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있는 다양한 스파샵중에 가장 고급스러운 스파로 불리는

오아시스스파입니다.

오아시스스파는 워낙에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고가의 스파라서 태국의 상류층과 연예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오아시스스파 중에 스쿰빗31 로 가보았습니다!

BTS아속역과 프롬퐁역 사이에 있는 스쿰빗31 도로에 있어

BTS에서 도보로 가시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서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가시는게 더 수월합니다 ^^

 

 

 

스쿰빗 31에 들어가면 오아이스스파 표지판이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넉넉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스파장으로 들어가면 울창한 나무와 잘 꾸며진 자그만 정원이 보입니다.

 

 

 

정원만 보자면 작은 공원같은 기분이에요

 

 

 

실외에는 작은 연못과 현대적인 분위기에

나무가 많아서 편안한 느낌을 받습니다.

 

 

 

신발을 앞에 벗어두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

 

 

 

고급 주택같은 느낌인데요

데스크에 가서 타이클럽 바우처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

 

 

 

오아시스스파에서 판매되는 KIN제품입니다.

가격은 백화점에서 파는 가격보다 조~금 높은 가격입니다.

 

 

 

 

바우처를 보여주신 뒤에는 잠시 대기해주세요.

대기하는 동안 예약 패키지와 스파방 상태를 확인합니다.

 

 

 

로비 한켠에 있는 스파제품

 

 

시원한 물수건과 웰컴티를 주십니다

 

 

워크인(예약없는 상태)으로 가시게 된다면

직접 지불하게 되시는데

그럴 때는 10%+7%의 부가세가 추가됩니다

할인하는 타이클럽에서 예약하고 가심이 훨~씬 이득입니다!

 

 

저는 이미 스파제품을 예약한 상태로 가서

따로 선택할 필요는 없었고

간단하게 설문지(?)만 표기하면 됐습니다

오아시스스파를 알게된 경로, 선택한 이유, 나이, 국적 등등..

그리고 마사지 받을 강도와 주의해야할 부분 등등..

 

 

설문을 마치고나서 직원분께서 스파받을 장소로 안내해주십니다.

가는 동안 보게 된 사진촬영 : )

좋은 곳에 와서 좋은 구경 하네요!

 

 

이렇게 나무문을 열면 스파룸입니다

 

하나의 룸에는 2명씩 받을 수 있고

만약 한명이 신경한 경우, 다른 사람과의 조인없이

단독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조명은 별로 없었지만

문 반대편 야외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방은 밝은 편이었어요

 

 

짐을 올려 놓을 수 있는 쇼파가 두개가 있어요

하얀 벽에 달린 장식이 독특해서 눈에 띄네요

 

 

베개를 베고 엎드리면 고개를 돌려야 하는데

오아시스 스파에는 얼굴을 댈 수 있는 받침대가 있습니다

생각보다 편안하더군요 : )

 

 

침대 위에 있던 기본적인 물품들이고

오른쪽 상자에는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어색하면서도 기분 좋았던 야외샤워실입니다

화장실도 야외에 있어서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샤워할 때 햇빛을 받으면서

레인샤워기에 샤워를 하는데

왠지 숲속 공주가 된 기분?그냥 기분이었어요 기분

 

야외라고 하더라도 옆방과 높은 벽으로 구분이 되어 있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샤워실이 보일 걱정은 없습니다!

 

 

간단하게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야외에 있습니다 ^^

 

 

제가 선택했던

Coconut Nourishing 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드리자면

1. Natural Coconut Body Scrub

2. rich fresh Coconut Hot Compress Massage

3. full body Coconut Hot Oil Massage

코스로 되어 있습니다 : )

 

 

 

가장 만족스러웠던 Compress Massage는

뜨거움과 따뜻함의 중간 온도에

바디스크럽과 샤워를 한 뒤에 노곤노곤한 기분에 딱 좋은 마사지였어요

몸이 스르륵 녹는 기분!

은은한 코코넛 달콤한 향기에 잠이 스르륵 오더라구요 

 

 

스파가 끝난 뒤 로비에서 마시는 차입니다.

 오아시스스파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품질좋은 스파를 받을 수 있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