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와 함께

악어고기 스테이크

먹은이야기를 해드릴까해요~

얼마전 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요즘 핫한 호텔 유사톤호텔을 추천해줬어요

체크인 시간부터 24시간후 체크아웃 시스템으로 이목을 끌었고

방콕이지만 방콕아닌듯 리조트스타일이라서 많은

여행객들을 만족시킨 호텔이라서요 ㅎ

로컬식 태국어 구사에 능한 지인과 함께 친구를 만나러 왔어요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열심히 셀카중이시네요 ㅋ

유사톤 수영장이 참 예쁘거든요~

주변도 조용하고 정말 여기가 방콕인가 싶을정도로

좋았어요~ 꽉 막힌 도시에서 생활하다

교외로 빠져나왔을때의 느낌??

그런 기분이었답니다.

이런곳에 있다보니...저도 갑자기 여행을 하고있다는

착각에 잠시 빠졌답니다;;ㅠ

로비는 문이없는 개방식이었어요~

친구는 맛사지가 아직 안끝났다며 조금 늦게 도착한다하여

로비옆 북까페에서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나 쐬며

코코아나 마시면서 기다리기로했어요

독서를 즐기는 편이랍니다!!

흠..... 모두 영어로.....(뒤적)(뒤적)

오늘은 책보다도!!

체스게임을 하기로 했답니다.

체스가 너무 특이하게 생겨서 꼭 해봐야겠더라구요?ㅋㅋ

유리로 만들어진 체스

빠르게 세팅을 하고!

가만....어떻게 하는거였더라;;

폭풍검색을 후다닥~~~!!

흠...상대가 만만치 않네요;;

결국.... 5:0으로

졌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친구가 왔네요~

이제 저녁먹으러 악어고기 먹으러~~
유사톤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거리에 있답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Trakai Steak House Restaurant"

주소는

야외석이에요~

왼쪾 모퉁이에 보이는 할아버지가 여기 사장님이에요~

겨우 두번째 방문인데 알아보시고는

반갑게 맞아 주셨어요.

각종 차종류도 판매하는것 같더라구요.

그동안 다녀간 손님들의 사진들을 붙여놨더라구요~

사진속에 행복해하는 얼굴들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테이블에 메뉴사진과 설명이 있어요~

악어스테이크 맛 참 궁금하시죠?

소고기와 생선의 중간정도?? 끝맛이 약간 쓴듯하지만

소스가 맛이있어서 좋았어요~

몸에 좋은거니까^^

이거 먹으면 힘이 불끈!! 아시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