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여행 투어 추천 - 팡아만 씨카누 투어 (1) 픽업과 부두 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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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여행 투어 추천 - 팡아만 씨카누 투어 (1) 픽업과 부두 승선

카트투어 0 1075

 

많은 분들이 푸켓여행을 가는 목적은 청정수역의 열대바다를 즐기기 위함일 거예요.  특히 요즘처럼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이라면 푸켓의 열대 바다가 더욱 생각나실 거에요.

 

푸켓여행중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열대바다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투어중 유람선을 타고 진행되는 팡아만 전일 씨카누 투어를 다녀왔어여.

 

푸켓의 투어들중 많은 분들이 추천도 하시고, 인기도 있다고 하는데요.. 초록빛의 청정수역과 석회암등의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섬들이 만들어내는 풍경들이 일품이라는 팡아만.

 

팡아만에서 씨카누를 타고 이쁜 풍경들도 관광하는 투어 에요.

 

많은 푸켓의 데일리 투어들은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 무렵즈음에 돌아오는 일정으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아여.

 

팡아만 씨카누 투어도 예외가 아니에여.

 

보통 아침 8시에서 8시 30분 경에 숙소로 픽업을 와여.

 

그런데, 푸켓타운 같은데는 7시 30분 경으로 파통이나 카타, 카론 비치쪽에 비해 좀 빠른 편이에여.

 

제가 묵고 있던 숙소가 푸켓타운이어서, 픽업 시간이 좀 빠른 편이었습니다.

​푸켓 팡아만 씨카누 투어때 픽업 오는 차량 입니다.

제가 묵고 있던 숙소가 첫 출발지여서 예정시간보다 5분인가 더 일찍 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더군여.

투어 차량은 푸켓타운에 있는 몇몇 게스트하우스와 외곽쪽에 있는 리조트까지 돌며 손님을 다 태우고, 푸켓 동쪽의 ​아오포 마리나 부두로 9시 정도 되서 도착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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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포 마리나 부두에 있는 팡아만 씨카누 투어 회사의 대기소 입니다. 대기소에서 다른 지역에서 오는 손님들을 더 기다렸다가, 모두 집결하면, 같이 모여서 배로 이동해요.

 

 

 

 

 

 

대기소 안에는 매점이 있어서 썬크림이나 썬글라스, 수영복등 준비 못해오신 분들은 사셔도 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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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벤치에 앉아 기다릴 수 있으며, 대기소 안에는 무료로 커피, 차, 비스킷이 제공되기 때문에 아침 아예 안드시고 오신분들은 간단히 요기로 드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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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반즘, 사람들이 다 모여서, 승선하러 출발.

 

 

 

 

 

 

승선하러 갈때는 인솔자와 일행들을 따라 부두 까지 약 5~7분 정도 걸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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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팡아만 전일 씨카누는 이렇게 조를 구분하는 스티커를 가슴에 붙여 줘요.

 

조별로 이동하고, 조별로 배를 타는 겁니다.

 

스티커를 가슴이나 팔에 붙이고 있으면, 승선하는 곳에서 A조 어느쪽배, B조, 이쪽배 이런식으로 선원들이 안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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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씨도 좋았고, 성수기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팡아만 씨카누 투어를 신청한 모양이에요.

 

게다가 주말이어서, 방콕, 치앙마이 등지에서 비행기 타고 푸켓에 여행온 태국 현지인들도 많았습니다.

 

 

 

 

이날 팡아만 씨카누 푸켓 파트리 투어에서는​ 배가 무려 5대나 출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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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1층에 팡아만에서 동굴 탐험등을 체험할때 타는 씨카누들을 적재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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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에 참가하는 손님들이 올라가는 곳은 2층 입니다. 2층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좌석 한가운데의 테이블에는 프링글스 과자도 팔고, 방수팩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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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박스에 음료수와 생수는 무료 제공, 맥주는 캔당 80바트 정도 받고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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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실 안에 비치된 구명 조끼..

 

 

 

 

 

 

 

구명조끼는 마지막 일정에 팡아만의 나카섬에서 수영 할 시간을 주는데, 그때 착용하시고 수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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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팡아만을 향해 유람선이 출발 합니다.

 

 

 

 

 

 

 

배가 겉보기에는 좀 낡아 보이지만, 승선감은 나름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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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아만 씨카누 푸켓 파트리 투어사의 현지인 인솔자가 그날의 투어 일정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채식주의자들 있는가,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 있는가를 파악한 후 메모를 합니다.

 

 

 

채식주의자들 또는 특정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을 위해서는 점심시간에 선상 뷔페 메뉴가 아닌 별도의 다른 음식을 따로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물론 선상 뷔페보다는 맛이 별로겠지만여 ㅜㅜ

 

음식적인 부분에서도 소수를 세심히 배려하는 팡아만 투어사 입니다.

 

 

 

 

 

안내멘트 끝에 방수백을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선상에서 구입할 수 있다는 내용도 빼놓지 않는 우리 팀의 인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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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투어중 정적이면서도 스릴 있다고 알려진 팡아만 씨카누 투어.

 

 

이날 날씨도 좋고, 바다도 잔잔하고, 아주 아주 기대가 됐어여..

 

출발부터 산뜻한 기분..

 

푸켓 파트리 투어사의 팡아만 행 유람선은 팡아만을 향해 약 1시간 조금 넘게 항해를 하며, 팡아만의 주변 풍광들을 보여줍니다.

 

 

 

 

 

푸켓 팡아만 투어의 이모저모, 씨카누 체험 편을 계속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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