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스타 와우리뷰 - 태국 방콕의 아프리카 사파리?! (사진참조 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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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타 와우리뷰 - 태국 방콕의 아프리카 사파리?! (사진참조 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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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8532043.gif애니스타 와우리뷰1138532043.gif 사파리 월드!! 1138532490.gif

 


동물을 좋아하는 애니스타! 주말에 사파리 월드를 다녀왔다!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려 했것만


아침잠의 크디큰 유혹을 떨쳐내지 못하고 일어난 시각...10시...이런..kapook_43067.gif


 

사파리월드는 태국에서 인기 높은 애니멀 테마파크로


남녀노소 상관없이 동물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꼭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다.


한국의 애버랜드와 비슷하다는 평이 간혹 있지만


애버랜드는 정확히 말하자면 즐거운 놀이동산이고,


놀이동산 내에 동물원과 단체버스를 타고다니며 볼 수 있는 사파리가 있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에 비해 사파리 월드는 애버랜드처럼 놀이기구는 찾아 볼 수 없지만


동물과 정말 근접한 거리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오픈 사파리 형식으로


넓은 규모의 정글 분위기 그리고 약 7개의 쇼가 특징이다.


방콕시내에서 사파리 월드까지는 약 40 - 5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며


당일의 교통사정에 따라 시간이 더 적게 소요되기도 하며 또는 1시간이 넘게 걸릴 때도 있다 =.=


 

애니스타가 나름 서둘러 사파리월드에 도착한 시간은 11시 40분!! >.,<


차를 타고 판야로드를 따라서 가다보면


아래와 같이 사파리 월드의 입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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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서부터 우거져있는 싱그런 나무들과 동물들의 형상이


사파리월드로 향하는 길을 한 층더 흥미롭게 한다고나할까?


이 입구를 지나 약 1분정도 들어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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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두가지의 갈림길이 나오는데


왼쪽이 사파리파크로 향하는 입구, 오른쪽이 마린파크로 향하는 길이다.


티켓매표소가 마린파크안에 있기 때문에 사파리파크로 들어가기 보다는 우선 마린파크로 향해야한다.


애니스타의 티켓 바우처를 소지하신 분들은 마린파크로 들어가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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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매표소에 바우처를 제시하시면 정식 티켓을 받게되신다.


애니스타의 바우처를 소지하지 않으신 분들은 이곳에서 희망하시는 프로그램으로 구매를 하시면 되겠다.


요금은 얼마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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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0월기준 정식 외국인 요금표이다.


티켓을 구입하면 사파리월드를 돌아볼 때 필요한 지도, 티켓 그리고 쇼 공연 스케줄표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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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월드 루트지도. 처음에 딱 받았을 때는 어딜부터 봐야하나..싶을 정도로 약간 어수선함이 없지않아 있지만


어느순간부터 눈에 쏙쏙들어오는 느낌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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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쇼 공연 스케쥴. 각 장소의 오픈시간까지 표시되어 있어서 좋다.

사파리파크는 오전 9시부터 5시까지. 마린파크는 오후 6시까지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각 쇼가 하루에 한번만 공연되지만 주말에는 4개의 쇼가 추가로 보여진다.

Feeding Show(먹이주기)와 코끼리공연, 그리고 돌고래 쇼는 한번뿐이니

애니스타 처럼 아침에 늦장을 부리면 절~대 아니되옵니다 ㅜ.ㅜ

참고로 주말이 아니고서는 7가지의 쇼를 모두 관람한다는 것이 어렵다.

공연스케줄을 자세히보면 같은 시간대에 시작하는 쇼가 있다.

예를 들면 코끼리 쇼와 카우보이 스턴트 쇼를 들 수 있는데...이것참..쇼를 골라봐야 하는 시츄에이션이다;;

그렇지만 이유는 다 있다.

만약 공연시간이 오전부터 줄줄이 짜 맞추어져 있다면 여행객들은 쇼를 관람하느라~ 쇼 장으로 이동하느라 바쁠것이다.

느긋~~하게 동물들을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정글을 슬슬 걸어다니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이다.

사파리월드에 온것이지 왠 동물 공연쇼장에 온것이 아니니까..

정말 7가지 쇼를 모두 관람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주말에 방문하시어

오전에 몇가지 쇼를 보고 오후에 나머지 쇼들을 관람하시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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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를 구매 후 좌측에 있는 큰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면 이렇게 큰 분수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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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왼쪽에 위치한 마린파크 티켓팅장소. 아까 구매한 티켓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간단히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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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자 보이는 인형같은 새들~!

