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사관과 가까운 가성비 훌륭한 4성급 호텔 "에스 라차다 호텔"
다도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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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8 11:49
에스 라차다 호텔 (S Ratchada Leisure
Hotel)
라차다는 한국 교민분들도 많이 사시며, 인근에 한국 대사관 시암니라밋쇼장이 있는 지역
입니다. 며칠전 라차다 지역에 작년 가을에 오픈하여 성업중인 착한 가격의 호텔을 둘러보고 와서 그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
봅니다.
호텔 위치가 주태 한국 대사관, 그리고 시암 니라밋쇼장과 가깝습니다. 걸어서 10 분
조금 안되게 닿을 수 있는 거리 이구요.
한국대사관 인근에 용무가 있으시거나, 라차다 지역의 숙소중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룸 컨디션
좋은 곳 원하시는 분들, 시암니라밋쇼 구경하실 분들께 좋은 조건으로 판단 되어 소개하고자 합니다.
호텔이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이라, 건물도 새것 입니다.
에스 라차다 호텔의 외관 모습 입니다. 호텔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있어서, 버스도
여유있게 차를 댈 수 있는 공간이 됩니다.
호텔은 ㄷ자 형태로 이루어져 있는 구조 입니다. 총 100개
정도 되는 객실을 보유하고 있구요.
넓은 공간의 로비를 보유하고 있어 많은 인원이 들어와서
기다리기에도 좋습니다.
로비에서 부터 모던함이 묻어 나오는
느낌이에여.
단체 투어객들이 들어와서 체크인 하는 모습 입니다. 에스라차다 호텔은 버스로 행사하는
그룹 투어들이 제법 들어오기도 하는 곳 이에요.
로비가 넓고 쾌적합니다.
체크인-체크아웃이 이루어지는 리셉션
입니다.
로비 한 코너에 스낵, 음료, 맥주등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가 있습니다. 밤에 맥주한잔
생각나면, 편의점에 걸어갈 필요 없이 여기서 뽑아 먹어도 되겠어요. 단 지폐는 삽입할 수 없기 때문에 리셉션에 가서 동전으로 교환해서 넣어야
해요.
1층 로비의 바로 뒷편으로 나가면, 야외 풀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밤에 호텔답사차 가서,
찍어본 모습 인데요.
1층에는 이렇게 풀장이보이는 룸들도 배치되어 있습니다.
밤에 조명을 받아 빛이 나는 풀장
모습...
풀장과 연결되는 객실의 모습 입니다.
문열고 나와서 몇 발자국만 걸어나가면 바로 풀장에서 수영하고 놀기 좋으니, 아주 편리한 조건 입니다. 뿐만 아니라, 걸터앉아 쉬기에도
좋네요.
풀 가장자리에 정렬된 귀여운 흔들의자
3대. 아이들이 좋아하겠어요 ^^
에스 라차다 호텔 풀장 앞에서 인증샷 담아 주기
~
어여쁜 여인들이 풀장을 더욱 밝아지게 해주는 느낌 이에여
^*^
풀장이 그리 넓지는 않지만, 수영하고 놀면서 한낮의 더위를 식히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4층 건물이며, 풀사이드와 접해 있는 룸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체크인을 하게 됩니다.
1층 복도의 모습.. 생긴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호텔이라 그런지
상당히 깔끔합니다.
2층 이상에 있는 기본 룸들은 모두 만실되어, 1층의 풀 사이드에 있는 방들을
보았습니다. 세일즈 매니저의 설명은 전체 룸 구조와 디자인, 룸내 비품과 편의시설은 모두 다 같으며, 단지 위치와 뷰의 차이에 따라 등급이
나뉘어 진다고 합니다.
1층의 슈프림 풀사이드 패밀리 룸 입니다. 더블베드 외에 싱글이 하나 더 있어, 동반한
아이를 재울 수 있습니다.
성인 3명 와서 투숙하기 에도 안성 맞춤 이구요.
전 객실 욕조가 구비되어 있습니다. 욕실에서 살짝 미닫이 문 열면
방 다보여요 ~
부끄부끄... ^_^
욕실도 현대적인 디자인이 강조된 스타일
입니다.
치약, 칫솔 포함한 위생구 모두
제공되구요. 검은 주머니에 있는 것은 헤어 드라이어 입니다.
샤워부스는 뒷편에 따로 나 있습니다.
욕실이 깔금할 뿐 아니라 넓기도 하여
더욱 쾌적 합니다.
에스 라차다 호텔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방이 넓고 깔끔할 뿐 아니라, 이렇게 방에 식기 도구와 싱크대가 있어 바깥에서 조리된 음식을 가져와서 온 가족이 먹기에도
좋은 조건 입니다.
그리고 냉장고가 큰편이어서 공간이
넓습니다.
실속형 호텔 답게, 매일 두병의 생수만
무료 제공되며, 나머지 아이템은 없이 비워뒀습니다.
빅씨나 테스코 로터스 등에서 음료수,
맥주, 간식등 원하시는 만큼 사오셔서
채워두고 시원하게 드시면 되여 ^^
채워두고 시원하게 드시면 되여 ^^
장롱안의 세이프티
박스.
외출시 여권과 귀중품은 꼭 세이프티
박스를 이용해 주시는 센스...
넓디 넓은 킹사이즈 베드는 물론 바로
옆에 싱글 베드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의 투숙객에 아주 좋은 여건 입니다.
바로 옆에 보이는 풀장의
모습..
착한 가격에 방이 넓고 객실도 깔끔.
최고의 가성비라 할만 합니다.
