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NGKOK TRAM CITY NIGHT TOUR (방콕 트램 시티 나이트투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근대화 초기 방콕의 교통수단이었던
트램을 타고 올드시티를 돌아보는
야간투어 방콕 트램시티 나이트 투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미팅장소는 DE MOC라는 호텔이에요.
https://goo.gl/maps/3Ui2VjCqqKA9iTE67
Hotel De’Moc
78 Prajatipatai Road, Pranakorn, Bangkok 10200 Thailand
Tel.: +66 (0) 2629 2100-4
택시를 타시면 빠이 롱램 드목 카오산~ 이렇게 말씀하시면 됩니다.
못알아 들으시면 위 전화번호로 전화해서
호텔측과 기사아저씨를 연결시켜 주는 것이 가장 정확하지요~
저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카오산에서
가볍게 식사를 했어요.
저희 메뉴는 자리가 없어서 피자집에서 일반적인 피자를 먹어서...
그냥 사진은 패스~
급하게 오느라 카메라를 챙기지 못하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어요. 구려도 이해해 주세요~~~
카오산 로드 뒷길입니다.
저희는 카오산 로드에서 먼저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카오산 로드에요.
그 유명한 아이러브카오산 맥도날드도 있구요.
그 옆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면 브릭바가 있어요.
이곳에서 먼저 미팅하기로 했어요.
원래 미팅하는 장소는 위의 지도 정보 드렸듯이 DE MOC 호텔 입니다~
잊지마세요.
저희가 타고다닐 트램이 왔어요.
실내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정말 올드해 보여요
왠지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아
마음이 설렙니당 ㅎ
오늘의 가이드님도 보이시구요.
뒤의 노란색 옷을 입은 분이 기사님이에요.
자 DE MOC HOTEL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빵빵~거리는 시꾸러운 소리가 아닌
띠리링~띠리링~ 종소리가 나네요.
아우 정겨워!!!
미팅장소인 DE MOC 호텔에 도착 했습니다.
저녁 7시20분 미팅이고 7시 30분 바로 출발을 합니다.
절대 늦으시면 안되요~
카오산 로드 인근은 차량 정체가 심한 지역이라
미리 이동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가이드님이 시원한 물을 한병씩 주시네요.
야간에 다니니 선선할 줄 알았는데
"생명수" 에요.
낮에 투어하는 것보단 훨씬 시원하지만
태국은 태국이구나 싶어요. ㅋ
5월2일에 라마10세 왕 대관식을 한다고
저렇게 노란꽃으로 심어놨대요.
가이드님이 영어로 열심히 설명을 해줍니다.
알아듣는 내용도 있고 못알아 듣는 내용도 있어요.
전 못알아 듣는 내용이 많았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답니다.
그까짓 영어 울렁증이야 무시하면 그만입니다. ㅋ
플라스틱 의자가 있는 곳은 스님들만 다니는 곳이래요. 옆의 계단으로
절에 들어가고 하다보니 복장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나시티 이런건 안되어요.
여성분들은 얇은 스카프 이런거 가지고 다니시다가
필요할때만 살짝 덮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멋져요.
당황하지 말고 내렸던 곳으로 가보면
트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투어할때 가장 반응이 좋다는 꽃도매시장 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꽃들을 저렇게 다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답니다.
하얀색 말리꽃들의 향기가 뭉신해요~
이 꽃도매시장 근처를 지나가다 보니 꽃상가들이 줄 서 있네요.
마지막을 장식해줄 왓포에요.
낮 시간대에 오면 정말 힘든 곳인데...
저녁에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네요.
다만 와불상이 있는 곳은 갈 수가 없어요.
커다란 쩨다의 규모를 어림짐작 할 수있는
사람과의 비교샷도 ㅎㅎ
저는 6시에 문을 닫는다고 해서 저녁시간대에
들어갈 수 없는 줄 알았는데 들어갈 수가 있었네요~^^;;;
또다른 풍취를 나타내 주네요.
이 곳 근처에서 택시잡기가 더 수월해요.
택시타고 호텔로 돌아가시거나
조금만 걸어가면 카오산 로드로 갈 수 있어요.
더운 낮엔 경험할 수 없었던 관광지들을
좀더 한가하게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복잡해서 사진찍기 힘들었던 왓포에서도 그렇구요.
꼭 한번 트램시티 나이트투어 경험해 보시길 강추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