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열대바다가 있는 세계적인 여행지 푸켓, 푸켓에는 예쁜바다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투어들 뿐만 아니라, 푸켓여행 중 저녁 이후 시간을 심심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구경거리들도 다채롭게 있습니다.

 

태국은 트랜스젠더들의 천국이라 불리울 만큼 트랜스젠더 인구의 비율 또한 높은 나라에요.

 

태국 푸켓여행을 하다보면, 트랜스젠더들이 공연하는 쇼장이 여러곳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중 가장 최근에 생겨난 곳이 아프로디테 캬바레 쇼 인데여. 트랜스젠더 언니, 아니 형님들의 미모가 웬만한 여자분들 뺨칠 정도로 아름답다고 소문이 자자하여, 한번 가보았습니다.

 

푸켓은 투어 뿐만 아니라, 쇼 공연장을 가도,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서 찾아가게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왜냐하면 방콕. 파타야 처럼 대중교통이 발달되어 있지 않은데다, 직접 찾아가려면 푸켓에서의 첫 여행 길에 많이 헤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푸켓여행에 인기가 있는 많은 쇼장들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쇼 티켓 요금에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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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공연을 보기로 한 시간은 18시 30분에 공연을 보기로 했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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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거하고 있는 푸켓타운의 숙소로 ​5시 조금 넘어서 아프로디테 쇼장의 픽업 차량이 왔어여.

 

 

 

쇼장의 픽업 차량도  조인 이동이기 때문에 인근이 숙소 이곳 저곳을 돌면서 사람들을 태우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죠.

 

그래서 실제로 쇼장 가는데 한 30분에서 많이 걸리면 1시간 정도 까지 소요되는 경우도 있죠.

 

저의 경우에는 제가 머물고 있던 푸켓타운이 아프로디테 쇼장과 멀지 않은 거리여서 이동시간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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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작하기 약 1시간 남겨놓고, 저희 일행은 아프로디테 쇼장에 도착해여.

 

저희처럼 푸켓을 자유여행으로 즐기시는 분들은 주로 승합차등 밴 종류 차량이 픽업을 오는데, 단체 그룹 여행객들은 큰 대절 버스가 와서손님 내려주더군요.

 

 

 

 

차가 아프로디테쇼장 정문 앞에 내려주면,  쇼장 스탭들의 안내를 받아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서..

 

 

 

 

 

바로 문 앞에 보이는 티켓 카운터에 예약한 바우처를 제시하고 쇼 티켓으로 교환을 받아여..

 

 

 

 

 

푸켓의 인기 쇼 프로그램. 아프로디테 캬바레 쇼장의 대기실.

 

제일 첫 쇼 타임이 5시에 시작해서 공연 중이어서, 18시 30분 공연을 보기 위해 도착하신분들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실내에는 시원한 에어컨이 나오고, 무료로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해줍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무료하지 않도록 아프로디테 캬바레 쇼장에서 나름 신경을 쓰고 있네요..

 

 

 

아프로디테 캬바레 쇼장의 대기실 바로 옆에는 맥주와 음료를 한잔 할 수 있는 바가 마련되어 있어여.

 

 

목도 마르고 해서 시원한 맥주를 한잔씩 주문해서 마셔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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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뒷편에 맥주 제조기가 있어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것이 맘에 들었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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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맥주 한잔은 푸켓여행 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중 하나죠 ^^...​

 

 

 

아프로디테 쇼장 맥주바의 친절한 아저씨..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안녕하세요. 방갑습니다."하시네여 ^^

 

푸켓여행 오신 한국분들이 아프로디테쇼 공연보러 많이 오시더라구여.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점점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기 시작하네요.

 

 

 

 

 

바깥에 잠깐 나가보니, 날도 어두워져 있네요..

 

 

 

 

푸켓 아프로디테 쇼 공연장은 이렇게 건물 외관이 배 모양으로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에여.

 

 

 

 

 

큰 도로변에 배모양의 건물이 눈에 띄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아요..

 

 

 

 

제가 공연을 보러 갔을 당시, 아프로디테 쇼장 주위에는 지하도를 건설하는 공사가 한창이었는데요. 현재 아프로디테 쇼장 앞의 도로는 모두 완공이 되어, 깔끔한 지하도로가 개통이 되었답니다.

 

 

아프로디테 쇼 공연은 하루 3번의 쇼 타임이 있습니다.

 

17시 / 18시 30분 / 20시

 

파통 지역에 사이몬 쇼라는 트랜스젠더 쇼장이 있는데, 사이몬쇼와 공연 시간을 달리했네요. 트랜스젠더 쇼장 간에 서로 중복되지 않게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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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사인이 워낙 강렬하다보니, 사진에는 흐리게 나왔네여 ㅜㅜ

  

 

 

푸켓 아프로디테 쇼장에는 이렇게 수끼 레스토랑이 있어서 공연 전후에 저녁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태국식 전통 샤브샤브인 수끼를 아프로디테 캬바레 쇼장에서도 맛보실 수 있어여.

 

하지만 맛은 호불호가 좀 갈린다고 하네요.

 

 

 

 

주로 인센티브나 패키지등 단체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이었어요.

 

 

 

 

 

 

드디어 1부 공연이 끝나고, 18시 30분 쇼를 보러 극장안으로 입장..

 

 

 

극장식 좌석 처럼 배열이 되어 있구여..

 

 

 

 

 

 

좌석이 푹신푹신하고 편한 느낌 이었습니다.

 

 

 

푸켓의 인기 트랜스젠더쇼 아프로디테 캬바레쇼는 총 1000개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어서, 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푸켓을 자유여행으로 오시는 분들 뿐 아니라, 단체 여행객들도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아프로디테 캬바레쇼장에서는 캠코터, 디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요.

 

 

 

 

 

공연중에는 사진 촬영하지 말고, 스마트폰 전원 꺼 달라고 안내하고 있는 아프로디테 쇼장의 스탭.

 

 

쇼가 시작되면, 카메라는 쓸 수 없으니, 가방안에 다 집어넣어 주시구요.​

 

푸켓의 인기 있는 쇼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트랜스젠더쇼, 푸켓 아프로디테 캬바레쇼.

 

웬만한 여자보다 더 예쁘고 섹시하다고 소문난 그분들, 화려한 무대매너 또한 압권이라는데..

 

 

 

 

쇼가 참 기대가 되네요..