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 파타야 니모섬 스노클링 하고 왔습니다.
아시아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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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04:54
요즘 파타야에서 멀지 않은 곧에 니모섬 투어가 핫하다고 하기에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우선 저는 방콕 출발이라 구글로 미리 이동거리를 확인해 봤는데 2시간 25분이 나오네요.
이동 중간에 고속도로 휴게소도 들리고 하다보면 3시간정도 소요될까 판단되서
저는 10시에 방콕에서 출발을 했습니다.
구글맵에 'ท่าเรือแม่บังอร' 이라고 검색을 해야 위치가 나오더라고요
처음 선착장 이름을 몰라서 한참 검색을 했네요
그러게 몇몇 일행들과 함께 아속 터미널21에서 만나서 함께 출발을 했습니다.
실제로 이동하니 3시간까지는 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선착장에 도착을 했는데 정말 시골은 시골이더라고요
그와중에 바다는 왜 이리 아름다운지...
오리발은 따로 대여를 해야되더라고요, 인당 100바트니 저렴하네요
선착장에 있는 나름의 야외 카페와 스넥류, 수건 등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아 니모섬 스노클링을 하실때는 꼭 세면도구하고 수건챙기세요
저는 수건을 두고 왔더라고요 다행이도 선착장에서 수건을 판매를 하고 있네요
그러나 미리 준비해 오시면 불필요한 지출은 줄어 들수 있습니다.
오후 1시쯤되니 다른 분들도 도착하고 현지 직원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투어를 시작하네요
스피드 보트를 탑승하기전에 포토 존에서 사진도 찍었는데
저희 일행만 있는게 아니라 올릴수가 없네요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하시는분이 배위에서 물위에서 물속에서
끝임없이 사진 촬영을 해주시네요
나중에 그 후기 마지막에 수중촬영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오토바이 탄것 같기도 하고요
볼을 스치는 바람에 가슴이 설레기도 합니다.
정말 파타야 근처에 이렇게 물이 맑을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다음 스노클링으로 갈 수록 깊이도 깊어지고 새로운 물고기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 포인트는 3m정도 된다고 하시는데 생각보다 깊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두번째 포인트는 대략 5m 정도라는데 벌써부터 체력이... ㅎㅎㅎ
세번째 포인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확실히 세번째 포인드는 물색도 짙어지기도 하네요.
사실 저는 더이상 체력이 안되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생각보다 체력소모가 많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배위에서 초코바와 빵을 먹으면서
여유를 부리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잠시라도 들어갈 걸
후회가 되더라고요
막상와서 해보니 어렵지는 않네요
무엇보다 주변에 안전요원 3명이 늘 대기하고 있으니 안심도 되고요
취미 생활도 할까 생각들정도로 와도와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바닷 풍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좋긴 하네요
물론 체력이 좀 모자라서 세번째 포인트를 직접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요
그래도 파타야 니모섬에서의 스노클링은 매우 만족스럽네요
핫 할만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