직원이 메뉴판 가져다줌~
-_-;;; 진작 가져다줄것이지;;; 이런...;;;
그런데 생각보다 비쌌어요
" 뭐야 뭐 맥도날드나 버거킹보다 비싸잖아~ "
트럭 버거 주제에~....;;;
여튼 주문하자!!!
제가 시킨건 " 타이거 버거 소고기 " 제일 노멀한녀석으로 시켰어요~
버거를 주문후 조리과장을 지켜보고 있었어요~
특이한건 보통 햄버거 번은 안쪽은 굽는곳이 있어도
저렇게 밖에는 굽지를 않는데 특이하게 밖에도 저렇게 굽더라구요~
흐흐흣 기대된다!!!
참고로 소기를 주문했기 때문에 패티의 굽기정도를 선택할수있어요~
저는 그냥 " 미디움 웰던" 으로 시켰습니다~
주문받는 종업원은 너무 바싹해질텐데 괜찮냐며 의외의 디텔한 서비스를 제공을 해주더라구요~!!!
왜 이곳이 맛있을까? 물론 주방장의 요리 솜씨가 있겠지만... 개뿔
주방장이 서양인 이였음!!!!
그냥 아~ 역시 많은 먹어본사람이라 잘만들겠구나 하고 쉽게 생각하려는 찰나!!!!!
저건뭐지...?!
아니.....저건!!!!
제 눈을 의심한건 바로 저기 Wongnai 2014 마크였죠!!!
이 마크는 Wongnai 라는 유명한 맛집 전문리뷰 싸이트에서 맛집중에서도 맛집에만
스티커를 붙여주는 수상마크였어요~
싸이트를 뒤적뒤적해보니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수상한 경력이 있었어요~
그것도 수많은 태국음식점과 수많은 레스토랑을 제치고 " 트럭수제버거 " 로 당당히 수상!!!
" 트럭버거 주제에~ " 란말 취소!!!
악플 반사 !!!
보통 15분~20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한다더군요~
회사근처에 이런 맛집이 있을줄!!!
왠지 기분이 좋았어용~!!ㅋㅋㅋ
번이 노릇노릇 굽히고 패티를 굽는냄새로~ 골목을 지나갈때마다 발길을 멈추도록 하는
마력이있는 햄버거 트럭!!!!
햄버거 받자마자 너무 배가고파 포스팅이고 나발이고 그냥 쳐묵쳐묵 한다고 바빠서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먹고나서 " 아! 포스팅할 사진이 없다! " 란걸 안 외노자알군~!!ㅋ
그래도 블로그 이웃님들에게 햄버거 사진을 보여주고자 맛집싸이트에서 받은 리뷰사진을
보여드릴께요~
다니엘 타이거 버거트럭
양키주방장님 옆에서 패티를 굽는분과 부부인듯!!! 아님 말구욬ㅋㅋ
여자분이 보통 주문을 받고 남자분이 거의 패티와 번을 구워요~
나머지 스텝들은 채소손질과와 토핑을 하구요~
어떤가요? 정말 맛나보이죠???!!!!
번의 안과 밖을 구워서 그런지 더욱더 맛있어요~!!!
햄버거의 번은 느낌이 크로와상처럼 부드럽게 찢어집니다~
고기는 적당한 육즙과 싱싱한 야채들로~ 너무 맛났던!!!
정말 맛집으로 인정!!!!!!
아니...
태사랑 휀님들 방콕여행 오시면 꼭 드셔보세요~ 미니파인애플과 이버거는 스쿰빗 쏘이38에서
빼먹지말아야할 필수코스로 정했습니다!!!!
업체명 : 다니엘 타이거 햄버거 트럭
영업시간 : 화요일 - 토요일 17:30 - 22:30
일요일 15:00 - 21:00
연락처 : +66 (0)84 - 549 - 0995
위치 : 스쿰빗 쏘이 38 ( BTS 통러역 바로앞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