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호텔- 수수한 매력의 카오락 다이아몬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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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호텔- 수수한 매력의 카오락 다이아몬드 리조트

몽키트래블 0 920

 

 

 

 

 

일년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태국의 유명 관광지인 푸켓에서

 

차로 약 1시간정도 이동하면 팡아만의 수수한 어촌동네인

 

카오락이 나옵니다. ^^

 

 

 

관심이 있는 한국의 관광객들에게는 Jw 메리엇 카오락, 지금은 르 메르디앙 카오락(현재는 풀만 카오락)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그외에도 5성급 대형 리조트들을 비롯해 크고 작은 리조트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는 곳있는데요.

 

 

 

많은 호텔이나 리조트들이 있어도 넓은 지역에 고루 퍼져 있고 대부분 리조트내에서 시간을 보내기 때문에 붐비지 않고

 

조용히 쉬기 좋은 곳입니다. ^^

 

 

 

11월~4월까지는 다이버들이 사랑하는 시밀란 국립공원이 개장하여 시밀란으로 이동을 원하시는 분들이

 

잠시 쉬어 가는 곳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

 


 

 

이번에 다녀온 카오락 다이아몬드 리조트는 대형리조트와는 다른 수수한 매력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원목 느낌이 많은 프론트에서 맞아주는 직원은 조금 당황스러울 만큼 무심히 맞아주었습니다. ^^;

 

응대용 환한 미소가 아닌 "왔어요? " 정도의 가벼운 인사로 맞아주네요.

 

 

 

 

 

 

 

 

 

프론트 바로 옆의 피트니스도 시골의 오래된 핼스장 느낌이 스멀 스멀 나네요.

 

 

 

 

 

 

 

 

 

 

건물은 모두 3층 규모의 여러동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이곳은 디럭스 풀억세스룸이에요.

 

기본적인 구조는 디럭스룸과 같으나 풀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디럭스 풀억세스와 연결되어 있는 풀장은 풀억세스룸을 이용하는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고 해요.

 

나머지 분들은 메인 풀장을 이용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전체적으로 태국 전통양식의 가구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소파도 넓직한게 어린이 1명정도는 잘만한 크기입니다.

 

 

 

 

 

 

 

 

 

 

 

 

 

 

 

 

객실 비치품의 기존인 커피와 차도 당연히 있습니다. 컵색까지 나무색으로 색을 통일해놓았네요.

 

 

 

 

 

 

 

 

 

 

 

 

 

 

 

 

유용하게 쓰이는 전기주전자도 있습니다.

 

 

 

 

 

 

 

 

 

 

 

 

 

 

 

 

외진곳에 있는 리조트 답지 않게 미니바는 지나치게 수수하다 못해 휑합니다. ;;

 

마실것은 밖에서 준비해 오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DVD 도 배치되어 있는데요. 상용할 일이 있을까 하네요.

 

 

 

 

 

 

 

 

 

어떻게 저리 앙증맞게 접어놓았는지 호텔마다 꾸며놓는 수건 모양이

 

조금씩 다른것이 언제 한번 비교해봐도 재미있겠다 싶네요.

 

 

 

 

 

 

 

 

 

 

 

 

 

 

 

 

가방이나 짐을 보관할때 유용한 선반(?)과 신발장이에요. 

가구들의 톤은 한결같이 어두운 나무색이에요.

 

 

 

 

 

 

 

 

 

 

연식이 좀 되어 보이는 호텔인 만큼 욕조와 샤워부스가 나눠져 있지 않습니다. 

 

최근 샤워부스만 있거나, 욕조가 있는 경우 샤워부스와 분리해놓는 곳이 많은데요.

 

오래된 스타일이라고 해도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기본적인 어메니티 입니다. 작은 통이 아닌 큰통을 계속 리필해서 쓰게 되어 있네요.

 

 

 

 

 

 

 

 

 

 

 

 

 

 

 

 

세면대 또한 평범해 보이진 않네요. 뭔가 오래되 보이면서도 고급스러워 보이진 않습니다. ㅎ

 

그냥 오랜된 골동품 느낌이랄까요..?

 

 

 

 

 

 

 

 

 

 

우산이 두개나 있네 하고 물어보니, 햇볕이 강해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우산보다는 양산으로 이용하는것이 대다수 인것 같네요 ^^

 

 

 

 

 

 

 

 

 

안전금고 옷장안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디럭스룸 입니다.

 

디럭스룸은 뷰에 따라 사이즈가 다른데요.

풀뷰의 경우 48스퀘어미터, 가든뷰의 경우 38스퀘어 미터로 적지 않는 크기 차이를 보여줍니다.

 

 

 

 

 

 

 

 

 

이곳은 그중 38스퀘어 미터의 객실인데요. 큰 차이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고전적인 느낌의 가구들 또한 역시나 같습니다.

 

 

 

 

 

 

 

 

 

발코니도 넓직하고 썬베드도 있어 일광욕하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트윈베드가 느낌일지 모르지만 킹사이즈 보다 더 푹신하게 보이네요 ^^

 

 

 

 

 

 

 

 

 

 

비치 프론트 스윗은 1층 규모의 건문에 있습니다.

 

 

 

 

 

 

 

 

 

 

 

 

 

 

느낌만 봐서는 리조트라기 보다는 방갈로 느낌이 강합니다.

 

 

 

 

 

 

 

 

 

 

 

 

 

 

객실에서 가든 전망이 가능하도록 창문이 아주 크게 되어 있습니다.

 

 

 

 

 

 

 

 

 

 

 

 

 

 

 

 

객실 크기는 50스퀘어 미터로 디럭스 풀 억세스보다 아주 조금 넓습니다.

 

 

 

 

 

 

 

 

 

그 좁은 공간을 환욜한 티테이블도 있네요.

 

 

 

 

 

 

 

 

 

기본 비치품이나 가구는 모든 객실이 공통적입니다.

 

 

 

 

 

 

 

 

 

 

 

 

 

 

이곳은 수건을 백조모양으로 접어 놓았네요.

 

 

 

 

 

 

 

 

 

 

욕실또한 동일한 구조입니다.

 

 

 

 

 

 

 

 

 

 

 

 

 

 

 

비치 프론트룸의 장접은 비치와 메인수영장이 바로 코앞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인 수영장은 바다를 보며 수영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요.

 

 

 

 

 

 

 

 

 

 

전체적인 리조트 느낌에 비해 크고 잘 관리되어 있어, 리조트에서 특별히 신청 쓰는 곳중 하나가 아닐가 생각됩니다.

 

 

 

안타깝게도 오션뷰 스윗은 만실이라 둘러보지를 못했는데요.

 

바다가 조망이 가능하고 객실 숫자가 몇개 안되기 때문에 거의 만실이라고 하네요.

 

 

 

카오락 지역의 호텔이나 리조트는 전체적으로 조용한 느낌이라, 조용히 쉬고 싶으신 분들은 카오락 다이아몬드 리조트 뿐 아니라

 

대부분의 리조트가 공통 사항인 만큼, 딱히 이 리조트의 특징을 단정지어 말하기가 어렵긴 합니다. ^^;

 


 

너무 현대적인 시설이 싫다 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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