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호텔추천] 3성급 아스테라 사톤 리뷰
Tel : +66(0)2 212 7090
Fax : +66(0)2 212 3610
E-mail : reservation@asterasathorn.com
Address : 143 South Sathorn Road, Yannawa, Sathorn, Bangkok 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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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방콕의 럭셔리한 나이트 바자 " 아시아 티크(Asiatique) " 라고 들어 보셨죠?
BTS 싸판탁신역이
바로 그 유명한 아시아티크로 갈 수 있는
선착장이 있는 역이랍니다.
BTS에서 내리시면 내려오는 계단 정면에 이정표가 보이실꺼에요~
4번출구로 나가주시면 된답니당~
바같으로 내려가시면 선착장쪽에서는 배가 통통,
차도 쪽에서는 차들이 부릉부릉,
골목에서는 오타바이 기사들이 투다다다~하고 툭툭 튀어 나오고
정신이 많이 없는 지역이지만!!
여행이란 곳이 조용하고 평온하기만 해도 재미가 없자나용~!!!ㅋㅋㅋㅋ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스쿰빗이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는곳!
하여튼, BTS 계단으로 내려와서 오른쪽으로 꺽으시면 사진처럼 이런 광경이
나와요 그러며 앞에 횡단보도를 한번 더 건너시면!!!
아스테라 사톤이여, 더운 날씨를 뚫고 내가 왔도다!!
호텔입구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마스코트 코끼리가
반갑게 맞이해주어요...는 개뿔... 더워요
얼른 들어가 볼까요?
3성급 호텔이지만 빌딩 외관이나 내부는 깔끔하게 관리되어있단
느낌이였어요~ 일단 로비에 들어서면 아담하지만 바닥이나 인터리어 때문인지
아늑한 느낌을 받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로비 한켠에는 조그만한게 커피숍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아이스크림도 팔고 있어요~ 사먹을 마음이
팍! 팍! 들더라구요~ 히히히힛
야외에는 흡연구역이 따로 있더라구요~
비흡연자들의 배려
~!
이제 엘리베이터를 타고 구경하러 가볼까요?
[수영장] 수영장은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요
사실 수영장은 동급 호텔에서는 볼수 없을만큼
괜찮았어요 정말 4성급 호텔중에도 자쿠지같은 사이즈
수영장이 많이 있거든요! 그에 비하면 아스테라 사톤 수영장은
넓은 규모는 아니지만 수영장 물도 깨끗하고
키즈풀도 나누어져 있었어요
[헬스장] 헬스장은 수영장 보다 오픈시간 조금 늦지만
1시간 더 늦게까지 하더라구요~ 이용시 참고하세용~
오전9시 오후9시까지!
헬스장은 천장은 낮았지만 옆으로는 넓어서
쾌적하게 운동할수 있을것 같았어요
특히 런닝 머신앞에서 수영장이 있어
탁 트인 느낌 이였답니당~
[사우나] 사진이 이쁘지 않아서 죄송합니당 ㅋㅋㅋㅋ
사실 사우나 룸이 너무 어두워서 모조건 밝게만 찍으려고
렌즈 밝기를 조절하다가...-_-;; 히힛..
나날이 발전하는 최양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꾸벅)(꾸벅)
[Junior Suite] 50 Sqm
가족여행을 위한 주니어 스윗룸은 더블침대 그리고 싱글침대가 하나씩 들어가있어요~
싱크대가 갖춰져있진 않지만 이쁜 파란 세면대(?)가
싱크대 역활을 해주고 있어용~
룸에 들어오면 조그마한 거실처럼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요
테이블에 노트북 같은걸 올려놓으면 될것 같더라구요~
옷장 앞에 간단한 화장대도 있어용~
외출시 화장변신은
필수!!ㅋㅋㅋㅋ
거실과 침실을 나누는 기준은 바로 TVㅋㅋㅋㅋ
( 모든 룸에는 DVD 플레이어가 배치 되어있습니당 )
모든 욕실에는 욕조가 들어가있어요~
하하핫
두개의 침대 앞에 넓은 티비 한대라...
왠지 영화를 엄청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 생각이 나네욬ㅋㅋㅋㅋㅋ
누가 영화를 고르게 되느냐에 엄청 투탁되긴 하지만요..
( 전 거의 맨날 아빠의 초이스로...전쟁영화를 어쩔수 즐겨 본답니다..ㅠ_ㅠ)
방 전체적인 느낌이 지루하지 않은 느낌이였어요~'-'
좁지만 흡연자들의 위한 발코니도
뙇!!!