옹기종기 않아서 사람들이 새를 구경하는 것인지 새들이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인지 싶다!ㅎ

요 새들이 모여 앉아 있는 곳을 주축으로 오른쪽으로 가면 돌고래 쇼장이

왼쪽으로 가면 오랑우탄, 스파이 워 스턴트 및 정글워킹이

정면으로 가면 게임장과 레스토랑, 정글 크루즈와 카우보이 스턴트 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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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타는 사파리월드의 부페식사가 어떤가 싶어 부페를 신청했다.

도착한 곳은 정글 크루즈 레스토랑. (식사시간 : 12:00 ~ 12:40 / 1인당 정식요금 220바트)

안으로 들어가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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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테이블!! 단체그룹에게 딱이다 싶은 장소;; 애니스타는 단체그룹과는 거리가 멀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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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페메뉴다~!!!! 하고 좋아할 것이 아니였다;;

인터네셔날 부페보다는 태국메뉴에 가까웠으며 문제는...

5가지 음식메뉴가 다..라는것...똑같은 메뉴로 2열로 진연되어 있어 멀리서 보면 메뉴가 많아보인뿐..

이외 샐러드와 태국 쌀 국수 및 과일 2가지가 있었다.

맛이라도 괜찮으면 좋았건만..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실망이 큰 비추천 부페식사였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애니스타 생각으로는 부페식사 보다는

아래와 같은 야외 푸드코트에서 식사하시는 것이 낳을 것 같다.

같은 태국식이지만 값도 저렴하고 메뉴도 많고

아니면 도시락을 만들어 개인적인 식사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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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한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무언가 재미가 필요했다.

호기심에 정글 크루즈를 시도! (외국인 입장요금 1인당 200 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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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어두운 분위기의 내부. 카메라를 들고 크루즈를 탑승할 수 있으나 젖지 않도록 알아서 주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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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도가족이 크루즈를 마치고 도착~! 모녀는 밝게 웃으며 좋아하셨는데..

아저씨는 영~ 아니다 싶으신 표정;;ㅋㅋ 웃으세요!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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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드디어 애니스타의 차례가 되고 정글안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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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몽기 삼형제가 우선 인사를 건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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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콘다의 등장!~ 뭐. 물지 않는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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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뿔소 아저씨..성질부리다 결국엔 수박을 꽂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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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가족도 긴 목을 빼꼼히 내 놓고 여행객들을 맞이 해주고 "누구 왔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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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동굴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리 긴 터널은 아니고 혹시 뭐 나오는 것 아닌가;; 하는 잠깐의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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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런 모험을? 그래 니들이 고생이 많다. 발 밑에 악어들 있으니 조심하구. 입 한번 벌리면 끝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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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부족의 샤냥무기에서 물이 퉷퉷 쏘아져 나옵니다. 젖지 않도록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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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큰 앵무류를 끝으로 정글 크루즈는 끝.

자녀 분들의 나이가 어리다면 나름 괜찮은 프로그램.

일정한 속도로 크루즈가 움직이며 굴곡이 별로 없기때문에 그만큼 안전하다고 볼 수 있지만

스릴과 흥미위주로 따진다면 다소 밋밋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 애니스타는 그래도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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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크루즈를 마치고 길을 나오면 게임스트리트를 연상하듯 갖가지 게임종목들을 볼 수 있는데

사격, 인형맞추기, 고기잡아 올리기, 풍선 터트리기 등 여러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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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저기 보이는 여자분께는 다소 미안한 게임..;

공을 이용하여 빨간 벽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게되면 여자분은 아래의 물풀로 풍.덩~

흡사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벌칙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게임은 한 게임당 40바트/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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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지나쳐 나오면 이렇게 아기 호랑이를 품에 앉혀 놓고 우유를 먹이며 사진 한 방 찰칵!

아기호랑이는 포즈고 뭐고 오직 우유에만 관심 ^^ 맹수 호랑이지만 역시 아기는 아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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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맞추어 돌고래 쇼를 볼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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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석을 가득 매꾼 관객들~! 유명한 인도 노래가 틀어진 듯 객석에 있는 모든 인도사람들이 호응하며 춤을 추는..;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열띤 응원과 비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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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뜨거운 열기속에 돌고래 쇼가 시작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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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의 엣지있는 모델워킹이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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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쑈의 전형적인 링 통과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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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돌고래들과의 쭙쭙 (태국어 : 뽀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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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돌고래가 자신의 끼를 주체하지 못한체 관객들에게 브레이크 댄스를 보여주고 있다. 박수갈채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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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포토타임입니다!! 예쁘게 찍어주세요! 엽기캡쳐는 절대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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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돌고래 쇼의 하이라이트, 흰돌고래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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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고래는 다른 돌고래와 달리 등 지느러미가 없다.

길이는 보통 4 미터가 넘고 4~5살이 넘으면 아기때의 어두운 색에서 흰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한다.

