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빠통 해변가의 라이브 연주가 있는곳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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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빠통 해변가의 라이브 연주가 있는곳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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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적인 브라스 밴드.. 그리고 코러스가 있는 빠통 해변가의 라이브 노천 레스토랑

 

푸켓의 빠통의 밤은 쉽게 한마디로 표현을 한다면 환락가이다.

파타야로 친다면 뭐 워킹 스트리트..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듯 하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아고고의 불빛,,,,

그리고 알 수 없는 미소를 흘리며 여행객들을 호객하는 꺼터이들....

그리고 정육점 불빛이 넘쳐나는 노천가의 빠 비어들....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밤의 빠통을 방문했을 때의 첫 느낌은 아마도 이런류의 느낌들이 될것이다.

말 그대로 파타야의 워킹스트리트를 축소해 놓은 축소판???

뭐..그런거...

 

하지만..그중에도 분명히 괜찮은곳은 어디나 한 두군데 쯤은 있기 마련이다.

푸켓을 방문한 밤문화와 관계가 없는 허니문 여행객들이나 가족 여행객들은 이런 빠통의 모습에 낙담을 하지 마시고 해변가를 유심히 한번 돌아 보시길 바란다..

 

그 환락의 해변가에..

연인이나 가족들과 제법 괜찮은 분위기로 푸켓만의 나이트 라이프를 만들수 있는 공간이 있을 것인데..

그곳이 바로 여기 소개를 할 "포트" 라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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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통 해변가의 분위기가 있는 라이브 레스토랑인 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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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엔 무대가 만들어져 있는데...

이곳에선 매일 저녁마다 즐거운 라이브 연주들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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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들과 가족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을 하며 쉬어 가도 괜찮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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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그냥 노천 레스토랑이라고 하기엔

무대위의 밴드들이 의외로 괜찮음을 느낄수가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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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보컬들의 가창력도 제법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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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편안하게 앉아서 그들의 공연을 감상을 하면 될듯한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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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의 구성원들을 가만히 보면...

그저 쌈마이 싸구려 밴드는 아니라는것....

코러스가 보컬의 뒤에서 추임새(?)를 넣어 주는것도 제법 실력들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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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안이 섞인 브라스 밴드의 구성도 제법 그 모양새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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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자가 관객들과 함께 진행을 하는 그 흥겨운 라이브 음악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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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엔 객석의 손님들도 자신만 있다면 이 코러스와 브라스의 반주를 깔고

자신의 가창력을 뽐내실수도 있을것이니....

감히 노래방 반주기의 반주와 비교를 할수가 있을것인가..?

평범한 일반인들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언제 이런 전문 밴드의 반주를 깔고 무대위에 서볼수가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포트의 가장 큰 매력이 될것이다.

물론 한국 가요는 없다.

오로지 팝만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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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을 위해서 팝송 한곡 정도는 꼭 외워서 푸켓엘 가도록 하자..

그러면 특별한 비용을 들이지 않고서 자기만의 콘써트 무대를 즉석으로 만드실 수 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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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신만의 그 공연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다양한 국적의 관객들도 함께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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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콘써트 공연 비용이 많이 들것 같다고라..?

씽비어 한병이면 족하다...

그래서 포트는 부담없고 멋진곳이다..^^


4 Comments
푸켓알라뷰 2009.06.08 20:48  
더 포트..전부터 가고싶었던 곳중 하나인데..푸켓을 6년째 가고도 못가고있네요~
어리다면 어리고 먹을만큼 먹은 올해 서른하나지만 올드팝라이브를 좋아라하는데
낫티님 덕분에 더더욱 푸켓을 땅기게 하네요..10월엔 파타야가야하는뎅43.gif
낫티 2009.06.08 23:50  

푸켓 알라뷰님...^^ 노래 하나를 멋지게 마스터 하셔서 꼭 이곳의 무대에 서시길 기대합니다..^^

어쭈리 2009.06.09 15:18  
한국노래 불러줍니다.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ㅎㅎㅎ
2부타임, 필리핀 밴드가.....^^
공항버스 2009.06.10 12:21  

필리핀 밴드 남자 보컬의 가창력이 아주 죽여줍니다.^^
2부 오프닝으로 Tom Jones 의 Delilah를 불렀는데 그야말로 폭발적인 가창력에 폭발적인 반응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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