[Superior Room] 24 sqm로 무난한 수퍼리어 룸입니다 :)
그냥 겁나 적당한 크기의 룸에 겁나 큰 침대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D
간단하게 잠만 자고 움직이기에 딱인 호텔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TV는 벽걸이라 공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욤
욕실은 주니어 스윗 룸과 구조가 같으니 생략하겠습니당
[조식당 The Bridge] 오전 6:30부터 10시까지 여는 조식당은
호텔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아치형의 창문이 호텔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더해줬네요 잇힝 ㅎㅎㅎㅎㅎㅎ
최양은 호텔 인스펙션이 있을 때면 아침을 거르고 나와요 ㅎㅎㅎ
왜냐구요???
이런거 때문이죠 ㅎㅎㅎㅎㅎㅎ 꺄아
이런 것 때문에!!!!!!!!!
제가 아침을 거르고 온답니다!!!!!!!!!!!!
ㅋㅋ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
주스 커피는 입구 쪽에 나란히 진열되어 있숩니다!
토스트 섹션입니다
(최양은 다시 한번 전도해요.... 버터 + 딸기잼 = 진리.....)
계란으로 하는 요리는 안에 무엇을 넣을지 말을 해주면
자리에서 바로 따끈따근한 계란을 서빙 받습니다 :D
오늘은 알렉스 오라버니를 모셔오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외로이 앉아서 먹었던 조식당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곳의 현지인인걸 알려주듯이 카오팟과 태국음식으로
아침식사의 첫막을 올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이쁘게 담으려고 했으나
다 먹지도 못할 거 남길까봐 새모이만큼 떠왔어유 ㅠㅠ
알렉스 오라버니처럼 퍽퍽 퍼오면 먹음직스럽고 사진도 이쁘게 찍히겠지만...
저는 양심적인 사람입니담!!
(그래도 이쁘게 찍어보려는 피나는 노력)
식당의 센터는 이렇게 샐러드, 과일, 그리고 디저트 케이크가
이쁘게 놓여져있어요 :)
먹어서 배가 부른 것들은 뒤에 벽 쪽에 놓여져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양의 2차 접시 - 뭐 거대한 거 없어요 걍 토스트 소세지 오렌지 주스에용 ㅋㅋㅋㅋㅋㅋ
최양의 3차 접시 - 바로바로 샐러드
미리 만들어놓은 샐러드들보다 좋아하는 야채를 먹고 싶은 만큼
담아서 섞어먹는 샐러드를 좋아하는 최양의 배에는
엄청난 양의 옥수수가 들어갔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매니저 님과 호텔 곳곳을 돌아다니느라
조금 늦게 아침을 먹으러 들어왔는데도
시설이 깔끔하게 유지가 되어서 참 고마웠어유 ㅠ.ㅠ
( 속마음 : 음식이 많이 남아있어서 다행이였어옄ㅋㅋㅋ)
자~ 최양의 먹방이 끝나고 난 후
옷 위로 불룩해진 배를 두드리며 다시 로비로 나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돌아오니 보이네요... 아까도 이런 잡지 에리어가 있었나...?
아까는 사실 막 체크인 하러 온듯한 여행객들이
바글바글 모여 있어서 직원들과 로비가 다 정신이 없었는데
밥을 먹고 다시 내려오니 참 차분했네요...ㅎㅎㅎㅎ
역시나 여행객들에게 가려서 보이지 않았던
투어리스트 상담원 아저씨! ㅋㅋㅋㅋㅋ
인자하게 앉아있는 게 미소가 참 푸근해 보이신...ㅋㅋㅋㅋ
로비에는 간단하게 인터넷을 이용할수있는 컴푸터 2대!
호텔을 계속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봤는데도 한산해서
간단하게 인터넷으로 정보를 바로 알아보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배가 부른 최양은 BTS를 타고 유유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에스타라 빠빠이! 나 잘 먹여줘서 고마워요 *^^*
[총 평]
혹시 페리나 보트를 좋아하시는 여행객 분들 ^^
그런 타입의 분들에겐 참 색다른 경험을 가져다 줄 것 같은 호텔입니다!
BTS 사판 탁신 역에서 5분도 안되는 거리에 있다는 것도 아주 큰 장점이죠
잘 알아보시면 배로 여행하는 것도 새로운 것일테니...
(알렉스 오라버니가 보내만 주신다면 신나게
포스팅을 할텐데요...ㅎㅎㅎ)
(↑↑↑ 위에 빨간색으로 하이라이트 해놓았음......-_-+ ↑↑↑
답을 기다리겠음 오라버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