침대 전방의 벽걸이형 평면
TV
실제 묵었던 132호 방 입니다.
슈프림 풀사이드 룸 입니다.
슈프림 풀 사이드 룸이지만, 맨 처음에 봤던 룸 과는 달리 큰
더블베드만 있는 방입니다.
부부나 커플끼리 와서 묵기에 좋은 방
입니다.
별도의 데이베드나 소파베드, 싱글베드는
없으며, 추가 인원이 있을시 롤러웨이 엑스트라베드를 요청하면 됩니다.
바로 옆에가 풀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남녀가 같이 놀러와서 낮에 풀장에서 놀기 좋겠어여.
조식을 먹는 뷔페 레스토랑 입니다.
아침 식사는 6시 부터 10시 까지 입니다.
넓고 쾌적하며, 깔끔한 모습
입니다.
규모가 넓은편 이어서 단체 인원이
들어와도 수용이 가능합니다.
호텔을 둘러 보러 갔던 날 저녁, 디너 뷔페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호텔을 다 보고 나니, 배가 고파져 저녁도 먹어 봅니다. ^^
부드럽게 구워진 식빵..
스파게티는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보통 호텔 뷔페에 나오는 스파게티들 보면
식어서 불어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S 호텔 라차다 저녁 뷔페에 나오는 스파게티는 그런대로 따뜻한 맛이 유지되는 느낌
이었습니다.
호텔 뷔페의 기본 메뉴중 하나인, 다름
없이 흰쌀밥과 타이식 볶음밥.
타이식 야채 볶음요리와 까이팟 마무앙
(닭고기를 태굯식 달고 매콤한 양념으로 볶은 것)
샐러드 모음
따뜻한 국물도
줍니다.
태국식 파파야 무침 샐러드 "쏨땀"을 만들어주는
코너도 있습니다.
하나 둘씩 음식을 담아와 맛을 봅니다. ^_^
개인적으로 까이팟 마무앙 하고, 스파게티가
괜찮았습니다.
특급 호텔의 뷔페처럼 가짓수가 많고 음식이 훌륭하지는 않지만,
한끼 식사로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후식으로 먹었던 망고 찰밥. 달달한 것이
입에 착착 붙어여 ~
매일 조식 뷔페가 똑같은 장소에서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되며, 저녁 5시 이후부터 9시 경까지는 디너 뷔페로 운영됩니다.
디너 뷔페때는 단체 여행객 그룹 한팀이
있었지만, 아주 번잡하지는 않았어요.
디너 뷔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며 음식
또한 괜찮아 한끼 식사로 괜찮아 보입니다.
에스 라차다 호텔이 가진 부대시설을 하나
하나 둘러 보았습니다.
1층 로비 입구에 있는 안마장
입니다.
발마사지는
물론..
전통 타이 마사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전통 타이마사지의 경우 시간당
300바트로 호텔 마사지 샾 치고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마사지 받으러 멀리 나가시기 귀찮으신
분은 1층에 있는 호텔 부설 안마장에서
마사지 받으셔도 되겠어여.
마사지 받으셔도 되겠어여.
택시타고, 전철타고 마사지샾 있는 다른
곳으로 가면 결국 그 비용이 그 비용일 테니까요.
하지만 마사지사의 스킬과 수준은 어느
곳을 가나 마찬가지 이듯이 복불복인건 매한가지 일 겁니다.
안마장 바로 옆에 있는 피트니스
룸.
유산소 운동기구는 각 1대씩. 그리고
근육 운동기구등 호텔의 저렴한
가격대비 잘 갖추어져 있는 편 입니다.
가격대비 잘 갖추어져 있는 편 입니다.
라차다의 한국대사관
지난 지점에 위치한 따끈따끈한 신규 호텔, 에스 라차다의 이모 저모를
둘러 보았는데요.
둘러 보았는데요.
일단 방이 넓고
깔끔한 것, 욕실 시설도 훌륭한 점등 룸 컨디션과 시설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구요.
저렴한 가격에 풀장,
피트니스 센터, 조식당등의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다는 점. 평균 이상의 수준을 갖추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생각 됩니다. 그 뿐만 아니라,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저렴하면서도 양이 많은 뷔페식을 찾으시는 분들께는 에스 호텔의 저녁 뷔페식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전 객실 와이파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인근의 지하철( MRT)역까지 무료로 셔틀 서비스를 운행하여 투숙객들을 돕는 점도 마음에
들구요.
더불어 조이너스
차지가 없기 때문에 골프여행, 밤문화를 찾으시는 분들, 방콕에 사는 지인분을 호텔로 초대하시고 싶은 분들께도 좋습니다.
호텔 주차장이 넓어
단체 행사시, 버스를 주차하기에도 아주 편리합니다.
비록 전철역에서 많이
걸어 가야하며 (MRT 쑨 왓타나탐역에서 약 30분 정도), 호텔 주위에 편의점등이 없지만, 호텔에서 전철역까지 무료 셔틀을 운행하며, 30분
정도만 걸어가면 테스코, 빅씨등이 보이기
때문에 위치적 조건도 나쁘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위치적 조건도 나쁘지는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암니라밋쇼,
한국 대사관이 걸어서 10분 내외이기 때문에 한국대사관에 용무를 보실 분들,
시암 니라밋쇼를 관람할 계획이 있으신분들께는 좋은 위치 이죠.
시암 니라밋쇼를 관람할 계획이 있으신분들께는 좋은 위치 이죠.
가성비가 좋은 호텔
에스라차다, 라차다의 깔끔한 호텔, 실속형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께 높은 만족도를 드릴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