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 스쿰빗 핫플레이스 통로에 위치한 오크우드 레지던스 통로
방콕자유여행
한국의 청담동, 신사동 ? 등과 비교되는 방콕의 핫플레이스 중 전통(?)
있는 지역이 통로, 에까마이 지역인데요.
백화점이 모여있는 시암 지역과 다른 방식으로 최신 유행을 주도하고 있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통로 소이(soi) 13에 위치하고..
골목 깊숙히 있는 편은 아니지만, 차칫 잘못하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곳에 있답니다. ^^:
인근 BTS (지상철역) 까지 무료 셔틀 서비스를 해주는 툭툭이가 있습니다
앉아서 쉴수 있는 공간 입니다. 객실은 거의 만실이라고 했는데 로비는 한적하니 붐비지 않아 좋았습니다.
아침에는 조식당으로 이용되고 있다고 해요. 조식이후에는 로비로 쓰이고 있어요.
로비 한쪽에 손님이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1대 있네요.
차는 식사 시간 이후도 자유롭게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처음 볼 객실은 스튜디오 룸이예요.
레지던스가 호텔에 비해 좋은 점은 전체적으로 객실이 넓다는 것이지요 ^^
47스퀘어미터로 동급 호텔에 비해 넓은 크기에요.
안전금고, 가운, 다리미 등은 다른곳과 다르지 않게 옷장 안에 있어요.
주방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간단히 음식을 해드실 분들은 좋을꺼 같아요.
이 넓은 냉장고에 생수 2병만 썰렁하게 들어가 있네요.
바로 코앞이 제이에비뉴라 장을 봐서 채워 넣으면 되겠네요.
접시와 냄비등 요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이 도구들은 모두 구비되어 있어요.
욕실은 아쉽게도 욕조와 샤워부스가 일체형이네요. 세탁기는 욕실에 있어요.
세제통 위에 센스있게 세제도 놓아져 있네요. 아쉽지만 섬유 유연제는 없습니다. ㅎ
어메니티는 모든 객실이 동일한데요. 그다지 특별해 보이지는 않네요.
1 베드룸이에요. 물론 객실과 거실이 나눠진 구조에요.
들어서자 마자 오른편으로는 주방이 있어요. 스튜디오에 비해 주방이 훨씬 잘되어 있네요.
주방 안쪽으로 문이 나 있어서 뭔가하고 들어가봤더니
세탁실이네요 ^^; 세탁기한대만 덩그라니 있어요.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는데 창이 커서 커튼을 열어놓으면 실내는 밝은 편이에요.
침실은 간단하게 침대와 책상, 옥장 정도로 구성되어 있어요.
화장실은 침실 안에 있어요.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는게 아니라서 욕조는 요청사항이라고 하구요.
운좋게도 이층에 딱 하나 있는 욕조가 없는 방을 보고 있었다고 하네요.
2베드룸 이에요. 확실이 거실부터 크기가 넓어진것이 느껴집니다.
2베드룸 이에요. 확실이 거실부터 크기가 넓어진것이 느껴집니다.
주방시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는데요.
재료만 있으면 바로 요리가 가능할 만큼 필요한 주방기구는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레지던스라고 해도 따로 요청해야 가져다 주는곳들이 종종 있는데요.
여긴 모두 구비되어 있으니 덜 번거로울꺼 같아요. ^^
첫번째 침실이에요.
별다른 시설은 없고 침대와 화장대 옷장만 놓여 있어요.
옷장안에는 가운 및 슬리퍼가 있어요.
두번째 침실이에요. 넓이도 넓어지고 TV도 따로 있어요
침대는 같은 크기에요.
한쪽으로 발코니가 있는데 발코니라고 하기에는 많이 넓어서 당황스러웠어요.
창이 열린다는데 열줄을 몰라서 ^^; 밖에서만 봤어요
욕실은 큰방과 거실에 하나씩 있는데요. 큰 방안의 욕실에는 욕조가 있어요.
거실에 있는 욕실은 샤워부스와 세탁기가 있어요. ^^;
이 신발장 비슷한게 생긴건 호텔 오너의 취미라고 하는데요. 각 객실마다 하나씩 놓여 있는어요.
태국 전통 문양이라고 하네요. 가끔 사갈 수 있냐고 물어보시는 손님들도 더러 있다고 하네요 ^^
3베드룸이에요. 거실이나 시설은 2베드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요.
2베드룸이라고 해도 모르겠지요 ^^;
뷰는... 그냥 그렇습니다.
초고층 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고층을 요청한다고 해도 경치를 즐기기는 어려울것 같아요.
2베드룸과 다른점은 식기건조기가 있어요.
첫번째 방은 킹사이즈 침대와 욕실이 있어요.
샤워부스와 욕조가 분리된 형태의 욕실인데..
샤워부스가 따로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욕조 옆에 샤워기가 하나더 달려 있어요.
이것도 분리는 분리겠지요 ;;
한켠으로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어요. 건조기는 3베드룸에만 있다고 해요.
두번째 방은 트윈베드가 있어요. 욕실은 따로 없어요.
마지막 방은 더블베드가 놓여 있어요. 마찬가지로 욕실은 따로 없고 거실의 욕실을 사용하셔야 해요.
큰방을 제외하고는 간단히 화장대와 옷장정도만 있어요.
루프탑 수영장이에요.
성인이 수영을 즐길만한 넓이는 아니고, 어린이들이 놀기에는 괜찮을꺼 같아요.
수건은 대여하는 곳이에요.
관리하는 직원이 항상 붙어 있는것은 아니라서 직접 객실 번호를 기재하시고 사용하시면 돼요.
어린이용 튜브가 있어 손님것인지 물어봤더니, 호텔에서 준비해준것이라고 하네요.
요청하시면 무룔로 렌탈해 준다고 합니다.
수영장 옆으로는 피트니스가 있어요.
피트니스에요. 트레이너가 따로 있지는 않다고 해요. .
대부분 레지던스는 구색만 갖춰놓는 식이 많은데 운동기계에 대해 잘 모르지만, 좋은 기계를 가져다 놓은것 같아요.
1층 조식당겸 로비 밖에 있는 어린이 놀이터에요.
키즈클럽은 따로 없지만, 어린이에게 많이 신경 쓴것으로 보여요.
J 에비뉴쪽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라고 해요.
골목 깊숙히 있는듯해도 곳곳으로 빠져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편리해 보여요.
전체적인 느낌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방콕자유여행시 2베드룸이상을 원하시거나,
방콕자유여행으로 통로에 숙박을 원하시는 분들께 적합한 곳 같아요.
부대시설에 많이 신경 쓰시는 분들께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