(한 TV 동물 프로그램에서 알게되었건만 해박한 척 끄적여 본다 ^^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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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돌고래와 한몸이 되어 물위로 떠오르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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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타도 한 번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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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을 가지고 돌고래 쇼 THE END

똑똑하고, 예쁘고, 예의도 바르고~ 이거이거 엄친아,엄친딸?...엄친동물인가?ㅋㅋ

정말이지 강력 추천하고 싶은 돌고래 쇼였다. 10점 만점의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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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워 공연을 보러 가는길에 보게된 두 동물들.

왼쪽의 어여쁜 앵무새를 보자니 참으로 깜찍하고

오른쪽 정 반대의 성질 좀 있어보이는 원숭이.

악수 좀 한 번 해보려 했건만 손 잡으면 안 놔줄 것 같은 압도적인 포.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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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스파이 워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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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의 비밀기지 같아 보인다고 할까? 이곳에선 동물을 보기는 힘들고

대신 화려한 액션이 이루어진다. 초반에는 심심하다가 막판에 터지고, 쏘고, 줄을타고, 쓰러지는 액션 묶음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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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스키의 드라마틱한 등장! 과연 객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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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6번 좌석줄까지 물이 튀기때문에 되도록 앞에 앉지 않는 것이 건강에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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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할 때는 객석까지 그 열기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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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랑우탄 킥복싱 쇼.

...................................

... 그렇다..하필 카메라의 배터리가 다 된 것이다. -.-!!

사진을 대신하여 간단한 리뷰로 말씀드리겠다.

오랑우탄 쇼는 다른 쇼장과 비교한다면 규모가 작다.

두 오랑우탄이 무에타이 복싱복을 입고 링 위에서 결투를 벌인다.

정말 사람같은 두 선수는 서로 아끼는 마음에 리얼하게 때리고 차고 하지는 않는다는 것 ^^

하지만 정말 무에타이 기술을 사용하는 등 관객에게 소소한 재미를 주는 공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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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연장 오른편에 위치한 물개 공연 입구길목. 걸어서 1-2분 정도 들어가면 공연장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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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물개 공연장. 배터리도 없는데 사진은 어떻게 찍었을까잉?

함께 한 우리 애니스타 식구의 카메라로 해결하였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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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하면 탁월한 균형감!! 동그랗던, 네모나던, 세모나던 맡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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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사의 호루라기 소리에 맞추어 두발?로 다가오는 영리한 물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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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힘이 쫙 빠지네~ 먹이 하나만 더 주시면 안.돼.나.요?

물개 공연이 끝나니 오후 4시30분. 사파리 파크가 5시면 문을 닫기때문에 서둘러 이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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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차를 운전하며 사파리 파크를 구경. 사파리파크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인공적이지 않은..아프리카의 사파리 만큼은 아니더라도 오픈식의 이 사파리는

어느 버스안 멀리서 빠르게 이동하며 동물들을 바라봐야 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때론 차도 멈추고, 속도도 늦추면서 눈 바로 앞에 펼쳐진 자연 사파리와 동물들을 볼 수 있다는 것!

하지만 함부로 먹이를 주거나 차에서 내려 동물들을 만져셔는 절대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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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절대 카메라의 줌 기능을 이용하여 찍은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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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사자, 그리고 곰이 있는 맹수지역은 2개의 대형 자동문을 통과해야 한다.

여기서 부터는 창문을 거의 열지 않는 것이 안전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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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 사자를 보고나면 곰을 볼 수 있는데, 애니스타는 곰을 끝내 볼 수 없었다는.

도데체 너희들 어디에 있었던 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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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들소를 마지막으로 사파리 파크는 끝~

사파리 파크를 돌아보는데에는 약 30-40분정도 소요된다.

사파리 월드의 모든 쇼를 관람하지 못한것과 구석구석 들려서 더 자세한 리뷰를 적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사파리월드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기 좋은 추천명소이자

자연적인 사파리를 경험할 수 있는 방콕의 인기만점 동물 테마파크임을 인정한다.

하루안에 어디 멀리멀리 가지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원하신다면 동물들과 함께 해보는 하루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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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omments
MC짱 2009.11.11 00:14  
사진이 듬성듬성....안보영...잉...
해이즐 2009.11.11 00:19  
우와 저 동물 진짜 좋아하는데..완전 천국이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폼락끄룽텦 2009.11.11 01:29  
오, 방콕에 저런데가 있었군요...구경 잘 했습니다...
애니스타 2009.11.11 12:35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진을 너무 많이 올렸나요?
ㅎㅎ 사진들이 한번에 다 뜨지를 않았나보네요 ^^;;
혹시 불편하시면 애니스타 사이트에서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애니스타의 리뷰가 좋은 정보가 되었는지 잘 모르겠네요.
여러분 모두 웃음있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Pole™ 2009.11.26 05:32  
4월에 갔었는데..
참 좋은 추억이었는데 사진을 보니 다시 감회가 새록새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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