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자유여행

 

 

 

방콕에 클럽을 즐기러 오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아니더라도 방콕에 오시면 밤과 낮이 바뀌는 분들도 많을 거에요.

 

음, 방콕이 다 좋은데...

 

 

 

 

하나 불만이라면 한국처럼 24시간 문을 여는 식당을 찾기 힘들다는거~

 

술도 적당히 먹었겠다 속이 출출한데..

 

 

 

음식의 천국인 태국에 와서 맥도날드를 갈순 없자나요~

 

 

 

그렇다고 몸에 좋은 건강식품을 찾자는건 아니에요.. 

 

하지만 맥도날드는 아니자나요.. ㅜㅜ 

 

 

 

 

그런 분들에게 밤 12시 이후에 가실만한 식당을 소개해드릴께요

 

방콕에 여러 곳이 있고 대형 슈퍼마켓도 겸하고 있어서 밤에 배고프신 분들께는 딱이에요.

 

(식당이 맘에 안들면 수퍼마켓에서 컵라면이라도 사드실수 있겠죠?)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곳의 이름은 바로 푸드랜드 수퍼마켓이에요.

 

말씀드린대로 푸드랜드는 일반 수퍼마켓이 아니에요, 푸드랜드에서는 24시간 

 

금방 조리한 따끈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드실 수 있어요.

 

 

 

무엇보다 어디 있는지는 알아야 갈 수 있겠죠? 

 

여행하시는 분들께서 가실만한 주요 지점을 몇 곳 소개해드릴께요

 

 

 

 

 

 

 

1. 아속 사거리 (수쿰빗) 근처

 

 

 

아속 사거리와 가장 가까운 지점은 수쿰빗 소이 16에 있는 컬럼레지던스 건물 1층에 있어요.

 

아속 지상철 (BTS)와 지하철 수쿰빗이 만나는 아속 사거리에서 도보로 약 400미터 정도 떨어진

 

수쿰빗 소이 16 골목안으로 들어가시면 오른편에 있어요.

 

 

 

 

 

 

 

 

 

 

 

 

2. 나나 (수쿰빗 소이 5) 근처

 

 

 

수쿰빗 소이 11의 레벨이나 걸리버, 나나 엔터테인먼트 플라자에서 밤 늦게까지 노셨다면

 

수쿰빗 소이 5에 위치한 푸드랜드로 가실 수도 있어요. 

 

나나역에서 걸어서 약 300미터 정도만 가면 된답니다. (랜드마크 호텔 맞은편)

 

 

 

 

 

 

 

 

 

 

 

 

3. 통로, 에까마이 근처 (통로 소이 8)

 

 

 

펑키빌라 등이 있는 대표적인 클럽 밀집지역인 통로쪽에서 밤 늦게까지 노셨다면

 

통로 소이 8, 팬퍼시픽 레지던스 지하에 있는 푸드랜드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수쿰빗 16에 있는 지점과 더불어 가장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구요,

 

금요일이나 토요일 새벽에 가시면 사람이 많아서 한번 더 놀라실 거에요.

 

통로 대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4. 실롬 (팟퐁 야시장) 근처

 

 

 

살라댕역 근처의 팟퐁 야시장 옆 골목 팟퐁 2 골목으로 들어가셔도 푸드랜드를 찾으실 수 있어요.

 

팟퐁 야시장을 방문하시고 들러서 식사 한끼 하고 가시면 딱 좋은 위치에요.

 

 

 

 

 

 

 

 

 

 

 

 

방콕에만 있나요??? 하시는 파타야에서 밤문화를 즐기시는 분들!!

 

파타야에도 지점이 하나 있어요~ 

 

 

 

5. 파타야 (파타야 깡) 지점

 

 

 

파타야깡 소이 4 (오토바이나 쏭테우 타시고 파타야 깡 쏘이 씨 푸드랜드~ 라고

 

말씀하시면 대부분의 기사분들이 알아요~

 

걸어가기엔 조금 힘든 곳이니 쏭테우나 오토바이 택시를 이용하세요

 

 

 

 

 

 

 

 

 

 

 

 

 

 

이제 대충 위치파악이 끝났으면 식사를 즐기셔야죠?? 

 

참고로 사진을 찍은 곳은 통로 지점이에요.

 

푸드랜드 지점 내에 있는 식당이름이 툭래디 (Took Lae Dee)에요,

 

태국어로 싸고 좋다는 소리죠~ 

 

 

 

넓게 잘 만들어진 오픈 주방은 이곳의 자랑이에요. 주방과 연결된 바 테이블에 앉으면

 

음식을 만드는 모습도 모두 볼 수 있지요.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자신감이 있으니 이렇게 주방도 모두 훤하게 볼수 있도록 해 놓은 것 같아요.

 

 

 

 

 

 

 

 

 

 

 

 

 

 

 

 

 

 

 

테이블이 있는 공간이 보이시죠?

 

다들 얼큰하게 취해서 눈이 풀린 분들이 많네요.

 

참고로 주말 새벽 3시경의 모습이에요. ㅎㅎ

 

 

 

 

 

 

 

 

 

 

 

 

 

 

이곳에는 정말 다양한 메뉴가 많이 있어요.

 

 

 

계란두개에 햄이나 소세지, 토스트와 주스 또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는

 

아메리칸 블랙퍼스트를 75밧 (약 2,500원)에 팔구요,

 

만두국이라 할수 있는 완탕수프를 77밧, 팟타이를 91밧, 볶음밥을 65밧에 즐길수 있어요.

 

가격도 착하지요??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라고 특별 메뉴가 있길래 큰맘(?)먹고 99밧(3,400원) 짜리를 시켜봤어요.ㅎㅎ 

 

 

 

 

 

 

 

 

 

 

 

 

 

커피까지 포함인데 나름 근사하게 나오죠??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을정도에요.

 

물도 공짜라 그냥 99밧만 내고 나오면 된답니다~

 

 

 

 

 

 

 

 

 

 

 

배가 부르니 졸음이 엄청 쏟아지네요.

 

 

 

 

밤 늦게 편의점이나 햄버거 가게를 기웃기웃 하시는거 보단,

 

제대로 된 식사한끼~ 방콕자유여행시 푸드랜드의 툭래디 레스토랑에서 즐겨보세요.

 

 

 

포장도 되니 호텔로 싸들고 고고! 하시기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