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까진 아니고 그냥 먹을만한 피피섬 레스토랑 'LA MAMITA (라마미따)'
바야흐로 태국 여행하기 가장 좋은 때 입니다.
11월 부터 내년 3월까지는 비도 없고 날씨도 선선하고 남부 지방의 바다는 더욱 아름다워 집니다.
그래서 바다를 더욱 많이 찾는 시기 입니다. 태국의 바다하면 피피섬을 빼놓을 수 없지요?
그런데 피피섬은 한국여행객 대부분이 데이투어로 많이 가지, 몇일 머물지 않는 편이에요.
그렇다보니 피피섬 음식점에 대한 정보가 많지는 않아요.
이번 포스팅에는 피피섬 레스토랑을 한군데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맛집정도는 아니고 그냥 한번쯤 찾아가 먹어볼만한 정도라 할수 있겠습니다.
피피섬에는 유러피안이 많다보니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참 많습니다.
어디서든 흔하게 저렴하게 피자 파스타를 즐길수가 있는데 이곳도 그중 한 곳 입니다.
LA MAMITA (라마미따) 라고 하는 레스토랑인데요.
지도에 스마일 마크가 찍힌 곳 쯤에 위치해있어요.
스마일 마크가 안보인다고요? 눈을 크게 뜨고 한번 찾아보세요 ㅎ
지도상으로는 어려워보이는데 막상 가보면 찾기 어렵지 않을거에요~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작은 가게인데 저는 왠지 편안한 느낌이었어요.
가격도 무척 저렴합니다.
모든 파스타 100바트 (약 3400원), 모든 피자 160바트 (약 5400원) 수준이에요~
그외 태국요리, 서양요리 모두 대체로 200바트를 넘지 않습니다.
저는 슈니첼과 파스타, 햄버거, 피자를 각각 주문했는데요~
허접해 보이지 않는 비쥬얼에 놀랐습니다
맛은 사실 대단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조용하게 한끼 때우기 아주 적당한 곳이었어요.
아쉽지만 운영시간을 제대로 못알아봤어요.
저는 낮에 3시넘어서 갔으니 브레이크타임은 없고
대략 피피섬 식당들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