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초고층 호텔에서 멋진 야경을 보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해보시는건 어떠세요?

 

이번 포스트는 바이욕 스카이 호텔의 부페레스토랑 후기입니다.

 

아웃백가도 메뉴 하나 못 먹을 가격인데 ㅠ_ㅠ
역시 이 맛으로 태국에 오는 것 같아요.

 

바이욕 스카이 호텔
76층- 인터네셔널 부페
77층- 전망대 & 포토존
78층- 인터네셔널 부페
82층- 오스트리안 부페
84층- Sky Walk Revolving Roof Deck (전망대)

 

이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시면 77층 전망대&포토존,
84층 전망대
모두 입장 가능합니다!

 

 

 

 

저는 Chidlom역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렸어요
참... 멀죠
Phata Thai 역에서는 10~15분 정도 걸릴거에요
 걸어가는 중간에 택시를 탈까.. 오토바이를 탈까..
생각했지만 안타시는게 좋아요~

 

 

 

 

 

 

정말 막히는 곳이니까~ 걸어가시는게 빠릅니다
큰 쇼핑몰들도 많고 시장도 있어요 (야시장은 밑에 사진 있습니다)
예약시간보다 여유있게 와서
근처 둘러보시면서 가시는게 택시에서 시간 보내는 것보다 나으실거에요!

 

 

 

 

 

호텔 1층에는 엘리베이터 안내 해주시는 직원이 계셔요
레스토랑 간다고 하면 G층으로 보내주실거에요

 

바이욕 스카이호텔의 레스토랑은 여러 층에 있는데
저는 그 중에서 78층에서 먹었습니다 : )

 

인쇄한 바우처를 티켓으로 바꾸시구요
78층으로 올라갑니다!

 

 

 

 

 

  

 

부페 오픈하고나서 얼마 안됐는데 사람들이 많았어요
뒤에 보이는 스크린 앞에 조그만 무대가 있는데
공연도 볼 수 있어요 (노래)

 

 

 

 

 

 

우와! 제 테이블이에요
같이 간 언니랑 저랑 야경사진 찍는다고 난리났었어요ㅋㅋㅋ
정말.. 야경이...최고...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게 너무너무 아쉽네요ㅠㅠ

 

 

 

 

 

 

야경보랴 밥먹으랴 부페 사진 찍을 때마다 급한 마음에 다 흔들렸네요
건진건 이거 밖에 없어요..
 
레스토랑이 엄~~~~~~~~청 커요
천호동의 드마리스 처럼 엄청 커요! 더 클 것 같네요
종류도 다양하구요!!
인터네셔널 부페라서 태국로컬음식 못 드시는 분들은 여기서 배불리 드실거에요

 

 

 

 

 

 

이렇게 라이브스테이션도 있답니다~
이 요리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맛은 아삭아삭하니 괜찮던데요!
 
다른 코너로 가면 스테이크도 있어요
고기의 종류 선택하시면 쉐프님께서 바로바로 만들어주십니다

 

 

 

 

 

아이구 이뻐라~
직접 보시면 자리 뜨기 싫으실거에요ㅠㅠ
 
소프트드링크+커피는 무료에요
스프트드링크 종류는 매일 바뀌는데
제가 갔을 때는 환타, 콜라, 다이어트콜라, 사이다 있었어요
음료 종류는 평범했어요. 다른 날도 별로 차이 없을 듯하네요
 

 

 

 

 

스파게티는 토마토소스, 까르보나라 등등 있어요
(소스는 여러종류 있었는데 별로 끌리진 않았어요~ 토마토소스 맛있어요!)
 
샐러드 야채가 참 신선했어요 만족만족!
샐러드는 참 괜찮았구요
 
대부분의 메뉴가 먹을만 했어요
엄청 맛있다고 극찬하기엔 좀 그렇지만
  
그리고 이 부페 자체가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에요
저렴한 가격, 멋진 야경, 다양한 메뉴,(and 나쁘지 않은 맛)까지.

 

 

 

 

 

 

밥 다 먹고 커피 마시면서 다시 여유 좀 즐긴 다음~ 84층 전망대로 올라가볼게요!

 

 

 

 

 

 

야경이 참~
 
밤에 사진을 찍을 때마다 카메라를 사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해 지네요
정말 예뻤어요
지평선이 다 보여요! 원래 야경보면 다들 멍~해지지 않나요?
84층 전망대는 서울N타워 처럼 360도 회전해요
넋놓고 야경보면서 서너바퀴는 돌은 것 같아요

 

 

 

 

 

 

 

77층에도 전망대가 있어요~
그리고 한 켠에는 사진 찍는 곳이구요

 

 

 

 

 

 

낮에 찍은 로비 층이에요
천장도 높을 뿐더러 저렇게 시야도 탁 트였어요

 

 

 

 

 

 

앉아서 쉴 공간이 충분해요
 
프론트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과일파는 곳, 카페, 레스토랑이 있어요

 

 

 

 

 

바이욕 스카이 호텔 모형입니다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건물이 높아서 멀리서도 잘 보이실거에요~ 나중에 걸어 가시게 된다면
이렇게 생긴 건물을 찾으면 되겠죠~

 

저녁도 먹었고, 구경도 충분히 하고~
호텔 정문을 나와서 길 하나만 건너면 야시장이 열려있을거에요

 

 

 

 

 

너무 진지한 표정으로 재료 준비하시는 아저씨...
석류가 피부에 좋다며 40바트짜리를 30바트에 주셨어요!!ㅋㅋ  컵쿤크랍

 

 

 

 

 

 

새콤새콤

 

 

 

 

 

 
포장마차같은 곳에서 밴드 연주까지..
  
악세사리, 옷, 신발, 음식 모두 저렴해요~
(많이 사면 깍을 수 있어요)

 

방콕에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은 다른 호텔도 많은데
비용을 생각하자면 바이욕스카이 호텔 부페가 효율적이에요
야경도 좋은 편이구요
 
참고하실 점은 76,78층은 거의 만석이에요
한창 몰릴 때에는 산만할 수도 있어요~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82층의 오스트리안 부페를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82층은 76,78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요)
  
방콕 야경이 보이는 곳에서 분위기 있는 식사.
84층 초고층의 전망대
다른 곳보다 저렴한 비용을 원하신다면 바이욕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