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까우면서 놀거리 많은 꼬란섬에 다녀왔습니다.
아시아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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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18:23
안녕하세요 아시아패스 입니다.
요즘 태국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응근히 쌀쌀해졌습니다.
에어컨도 안켜도 될 정도로 날씨가 좋아 졌는데요
1년 내내 이런 날씨면 태국도 매일 야외 활동하기 좋은텐데요.
늘상 바다가 좋은 필자로써 이번에는 꼬란섬에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조인으로 해양스포츠도 몇가지 신청해서 다녀 와 봤습니다.
집결장소가 발리하이 선착장 (Bali hai pier) 이더라고요
오전 09:30까지 도착해야 한다해서 7시00분 쯤에 실롬근처에서 자차로 이동을 햇습니다.
그런데 09:00쯤에도착을 해서 아무도 없더라고요
일단 아무도 없길래 주변 구경을 좀하는데
파타야의 상징 P.A.T.T.A.Y.A 엄청 큰... 뭐라고 하죠 저런걸..
할리우드에도 있는 저것 아무쪼록 파타야에 왔다는 증거죠 ㅎㅎㅎ
너무 비싸다 하니, 150바트 그래도 비싼거 같아서 돌아서 100바트에 주겠다고 하는데
아저씨 죄송해요 방수팩은 이미 챙겨와서요 ㅠㅠ
아래로 조금 걸어와보니 워킹스트리트 입구가 보이네요
밤에 오면 화려하다는 여행자의 거리 그러나 아침엔 고요합니다.
그 뒷편으로는 파타야 바다와 발리하이 선착장
사실 이날 아침 바닷바람이 좀 추워습니다.
아까는 안보이던 현지인이 이것저것 물어보는것 같아서 저희도 부랴부랴 가봤습니다.
홍콩분들도 계시고, 한국분도 계시고..대만분들도 있네요 명단을 보니..ㅎㅎㅎ
그렇게 10분정도 있으니 저기 꽃남방 있으신 분이 영어로 설명해주는 현지인 가이드 분이신데, 뭔가 설명을 해줍니다. 같이 해양스포츠 하시는분들이 30명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렇게 10분정도 있으니 저기 꽃남방 있으신 분이 영어로 설명해주는 현지인 가이드 분이신데, 뭔가 설명을 해줍니다. 같이 해양스포츠 하시는분들이 30명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영어로 배는 나누어서 탈건데 이따 선착장에서 안내해 주겠다.
배타면 구명쪼기 꼭 입어야 하는데 없으면 꼭 말해서 수령받고 착용해라
섬에 가다가 패러셀링장소에서 잠깐 내렸다가 패러셀링 하실 분들은 이용하고
다른분들은 잠시 기다렸다가 다 같이 섬으로 이동 할 것이다.
그런데 씨워킹 하는 사람은 따로 씨워킹 장소에 갈거니 현장에서 안내해주겠다
등 등 5분동안 속사포랩과 같은 영어로 오늘 일정을 브리핑해 줍니다.
설명을 듣고 다 같이 이동합니다.
물론 저는 높은 곳이 무섭기에 패스 .!!
일행들은 탄다는데 강심장들이네요
타고 내리신 분들은 우와~ 이러시면서 스릴감있다고
같이 탑승하셨던 일행분들이 끝나고나니 가이드분이
저희팀은 다른 배를 타라고 하시더라고요
알고보니 씨워킹 장소로 이동하는 배를 타야되는거더라고요
그렇게 씨워킹장소에 이동을 시작했는데
제가 이때부터 멀미를 하기 시작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
아래처럼 사진도 촬영을 해줍니다.
나중에 CD로도 주더라고요. CD따로 판매를 하는데 저희는 패키지상품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따로 돈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라간다는 표시인 엄지를 지켜올려서 물위로 올라가고 싶다고 안전요원에게
보여줬더니.. 글쎼 엄지척으로 알아들으시고
저에게 쌍엄치척을 해주는겁니다. ㅠㅠ
그것도 해맑게 웃으시면서 스킨스쿠버 장비 착용한 안전요원의 고글사이의
한가득 해맑은 웃음을 가지고 있는 눈으로...
뭐라 할수도 없고 웃음은 나고 속은 미식거리고...
그와중에 해맑은 우리 안전요원의 엄치척에 물속에서 쓰러질뻔 했네요
다시 엄지를 지켜서 위아래로 가르키니 이제 이해하시고 바로 물위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맛도 좋고 향싱료도 거의 안들어가서 부탁없더라고요
저는 속 안좋은 상황이라 많이 먹지는 못했고요
'싸나두'라는 해변인데 단독해변이더라고요
해변 썬베드가 있어서 잠깐 누울까 했는데 2시간을 훔쩍 잠을 자버렸습니다
가이드가 스노클링 가야한다고 깨워서 정신없이 짐 챙겨서
스노클링장으로 왔네요
너무 잠을 깊이 자서 몽롱하게 끌려오듯이 스노클링장소로 왔습니다.
스노클링만 있는줄 알았더니 플레이 그라운드라고
이것저것이 놀것이 많더라고요
사실 저는 조금 춥긴 하더라고요
그래도 노시는 분들은 못느끼시는지 정말 잘놀더라고요
조금 위험해 보이는데 다이빙대도 준비되어 있네요
미끄럼틀도 있는데 제가 미터 사진을 안찍었더라고요
오후 3시40분쯤 되었던것 같습니다.
가이드가 깔끔한 샤워장을 알려주었는데 방콕으로 가시는 분들은
그 샤워장에서 샤워를 하고 가신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는 귀찮아서 차에서 옷만 갈아입고 바로 방콕으로 돌아왔습니다.
아무쪼록 꼬란섬 해양레저 한번 즐겁게 즐기다 왔고요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멀미양 챙기세요 ㅠ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태국 날씨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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